LG 32UL650 4K 모니터

눈길이 간다 이 녀석

지난 몇 년간 게이밍 시장이 엄청난 성장을 보이며 고 주사율 모니터들이 시장에 나왔습니다.

주사율이 75Hz, 100Hz, 120Hz, 144Hz가 되어가면 갈수록 가격이 확실히 저렴해졌고, 게임한다 = 고 주사율 모니터는 마치 공식처럼 되었죠.

 

하지만 시장은 단 하나만 나오지 않죠

 

고 주사율이지만 화질에 대한 시장은 적었던 초반, 대 유튜버의 시대라고 했나요? 많은 분들이 전업/부업으로 유튜버를 시작함에 따라 편집할 때 색이 정확하고 많은 표현을 할 수 있는 모니터를 원하기 시작했고,

 

판데믹 상황에 따라 영화관을 갈 수 없기 시작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PC 게임, 영화, 비디오 게임들의 수요도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모니터 시장은 단지 "고 주사율"만이 아닌 "고화질"의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4K 144HZ라는 괴물 같은 모니터도 없어서 못 팔죠.

 

오늘은 그런 "괴물"같은 모니터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선택한 대기업 4K 모니터를 쓴 소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 알아보고 왔니? 32UL650

LG 32UL650 박스

32UL650의 박스 모습입니다.

 

대각선 기준 80cm(32inch)라서 그런지 박스 자체의 크기가 매우 큽니다.

모니터가 커도 얼마나 크겠냐 싶으시겠지만,

실제로 처음 받을 때, 생각 외로 박스가 커서 놀랬습니다.

 

32inch 모니터를 안 써본 건 아니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모니터는 커브드 모니터라서 이것보다 작았다고 느껴집니다.

 

박스를 개봉하실 때는 박스 전면에 라인을 잘라 주시면 됩니다.

그래야 모니터 조립 시에 더욱 용이합니다.

 

LG 32UL650

첫 번째 칸은 모니터 받침대, DP와 HDMI 케이블(흰색), 전원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충격 완화를 위한 스티로폼에 이렇게 보관하는 방식, 나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한 칸 더 꺼내 보면, 아래에는 모니터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뒤집어져 있기 때문에 스티로폼 채로 꺼내시는 게 편하실 겁니다.

 

LG 32UL650

LG 32UL650 4K 모니터는 받침대와 본체와의 결합이 매우 쉽습니다.

 

바닥 받침대를 받침대에 결합하는데, 손으로 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눕혀져 있는 32 UL650의 본체 뒷부분에 딱 맞는 홈이 있는데,

그곳에 윗부분부터 닿게 하고 나머지를 살며시 내려주면 끝입니다.

 

받침대 봉 부분에는 헤어라인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바닥 받침대 부분에는 아무런 처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약간 아쉽습니다.

 

32UL650

LG 32UL650의 설치를 끝낸 모습입니다.

 

모니터 전면은 블랙 색상으로 통일되어 있어 콘텐츠를 볼 때 안정감을 줍니다.

디자인은 멀끔한 기존의 LG 모니터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사이즈 자체가 확실히 더 크다 보니 압도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LG 32UL650

LG 32UL650의 윗면입니다.

 

윗면에는 모니터에서 나오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기 위해 배기 홀이 뚫려있습니다.

"모니터에서 열이 그렇게 나냐?" 하실 수 있습니다만,

 

화면의 크기가 넓은 만큼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열이 더욱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PC에서 나오는 열만큼 많지는 않습니다. 체온보다 미세하게 높은 정도 이하?

 

LG 32UL650

 

LG 32UL650의 전면 베젤 모습입니다.

 

베젤이 옛날 모니터들 보다는 당연히 얇지만,

약 0.5 cm 정도 되는 베젤을 가지고 있어서 차후 모델이 나오면 개선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제로 베젤, 베젤리스 디자인들의 노트북들도 잘 나오기 때문에,

LG 같은 대기업에서도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LG 32UL650

LG 32UL650의 단자 모습입니다.

 

전원, DP x1, HDMI x2의 단출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딱 필요한 것만 가지고 있는 구성이 맘에 듭니다.

 

중소기업 모니터들의 특징은, 

단자를 꽂는 부분의 마감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역시 대기업 LG 답게 플라스틱 사출 모양도 꽤 정확하게 맞게 커버되어있습니다.

 

LG 32UL650

LG 32UL650의 뒷면 로고입니다.

 

저는 여기서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LG 로고가 아예 안보이거나, 

LG만 적혀 있고 마크는 없거나 

아니면 모니터 제품 군은 새롭게 로고를 만들어서 해줬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리 뒷면을 보는 제품이 아니지만, 

조금 멋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LG 32UL650

LG 32UL650의 전면 로고 모습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몰입감, 베젤 가리기 등을 위해 블랙으로 전면 색상을 통일했으면서,

왜 굳이 LG 마크가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뒷면에만 마크가 있고 앞면을 심플하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LG 32UL650

LG 32UL650의 모니터 메뉴입니다.

 

저는 LG의 모니터 조작 방식을 이번에 처음 써보는데,

꽤 만족스러운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상, 화, 좌, 우로 이동하고 중알을 누르면 선택되는 것인데

이상하게 이거 누르고 저거 누르고 하는 방식보다는 훨씬 사용성이 좋습니다.

 

LG 32UL650

4K 유튜브 영상을 틀어 봤습니다.

 

확실히 기존의 FHD화질의 모니터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색감이 좋습니다.

픽셀이 더욱 세밀하게 있어서 이렇게 가까이 찍어도 픽셀을 보기 힘듭니다.

 

LG 32UL650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DP를 틀어봤습니다.

 

영상 시청에 있어서 매우 좋은 점이, 이렇게 피부 질감을 표현하기에도 크게 무리가 없고, 색 재현율이 DCI-P3 기준 95%를 만족한다는 점입니다.

 

DCI-P3는 기존에 모니터에 주로 사용했던 색 영역인 NTSC, sRGB보다 색 영역의 크기가 더 넓은 색 영역입니다.

 

LG 32UL650

 IPS의 패널의 특징은 VA 패널의 대비 명암비가 낮다는 점인데,

제가 생각하기에 VA 패널보다 IPS 패널이 훨씬 낫다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VA 패널은 화면이 검은색일 때 흰색인 상태에서 드래그하면

글자가 깨지게 보이거나, 잔상이 있게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마우스 포인트가 잔상이 나거나 합니다.

 

하지만 IPS 패널은 그러한 점이 적은 게 가장 큰 장점인데,

LG 32 UL650을 사용하면서 명암비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만 있지 않다

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 대기업 32인치 4K 모니터처럼 보이지만,

사실 32UL650의 단점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일단 단점부터 말해보자면,

 

1. 윈도즈 10 HDR과의 상성 문제

 

윈도우즈 10에는 HDR 화질 설정이 가능한데,

이 HDR 기능을 켜면 LG 32 UL650의 컬러가 녹색을 띱니다.

 

2. HDMI Deep Color 기능의 문제

 

이 기능을 켰을 때 색조가 조금 과하게 붉은 계열의 색상으로 변하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건드려야 할 부분이 생깁니다.

 

3. 바닥 받침대의 내구성 문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강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습기"인데요.

바닥 받침대의 경우 고무 패킹이 붙어져 있지만,

그 외에 부분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차가운 잔에서 생기는 물방울이 만약 흘러서 받침대 쪽에 흘러서 그런지,

아니면 자체적 내구성이 별로인지 모르겠는데,

 

모니터를 잠시 옆으로 치웠을 때 살짝 기름기가 도는 자국이 책상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받침대 밑을 봤는데 약간 녹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 자국들이 생겨져 있었습니다.

 

제 부주의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딱히 물을 흘린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생기는 게 조금 의아합니다.

 

4. 가격이 60만 원인데 LG 패널이 아닌 타사 패널(중국)을 사용

 

두 가지를 동시에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 단점입니다.

 

이 LG 32 UL650은 현재 인터넷과 60만 원에 근접하는 고가의 모니터입니다.

물론 DCI-P3 95%라는 높은 수치와, 대기업 AS, IPS 패널, 공장 캘리브레이션이라는 점이 있지만,

 

자사의 IPS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중국 업체에서 나오는 패널을 이용했는데도 

60만 원에 근접하는 가격대는 너무 사악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LG 패널 자체가 단가가 비싸더라도, 자사의 모니터이자 가격이 비싼 편인데

중국 업체의 패널을 쓰는 건 조금 이해하기 힘듭니다.

 

5. 과도한 붉은색 강조

 

처음 모니터를 받았을 때는 화질이 만족스럽다고 느꼈습니다만,

제 노트북의 색상과 비교했을 때 (팬톤 인증 받음) 

붉은 계열의 색상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 모니터 색상 조정에 들어가서 추가로 설정해줘야 

사람 피부색이 조금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DCI-P3가 붉은색 영역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약간 우려스러운 부분이 DCI-P3 95%를 맞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캘리브레이션을 할 때 붉은 영역을 강조하게 만들어 둔 게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콘텐츠 소비용 O, 컨텐츠 제작용 X

제가 지금 3개월 정도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LG 32UL650은 편집 등으로 쓰기에는 아쉬운 점이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으로 쓰기에는 색 영역이 많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영화나 동영상 보기에는 아주 좋은 모니터라고 생각됩니다.

 

즉, 60만 원대의 대기업 4K 모니터(콘텐츠 소비용)로는 좋다는 겁니다.

 

하지만, 영상을 제작하거나, 사진을 편집하거나, 색깔을 잘 봐야 하는 

"작업용"으로는 부적합합니다.

 

아무리 IPS 패널에 DCI-P3 95%, HDR 10이라는 스펙이 맘에 드셔도 

만약 작업용 모니터를 찾는다 한다면 

 

LG 32 UL650은 좋은 선택지가 아닙니다.

차라리 Deta <2 값이라든지 색 정확도에 대한 스펙이 적혀 있는

모니터를 사시는 게 훨씬 좋을 겁니다.

 

하지만 영화나 동영상을 주로 보신다면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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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의 시계는 어떨까?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시대 이고

컴퓨터로도 바로 시간은 물론 세계 각지의 시간도 바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뭐랄까.. 탁상 시계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뭐든지 스마트폰 하나로 다 가능하지만 

바로 바로 고개만 돌리면 볼 수 있는 탁상시계가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침대 옆 탁상에 있으면 바로 시계를 보고

"아 빨리 자야겠다. 내일 일있는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으로 시간만 볼려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알림 같은게 오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어쩔 수 없이 시간만 볼려다가 차츰차츰 딴 짓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탁상시계를 사고 싶었는데, 비싼건 사기 그렇고

어차피 시간만 볼껀데 굳이 많은게 필요한가?

디자인만 책상 위에 두면 좋을 정도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들을 하다가 이번에 다이소에 가서 하나 샀습니다.

단촐하다

5000원 짜리 답게 매우 단촐합니다.

사실 박스 표지도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바로 뜯어버렸습니다.

시계 본체, 설명서, 외부전원을 쓸 수있게 USB케이블 1개가 들어있습니다.

심플하군요..

하지만 미러 부분의 기스 방지를 위해 보호필름이 있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바~~로 전원 케이블을 껴보았습니다.

DC 전원을 넣었습니다.(DC 5V)

전원을 넣으니 바로 작동 합니다. 따로 전원버튼? 없습니다.

뒷면을 보시면 바로 아시겠지만,

새 제품 일텐데 분명 뭔가 지저분 해 보입니다.

제가 먼지를 묻힌게 아니라 원래 부터 이랬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자체가 가볍고 퀄리티있는 소재가 아닙니다.

막 던지면 크랙이 생길 수 도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따로 AAA 건전지 3개를 넣어보았습니다.

집에 건전지 남는 것들을 그냥 모아서 넣었습니다.

두개의 전원 공급부가 있지만, 동시에 사용함에 무리 없습니다.

이곳저곳 자리를 배치하시고 싶으시다면 건전지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윗면입니다.

버튼은 딸깍! 이라는 살짝 경쾌하면서도 약간은 낮은 소리를 내줍니다.

위쪽을 보시면 시간을 알려주는 디스플레이와의 뒷면 플라스틱의

단차가 보이실 겁니다. 막 엄청 신경 쓰이진 않습니다.

왜냐고요? 5000원 짜리잖아요. 3만원 짜리의 퀄리티를 바라면.. 염치가..

제일 중요한 디스플레이 입니다.

다른 부분이 허접해도 시간은 깔끔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은 해가 뜨는 주중에 찍었고 꽤 환한 밝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USB전원을 넣은 상태일 때만 항상 저렇지

 AAA건전지만 사용할 때는 화면이 절전모드 처럼 꺼집니다.

위에 버튼을 누르면 다시 켜지지만, 

제 생각에는 버튼 누르면서 쓸 바에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그냥 USB 전원 연결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러 부분은 매우 기스가 잘납니다.

보호필름 때고 먼지가 좀 묻었길래

극세사 천으로 닦아 줬는데 세게 문질른 것도 아닌데

바로 살짝 기스가 났습니다.

아주 그냥 개복치 수준이군요

제품 설명서 입니다.

사실 이 시계는 시간만 보여주지 않고 습도, 온도, 알람 기능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사용하는 건 시계로만..

근데 괜찮다.

제가 이렇게 단점만 부각 시킨 것 같지만,
사실 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이유는 딱 하나!
5000원 이니까 입니다.
5000원 짜리 아주 초 저렴한 제품한테
정확한 온도 측정, 습도 측정을 바라는 것은 무리가 있고
하물며 디테일 한 마감 처리에 대해 불만이 있어도
"아 참.. 이거 5000원 짜리지?" 라는 생각이 들면 아무 생각도 안듭니다.
시간만 정확하게 맞추고 USB 전원만 넣어주면 아주 잘보입니다.
시인성? 좋습니다. 
어느정도냐면 최대 밝기로 침대 쪽으로 두면 눈이 살짝 부십니다.
지금은 이제 한단계 낮게 쓰고 있습니다... 눈부셔.. 간접등인줄..
저렴하게 사용 할 시계를 찾으신다면 문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추천

시간만 잘보이면 상관 없다 하시는 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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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변화를 불어온 맥북

때는 이전 2008년도 다른 노트북들은 대부분 무겁고 디자인이 투박 했습니다.

노트북 이라는 들고 다니는 컴퓨터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대중화가 되고 있엇습니다.


 허나 사람들은 노트북의 매력은 들고 다니면서 원하는 곳에서 쓸 수 잇다는 것 이라고 생각 했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노트북들은 성능 디자인 무게가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맥북 에어가 2008년도에 출시되자 많은 관심이 쏠림 과 동시에 많은 비판도 같이 생겼었습니다.

이유는 이전 노트북들에는 있는 포트들이 대거 사라졌기 때문인데, 그 당시 노트북들은 흔히 CD를 넣을 수 있는 CD롬이 대부분 있었습니다.

맥북 에어는 CD롬 자체를 없애 버렸으니 우려의 목소리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맥북 에어가 불러일으킨 노트북 시장의 변화는 확실 했습니다.

많은 노트북 브랜드들이 자극을 받았습니다.


현재로 돌아와서


최근들어 차츰차츰 USB-C가 보편화가 되고 잇는 지금 IT 제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처럼 USB-C를 보편화 되기 전 

정확히 이 제품이 나오면서 부터 확실히 USB-C 포트가 많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정말 가지고 싶었던 그 제품 입니다.


오늘의 개봉기는 


맥북 프로 레티나 2017년형 15인치 512GB Touch Bar

 


간소하지만 잘 만든 포장(?)

사진 화질과 초점이 좋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맥북 프로 박스 입니다.

테이브 부분은 마치 더*사냥을 뜯을 때처럼 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뜯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곁 박스를 열면 이렇게 맥북 프로 박스가 나옵니다.

안에는 에어캡이나 스티로폼이 없어도 안전하게 배송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맥북 프로 레티나 2017년형 15인치 512GB 터치바 모델의 박스 입니다.

제품의 옆면을 보여줌으로 얆다는 느낌을 강조 해줍니다.

애플 제품 박스들의 특징은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을 어필 하는 전면 사진들입니다.

화면에 가장 큰 변화가 있엇다면 제품 전면을 보여주는 것 처럼 말이죠.

뒷면에는 제품 상세 내용이 적혀져 있습니다.

뒷면은 다른 애플 제품과 그리 차이점은 없습니다.

박스를 열면 바로 위에 있는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입니다.

박스에 거의 꽉차는 듯한 느낌을 주며 뭔가 만족감 같은게 느껴집니다.

 제품을 들어내면 밑에는 간단 사용 설명서등이 들어가 있는 얇고 작은 박스와 USB-C 케이블과 충전기가 있습니다.

간단한 세팅을 마치고 이제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잘만든 포장을 보았다.

저는 아이폰을 주로 써왔습니다.

이제 아이폰 7+를 사용중인데 아이폰을 처음 사서 박스를 개봉할때마다 만족감을 느꼈었는데,

이번에 맥북프로를 개봉 했을때 가장 크게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무게의 차이인지 눈에 들어오는 사이즈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제품을 보고 딱 들때 뭔가 만족스럽다는 느낌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 그리 비싸지 않지만 쓸 만한 제품을 사왔었는데,

이번 맥북 프로는 제가 이전부터 리뷰 했던 제품 중에 가장

가격대도 생산성도 가장 높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리뷰까지 적으면 포스팅이 매우 길어질꺼 같으므로 

다음 포스팅은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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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마우스 패드를 넘어

요즘 오버워치, 배틀 그라운드 등 FPS 게임들이 유행의 선두에 달리면서
덩달아 게이밍 기어 시장이 활발해졌습니다.

예전에는 기본 마우스 패드 정도 써도 그다지 문제가 없었지만,
마우스에 움직이나 키보드를 이리저리 조절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기존의 마우스 패드로는 플레이어의 손이 움직이는 범위에 맞추질 못하여
마우스패드도 덩달아 사이즈가 커졌으며

디자인적으로 조그마한 마우스 패드보다는 여러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장패드의 경우 책상 위 디자인을 좀 더 일체감 혹은 예쁘게 만들 수 있어서이기도 하다.

오늘의 리뷰는
그 장 패드 중에서 가장 크며
성능도 좋은 장 패드이다.


스틸시리즈 QCK XXL 마우스 장 패드




스틸시리즈 QCK XXL의 전면 박스입니다.
생각 외로 깔끔한 디자인이며
오렌지 컬러의 글자와 라인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밑에는 마우스의 사이즈에 대해 적혀져 있습니다.

사이즈는 90cm x 40 cm x 4mm(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이즈가 얼마 정도인지 밑에 서술하겠습니다.



제가 이전에 쓰던 마우스 장 패드입니다.
abko에서 만든 가죽 장 패드인데
마우스를 움직일 때 부드럽다기보다는 마찰이 약간 높았습니다.
 움직일 때 살짝 멈춤이 있는 느낌이죠/
사이즈는 보통 마우스 장 패드 사이즈입니다.



이 사진은 QCK XXL 마우스 장 패드를 뒀을 때 사이즈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커버하고도 많은 공간이 남습니다.
정말 큽니다.

기존 마우스 잘 패드가 가로 78cm 세로 30cm 정도 라면
이 마우스 장패드는 거기서 가로 12cm 세로 10cm 정도 더 큰데
실제로 느끼는 사이즈는 정말로 크게 느껴지는군요.


G413 게이밍 키보드로 바꾸고 난 뒤에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 컬러를 좋아하는데
딱 일체감을 주기 좋은 거 같습니다.
사이즈가 작으면 공간이 커 보일 거라 생각했는데
마우스 장패드의 경우 큰 마우스 장패드를 쓰니
오히려 큰 마우스 장패드가 공간을 좀 더 넓게 보이게 해주는 듯합니다.

스틸시리즈 QCK XXL의 재질은 천연고무이며
처음 꺼내고 1~1주일 반 정도는 고무 냄새가 좀 많이 났습니다.
그 이후로는 냄새가 잘 안 나군요.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고려해볼 부분일 거 같습니다.

푹신함은 살짝 기포 있는 고무의 느낌이고
위 표면은 약간 매끄러운 느낌입니다.
요즘 상당히 더워서 온몸은 물론 이 거와 팔에도 땀이 많이 나는데
팔에 닿는 부분을 보면 오염에도 약간 강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저의 생각으론 한 번씩 깨끗한 걸레 가지고 슥슥 닦아주면 좋을듯합니다.



역시 가격의 차이인가

스틸시리즈 QCK XXL은 가격대가 다른 저가 마우스 패드와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장패드가 3000원짜리 두 있지만
스틸시리즈 QCK XXL의 경우 가격이 10배입니다.
3만 원대의 마우스 장 패드지만
사고 나서 써보면 이해하게 될 정도로 매력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가격의 압박이 있으며
고무냄새가 초반에 많이 난다는 점.
다른 디자인이 없어서 선택이 폭이 좁다는 게
약간 생각해볼 부분인 거 같습니다.

허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생각하며
게이머 분들이라면 한번 고려해볼 만한 제품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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