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은 왜 이럴까?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많이 변해서... 우리 때랑 많이 다르다"라고 많이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변화/발전하면서 많은 부분들이 달라진 것에 대한 감상이시기도 하며 세상이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게 해 주는 마법의 문장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삶이든 현재의 우리의 삶이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 시대 속에 있는 우리들도 문제가 뭔지 확실히 압니다. 변화라는 것은 좋은 것만 있지 않다는 걸 우리는 이제 압니다.

남녀 갈등이 없던 시대에는 젊은 청년/청소년들이 남녀로 갈라져서 싸우는 경우도 거의 없었고, 

오히려 지금 시대보다 "표현의 자유"가 더 원활히 작동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마치 기준이 없어지고 사람들은 방황하는 것 마냥 마음의 안정감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잊어버린 세월이 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근 10년 동안 급격히 하강하는 시간들을 보낸 거 같습니다.

 

사람들의 삶에 분노를 주입시키고 대립하게 만들어서 마치 "감염성 정신병"처럼 약한 사람들에게 전염시키는 사상이자, 현실에서 충실하게 삶을 사시는 분들(정상인)이 보기에 "왜 저러지?"싶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상,

 

많은 남성층들, 정상적인 여성분들이 혐오하는 사상에 대해 분석해보고 정리하여 "거짓과 비정상"을 경계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페미니즘의 사전적인 의미

"페미니즘(Feminism)"

 

female + -nism의 합성어로, 사전적인 의미는 위 이미지 속 내용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현실로 알고 있습니다. 

"남성중심주의, 가부장적 사고의 탈피"라는 개념에서부터 이미 사상(이론) 안에서 "정반대의 있는 것을 공격"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며 이는 "페미니즘이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이유"입니다.

 

적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과연 이론인지 아니면 광적인 사상인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사실 페미니즘의 사전적인 의미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크게 2가지 모순의 카테고리로 나뉘게 됩니다.

 

1. 탈피해야 할 특징이라고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울 수 있는 것

2. 기존의 개념을 자신들의 기준으로 마음대로 바꾼 것

 

 첫 번째의 특징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입니다. 페미니즘의 신도들을 칭하는 사람들은 "페미니스트"라고 합니다. 저는 이 페미니스트들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특징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1.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여성이라도  공격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에 타인이 반대하는 경우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정도로 넘기는 경우가 많고 

 "왜 그렇게 생각하였는가?"라고 다시 되물어 봐서 본인이 생각하여금 합당한 이유라면 다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페미니스트들은 다릅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말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격적인 태도/발언"을 하면서 "상대방을 어떻게 해서는 말 못 하게 막아야 한다"가 목표입니다. 

 

대표적으로 최근의 "N번방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예로 들어 보면

 

"N번방은 텔레그램으로 발생하였는데 왜 일반인들이 많이 쓰는 카카오톡을 검열하냐, 이는 정부가 빅브라더가 되는 것이 아니냐"라고 반발하자

 

페미니스트, 그리고 해당 법안을 찬성하는 측의 정치인들은 이렇게 반문합니다.

 

"잠재적 범죄자를 사전의 차단하는 좋은 규제(법)인데 왜 반발하냐, 당신 범죄자냐? 범죄자가 아니라면 왜 이 규제에 대해서 반대하냐?"라고 합니다.

 

사실 이 건을 제외하고도 페미니즘과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해서도 일관적인 태도로 일관합니다.

홍대 몰카, 워마드 범죄행위 등 범죄행위들에 대해서도 방어적이며 한없이 공격적인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외모가 예쁜여성, 몸매관리를 열심히 하는 여성 또한 "성상품화"라는 명목으로 "여성인권"을 낮추는 존재로 격하시키며 해당 여성들을 비하하는 것 또한 서슴치 않습니다.

 

2. 기존의 개념을 자신들의 기준으로 마음대로 바꾼 것

 

페미니즘의 시작은 바로 "여성주의 = 여성 우월주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지지가 부족하여 유지가 불가능해지자, "사회적 소수층"들의 지지까지 얻기 위해 손을 뻗쳤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힘"을 보충하기 위해 거품 같은 몸집을 부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바로 "생물학적인 성(Sax), 사회적인 성(Gender)"이라는 개념입니다.

 

사실 원래 생물학적인 성은 사회적인 성과 똑같은 말입니다.

 

Gender(젠더)는  성(性)에 대한 영문표기 섹스(Sex) 대신 새로 쓰기로 한 용어로, 1995년 9월 5일 북경 제4차 여성대회 GO(정부기구) 회의에서 결정했습니다.

 

더 말하기 앞서 왜 "사회적인 성"이라고 명의 했는지에 대해 말하기 전에 "페미니스트"들의 "젠더 개념"에 대해 먼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드로 진: 남성성과 여성성이 섞인 정체성

에이 젠더: 어떤 성별로도 인식하지 않은 사람

뉴 트로이스:  제3의 성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

데미 젠더: 어떤 젠더 정체성을 지녔다고 해도 부족함을 느끼는 젠더

바이 젠더:남성 여성 각각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정체성

젠더리스:  성별이란 개념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는 쪽

트라이 젠더: 남성 여성 제3 의성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

팬 젠더: 모든 젠더 특성을 가졌다고 인식하는 사람

젠더 플루이드: 유동적으로 선택하는 정체성

젠더 플럭스: 강도와 시간에 따라 변화한다고 느끼는 정체성 

...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기준도 없고, 경계도 모호하고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보이며, 어떤 사람은 젠더가 50가지가 넘는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100개가 넘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게 학문이라고 생각 한 분들에게 죄송하.. 지도 않습니다. 그냥 말장난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무엇인가 특별해 보이고 자신이 저 원하는 대로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겠다는 우월감에 빠지게 만들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현실도 그렇습니다.

 

즉, 페미니즘에서 말하는 "젠더 이론"은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 속에 있는 사람들끼리도 명확하게 인지 못하고, 기본 뼈대도 없는 이론이기 때문에 

그저 "내가 하는 말이 맞아"라는 식으로 타인을 묵살시키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페미니즘 공부 하세요, 모르면 공부해야지" 라는 식의 말들 밖에 못하는 것입니다.

사상(이론)자체가 문제 투성이라서 사람들이 공부라기보단 세뇌교육이라고 보는 걸 모르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페미니즘의 불편한 구조

페미니즘은 여성 우월주의에서 출발하였지만, 적은 지지층과 불안정한 기준 등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성소 수층들의 지지까지 얻기 위하여 "무리하게"  확장시킨 결과,

 

"시작점이었던 여성 우월주의"에 부합한 성소수자인 "레즈비언"만을 유일하게 인정하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동성애는 표면적으로는 위한다고 말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헐뜯거나 자신들의 언어유희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어떤 분들은 "거짓말하지 마라, 일부를 가지고 전체로 만들지 마라"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페니니즘의 뿌리부터, 현재의 개념까지 모두 "기득권인 남성이라는 성별로부터 탈출(배제)"라는 기본 뼈대를 가지고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레디컬 페미니즘(급진적인 여성 우월주의)으로 가면 갈수록 더욱 강력하게 증오감을 키우기에, 시간이 지남으로써 "남자는 배제해야 하고 여자들끼리 연애/결혼하는 삶으로 가야 한다"로 자연스럽게 진행되었습니다.

 

또 다른 반응은 "레디컬 페미니즘이랑 기본적인 페미니즘은 다르다, 극우 성향이랑 그냥 우파 성향이랑 다른 것처럼 우리도 다르다"라고 말씀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페미니즘의 뿌리는 "여성 우월주의"이며 이는 극단적인 생각이 시작점이기에 비교 대상이 다르며 그리고 원래라면 오래전에 없어졌던 사상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또한 페미니즘의 문제는 생물학적인 성을 기준으로 이미 적(탈피 대상)을 "정했다"라는 점입니다.

좌파/우파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규명할 수 있는 기준점이 있지만,

 

페미니즘은 기본적인 개념 자체가 "적의 존재"를 규명했다는 것이 다른 정치적 사상의 스펙트럼 형상에 비해 결이 매우 다른 형상을 띄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우파 성향이 극우 성향으로 가는 가능성이 존재함"이 "레디컬 페미니즘≠페미니즘"을 증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 남성우월주의가 존재한다고 하지만,

 

법적으로도 여성의 사회진출을 막는 법 조항은 단 한 개도 없으며, 남녀를 떠나 개인의 책임에 대한 처벌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성우월주의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페미니즘의 존재 의의"가 사라지기 때문

 

"유리천장"이라고 모든 직업의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표현하면서 "아무튼 이건 남성의 가부장적인 사회가 베이스 였기 때문에 생겨난 문제"로만 판단하고 상대방에게 억지로 의견피력 합니다.

 

그리고  페미니즘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화되었습니다.

삶은 고난의 연속이며 행복의 연속이 되기에는 매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남녀노소(사람) 똑같으며 우리 모두 다 삶을 살아가는 동반자들입니다.하지만, 개개인의 선택지는 "노력하느냐, 회피(도주)하느냐"라는 선택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꾸준히 노력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동료, 친구, 가족, 애인으로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만 해도 매우 떳떳하고 충실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바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배움을 느끼고 소중히 한다"라는 것을 하시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이에 반대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본인의 노력보다는 다른 사람의 탓으로, 환경의 탓으로, 더 나아가 사회 시스템 탓으로 계속해서 "본인의 선택에 대한 책임 회피"를 거듭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저는 "악의 순환고리에 빠진 사람들"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 사람들은 매우 외로우며 본인에 대한 공격이라고 판단되는 것들에 대해 매우 격앙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주변 사람들이 서서히 떠나면서 더더욱 고립되는 악의 순환고리에 빠진 사람들입니다.

 

본인들의 노력이 시작이 되어야 그 순환고리에서 나올 수 있는 사람들, 제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에 빠지기 쉬운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가장 마음에 편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든 책임은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로부터"라는 것, "남성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회피를 거듭 반복하던 사람들은 "페미니즘"을 매력적이고, 이 시대의 "진실의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슬픈 일인지 좋은 일인지, 본인과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비슷한 경험들을 하고 엇비슷한 선택들을 반복해왔던 사람들이 "페미니즘"이라는 사상 아래로 집단을 형성합니다.

 

이제 개인의 영역이 확장되어 집단 정체성을 가지기 시작하는 이 시점이 "페미니즘의 변화점"이 되었습니다.개개인의 생각이라는 특성이 변질되어 집단의 생각 = 개개인의 생각이 되었으며, 이는 곧 "현실에 무리하게 대입시켜줄 만한 힘"의 생성이 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페미니즘"은 불안정한 뼈대를 가지고 시작했으며 적이 존재하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사상이기 때문에, "페미니즘 집단"은 자신들의 정당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쉬운 단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에 대한 비판"이 묵혀서 "자신들에 대한 혐오"로 변질되었던 이전을 생각하면 다시 옛날로 돌아가기는 싫어합니다.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은 타인(사회)이 조종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더욱 돌아가기 싫어합니다.

 

그렇기에 "집단"으로된 지금 "개인"이었던 이전에 비해 실행력이 달라졌다는 걸 깨달았습니다.이제 "페미니즘 단체"는 정보를 통제/편집하기 시작합니다.

 

기존의 "범죄자는 나쁜 일을 한 사람이기 때문에 처벌받는다"를 성별로 나누어 "여성범죄" "남성 범죄"라고 나누었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범죄", "남성 범죄"에 따라 매우 다른 반응들을 보여주는데

 

"여성범죄"에 대해서는 "여자라서 이렇게 뉴스에 나왔다", "여자라서 당했다", "피해자(남자일 경우)가 잘못했을 것이다" 등 자신들의 절대적인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남 탓으로 돌려 정보/여론을 생성했습니다.

 

그리고 반대되는 "남성 범죄"의 경우

 

"남자는 역시 잠재적 범죄자들이다", "대부분의 (성) 범죄 피해자들은 여자들이다, 여성으로 살기 힘들다", "남자 피해자라서 이렇게 빨리 여성 피의자를 빨리 잡는 것이다" 등 남성이라는 키워드는 무조건 적이라고 규명하고 반응합니다.

 

또한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법/정책/규제"영역에 대해서도 손을 뻗치기 시작합니다.목적은 단 하나인 "페미니즘 집단의 정당성 확보"를 위한 것입니다.

 

"페미니즘 단체"는 이제 알았습니다. 억지로 힘으로 밀어붙이더라도 들어준다는 것을 말이죠, 그게 떼쓰는 듯이 해도 말이죠. 하지만 이런 써먹기 좋은 사상 밑으로 모인 단체들을 가만히 둘리 없는 또 다른 사람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들은 현실화시켜줄 돈과 힘이 있고 진실은 중요하지 않으며 그저 자신의 권력을 올려주거나 유지시켜줄 "무언가"를 더욱 원하는 사람들, 바로 "정치인"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정치가 자신의 일인 "정치인"들의 입장에서 페미니스트, 페미니즘은 매우 이용하기 좋은 대상입니다.

 

지원 정책, 지원금, 듣기 좋은 말 같이 좋은 먹이로 길들이면 알아서 정치인들의 비판/비난을 막아주는 가드로도 사용할 수 있고 자신들의 법안이나 권력이 힘이 부족할 때 힘을 억지로 실어서 정치인들이 원하는 대로 실현시켜줄 "검은색 마스터키"로 쓰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페미니즘 단체도 모르는 게 아니었고 오히려 서로 이용하는 관계 "상호거래"였습니다.

 

페미니즘 단체가 커짐에 따라 유지를 위한 지원(금전, 권력 등을 포함)이 필요했으며 페미니즘의 사상 자체가 기준이 없고 현실에서 동떨어졌기 때문에 "현실의 결과들"이 필요했는데 "정치"에 개입으로 인해 그게 존속/유지가 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페미니즘의 끝은 "개인의 파멸"이었습니다.

 

미국 유명 아티스트였던 "앤디 워홀"에게 격렬한 증오를 느껴 살인 미수라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

"밸러리 진 솔라나스"를 다시금 생각해봐야 합니다.

 

솔라나스는 자신을 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하고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를 받고 졸업했습니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버클리로 이사 간 솔라나스는 그곳에서 대표작인 《SCUM 선언서》를 저술했는데 이 선언서 속 내용은 “정부를 전복하고 화폐 체제를 제거하며, 완전한 자동화를 도입하고 남성이라는 성별을 말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밸러리 진 솔라나스는 무정부주의, 강렬한 남성 혐오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1960년대 중반에 뉴욕 시로 이사 가 서작 가로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발래리는 앤디 워홀을 만나서 자기가 쓴 극본 Up Your Ass를 사용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극본을 앤디 워홀에게 주었지만  이후 그녀는 워홀이 극본을 분실 또는 훔쳤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솔라나스가 잃어버린 극본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자 앤디 워홀은 자기 영화 I, A Man에 
단역배우로 출연시키고 25불(당시 1달러로 영화 티켓 2장을 구매 가능했다)을 지불하였습니다.

 

1967년, 솔라나스는 《SCUM 선언서》를 자비 출판했습니다.

 

올림피아 출판사 사장 모리스 기로 디어스가 솔라나스에게 다른 글도 출판할 것을 제안했는데, 솔라나스는 계약서 내용을 보고 기로 디어스가 자기 글을 갖게 된다는 내용으로 이해하였지요.

 

그 후 기로 디어스와 워홀이 자기 작품을 훔치려 한다는 확신에 빠진 솔라나스는 1968년 봄에 총 한 자루를 구입했습니다.

 

1968년 6월 3일, 솔라나스는 기로 디어스를 찾았으나 주말 휴가를 가 있었기에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워홀의 작업소인 팩토리를 찾아가 그에게 총 세 발을 쏘았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총알은 빗나갔으나 마지막 총알이 워홀에게 치명상을 입혔죠.

 

그리고 같은 자리에 있던 미술평론가 마리오 아마야를 쏘았고, 워홀의 매니저 프레드 휴즈를 영 거리 사격으로 쏘았으나 탄피 배출 불량으로 다행히 총이 걸렸습니다.

 

이후 솔라나스는 경찰에 자수했고, 살인, 폭행, 불법 총기 소유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솔라나스는 편집 조현병 진단을 받았고,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석방된 뒤에도 《SCUM 선언서》(남성 몰살, 무정부주의 주장을 했던)를 홍보하고 다니다가 198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폐렴으로 죽었습니다.

 

 

발레리 솔라나스를 예시로 들며 "정신병에 걸린 사람과 비교한다는 것이 모욕적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페미니즘의 끝"은 다를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페미니즘의 허구의 유토피아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가지게 해 줬습니다.

 

페미니즘 기준으로 나온 말도 안 되는 떼법, 규제, 마음대로 하려는 정부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페미니즘,

페미니스트들, 페미니즘에서 파생된 모든 것들을 부정/힐난 하기 시작했습니다.

 

"페미니즘은 선을 넘었습니다"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삶에서 중요한 동료"와 "사회를 붕괴시키는 악"을 매우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개인과 사회의 특징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존재합니다.

 

이 선을 넘지 않은 것들은 정도에 따라 웃고 넘기고 의견이다 생각하고 넘길 수 있습니다만 이 선을 한쪽이 넘는 순간 "좋든 싫든 변화"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며, 사악하면 안 됩니다. 비열하고 사악한 변화가 반복되는 순간 세상은 크게 흔들립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을 주축으로 이 선을 매우 심하게 넘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과연 페미니즘, 페미니스트들의 미래는 과거와는 다르게 흘러갈까요? 

 

저는 절대로 좋은 결말이 날 수 없다고 봅니다. 페미니즘 속 허구의 분노보단 정상적이고 평온하게 살았던 사람들의 진지한 분노를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동료이자 삶의 동반자 들입니다. 이 말의 숨겨진 뜻은 좋든 싫든 우린 서로 상호작용한다는 것입니다."적을 만드는 순간, 상대도 당신을 적으로 판단한다"라는 것,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들의 뜻은 한 지점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다음은, "비열한 악수들"(정치적 거래)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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