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공간을 위한 투자
옛날에는 높이 조절 기능이 빠져 있는 모니터가 많아서
모니터 받침대가 없으면 목이 살짝 뻐근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오는 모니터 들은 대부분 높이 조절 기능이 다 있지요.
그런데 왜 모니터 받침대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찾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오늘은 그 모니터 받침대를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U-BOARD Smart 3.0 모니터 받침대
U-BOARD Smart 3.0 모니터 받침대의 전면 박스입니다.
USB 3.0을 지원하는 걸 표시하였으며
영어 이외에는 적혀져 있지 않습니다.
컵 홀더, 스마트폰 받침대 기능과
모니터는 물론이고 노트북 받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진들은 2달전쯤 찍고 지금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게으른 자신을 보고 약간의 한숨을 쉽니다.
제가 산 모델은 강화유리 부분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모델로 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검은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제 책상 위에는 거의 검은색 밖에 없으니 색깔 맞춤을 위해서 샀습니다.
그런데 화이트 색상이 아닌 블랙 색상을 사신다면
블랙 글라스로 하시는 게 제 생각에는 가장 좋을듯합니다.
박스를 열면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강화유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충격 완화를 위한 조치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생각 외로 박스 무게가 있습니다.
스티로폼을 들어내면 바로 강화유리가 나와 있습니다.
강화유리 색상은 살짝 불투명한 정도의 검은색입니다.
그리고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에 싸져있습니다.
또 강화유리를 들어내면 각 부품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블과 나사를 제외한 모든 부품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각 부분들 마감은 나쁘지 않은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엄청 마감이 좋다거나 그런 거는 아닙니다만
쓸만한 정도입니다.
기존의 나무 받침대를 버리고 U-BOARD Smart 3.0 모니터 받침대를 둔 모습입니다.
다른 모니터 받침대에 비해 고급스러운 모습이 가장 맘에 듭니다.
홀더들을 고정하는 법은 십자가 모양의 홈에 끼우면 끝입니다.
무게 지지 하중은 15kg이며 32인치 모니터도 가뿐히 거치 가능합니다.
강화유리 두께는 5mm이며 받침대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4개가 붙여져 있습니다.
USB 3.0포트는 왼쪽에 있으며 반대쪽에는 홀더를 끼울 수 있는 홈 이외에는 없습니다.
이제는 허브다
예전에는 모니터를 받치기만 했는데
이제는 USB 허브 및 홀더 기능들을 넣어서
좀 더 책상 위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솔직히 가격은 약 3만 원대 정도 이여서 다른 모니터 받침대에 비해
가격이 약간 높으며 포장 수준도 딱 가격대 수준입니다.
굳이 특별한 점을 집어도 USB 허브 기능을 제외하면
완전히 특별하다는 점이 없는 무난 무난한 받침대입니다.
다른 싼 모니터 받침대도 추천드리지만 좀 더 확장성을 생각하신다면
이 U-BOARD Smart 3.0 모니터 받침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리뷰 할 부분이 별로 없어서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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