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노트북 트렌드에 대해

2005년에 유튜브가 처음 나오고 16년이 지난 지금 현재 사람들의 삶은 이전과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에 대표적인 부분이 바로 "N잡"이라는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N"잡이라는 것은 사실 그 기원을 따지고 보면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생각합니다. 

투잡, 쓰리잡이라는 용어가 대표적이죠,

한 직업으로는 형편을 달리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의 고생과 노력들이 사회적으로 표현된 그 단어.

 

N 잡은 결국 기존에 있던 개념이 좀 더 범위가 넓어졌을 뿐이죠, 하지만 사람들의 시간은 유한하기에 어떻게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많이 넓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의 기술 발전이 고속화와 함께 단지 "스마트폰의 카메라"만으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태블릿 PC로 대부분의 문서작업이 가능해졌으며, 노트북의 성능이 올라감에 따라 이동하는 도중에도, 서서히 고사양 작업들이 가능해져 갔다고 생각합니다. 데스크톱의 성능을 능가하는 노트북들의 역할은 점점 커져가고 있죠.

 

오늘은 2021년의 노트북의 트랜드를 가진 최고의 가성비 노트북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레노버 리전5 PRO 16 ACH R7 STROM 3060

레노버 리전5 PRO 16ACH R7 STROM 3060

일단 제가 구매한 가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나와 가격으로 현제 165만 원에 형성되어 있고,

예약 구매가도 164만 원대 였지만 레노버 공식 스토어 들어가 보면

예약 구매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이유는 6월 레노버 핫딜 이벤트라고

대부분의 제품들이 이미 할인이 들어가 있으며,

채팅상담으로 추가적인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163만 원에 전 구매했죠,

약 2~3만 원 차이지만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6월이 지나면 가격 번동이 크게 올 거 같기도 합니다.)

 

레노버 리전5 PRO 16ACH R7 STROM 3060

박스를 열면 X자 모양으로 완충재가 끼워져 있습니다.

꽤나 밀도가 높은 스펀지를 사용해서

그런지 박스만 달랑 있는데도 안심할만한 수준이 됩니다.

레노버 리전5 PRO 16ACH R7 STROM 3060

노트북은 살짝 고급스러운 천에 감싸져 있습니다.

사실 부직포 수준이 아닐까 했는데 

부직포재질이라 하더라도 꽤 고급스러운 텍스쳐를 가지고 있어서 놀랐습니다.(면인가..?)

레노버 리전5 PRO 16ACH R7 STROM 3060

레노버 노트북을 꺼내면 이런 모습입니다.

 

윗면에 Y자는 레노버의 리전 시리즈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데,

Y자 부분에는 흰색으로 LED가 점등됩니다.

RGB 기능은 없습니다. 조금 이 부분은 아쉽군요.

이 사진을 보시면  레노버 리전 5 PRO 16 ACH R7 STROM 3060의 다른 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화면 비율의 차이점인데요.

대부분의 노트북들은 15.6inch의 16:9 비율 가진 것에 비해 

레노버 리전 5 PRO 16 ACH R7 STROM 3060은 16inch에 16:10 비율을 가졌습니다.

 

그럼 왜 16:10 비율을 채택되었느냐?라고 생각이 드실 텐데,

 

프리미어 프로, 포토샵 등 생산적인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한 화면에 나올 수 있는 정보량이 많으면 좋습니다.

동영상 편집할 때 사용되는 타임라인과 도구들이 화면에 쓰기 좋게 나오면 가장 좋죠.

 

그래서 레노버 리전 5 PRO 16 ACH R7 STROM 3060

 

16.0"(인치)의 화면 비율, 2.5K(2560 x 1600)의 해상도, IPS 패널, Anti-Glare, 매우 좁은 화면 배젤
VESA DisplayHDR™400 인증, 100% sRGB 색재현율과 함께 500 nits 화면 밝기, 165Hz 화면 주사율

 

사실상 시장에 나와있는 게이밍, 작업에 적합 노트북들 중에

매우 상위권인 디스플레이 스펙입니다.

 

하나 조금 아쉬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화면의 색감이 조금 노란색이 강조된 감이 있습니다.

조금 화면 색상을 세팅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레노버 리전5 PRO 16ACH R7 STROM 3060

키보드는 곡선형 모양에 키캡과 프레임이 분리된 구조입니다. 

키패드까지 전부 다 있는 게 개인적으로 전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왜냐면 계산할 때 가장 편한 게 키패드입니다. 

 

그리고 게이밍 노트북의 기본답게, 모든 키는 안티-고스팅을 지원합니다.

레노버 리전5 PRO 16ACH R7 STROM 3060

RGB가 들어오는 게 매우 좋습니다.

글자 하나하나 RGB가 다 나오는 모습이 역시 게이밍 노트북답다 싶습니다.

그런데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은 조금 버벅거리는 감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모션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쓸만한 비주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레노버 리전5 PRO 16ACH R7 STROM 3060

게이밍, 편집용 노트북은 디스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스펙도 매우 중요하죠.

레노버 리전 5 PRO 16 ACH R7 STROM 3060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AMD® Ryzen™ 7 5800H 프로세서 8 코어 16 스레드 3.20~4.40 GHz  (4 MB L2 캐시 / 16 MB L3 캐시)
RAM: 16GB ( 8+8 구성), 3200 MHz (제원상 최대 32GB 인식 가능이지만, 64GB까지 인식 가능한 것으로 확인)
GPU: RTX 3060 Laptop (130W)
SSD: 512GB + 1 Slot (PCle3.0x4 32GT/s) 최대 2TB
Wi-Fi: 인텔 Wi-Fi AX200 160 MHz

https://www.cpubenchmark.net/laptop.html 여기에 들어가서 보시면

5800H의 성능은 현재 Laptop CPU 순위권의 상위권에 등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상 데스크톱의 성능에 100% 1대 1 비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노트북의 쿨링, 구조를 다 고려해서 보면

GPU와 거리가 멀고 쿨링 성능이 더욱 좋은 데스크톱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더욱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5800H의 성능이 데스크톱의 3700X와 큰 차이가 없는 점이 매우 큰 인상적이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Max-Q GPU가 아닌 130W의 소비전력을 가진 3060 Laptop GPU를 가져서

게이밍, 작업용 성능에는 크게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가졌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에 게임을 QHD 화질로 165Hz 주사율에 맞는 프레임 나오진 않습니다.

QHD 화질로 오버워치를 실행했을 때

평균 프레임이 100 fps가 나오지만, 165Hz를 만족시킬만한 정도는 안됩니다.

하지만 게임을 그렇다고 못할 정도의 프레임은 아니지요.

자 이제 포트를 살펴보겠습니다.

 

Left: 1x USB 타입 C (3.2 Gen2 + DP 1.4), 1x 오디오 캄보 잭(오디오, 마이크)
Right: 1x USB 타입 A, (3.2 Gen1), 웹캠 셔터
Back:  RJ-45 Ethernet Port, 1x USB Type-C (모니터 출력 가능), 2x USB A (3.2 Gen 1),  전원 포트, 1x USB A(3.1 5V 충전),  1x HDMI 2.1

확장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USB C-타입 포트들이 3개가 그중 2개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며,

미니 HDMI가 아닌 풀 사이즈 HDMI, 인터넷 포트가 전부 다 들어가 있죠. 

 

또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웹캠을 물리적으로 끌 수 있는 셔터 스위치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레노버 리전5 PRO 16ACH R7 STROM 3060

이제 쿨링 구조를 보겠습니다.

레노버 리전 5 PRO 16 ACH R7 STROM 3060은 아래에서 공기를 흡입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빨아들여 양쪽 모서리에 있는 2개의 배출구를 통해 뜨거운 바람을 내보내는 구조로 

 

실제로 게임을 장시간 하고 나서 게임을 끄면 매우 빠른 속도로 온도가 낮아집니다.

쿨링 성능은 수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ASUS의 노트북의 경우 리퀴드메탈을 사용하여 더욱 뛰어난 쿨링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레노버 리전 5 PRO 16 ACH R7 STROM 3060의 경우 써멀 컴파운드로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빌드 퀄리티는 매우 좋습니다. 예전에 레노버 노트북들이 흰지 내구성 이슈가 있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걱정되지 않을 정도로 마감이 좋습니다.

 

게이밍 같지만 다른 길도 가는 디자인

대부분의 게이밍 노트북의 디자인은 딱 봐도

"아.. 얘는 게이밍 노트북이다"라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휘향 찬란한 RGB 라이트들과 검은색 배경 색깔에 빨강/녹색 등 눈에 확 띄는 색상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레노버 리전 5 PRO 16 ACH R7 STROM 3060의 디자인은 그에 비하면 조금 밋밋합니다.

 

외부에 RGB라이트는 없고, 흰색으로 점멸되는 상판 라이트, RGB가 있는 건 키보드뿐이지만, 게이밍과 작업을 둘 다 잡으려는 노력을 보이는 게 외부 디자인과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눈에 띕니다.

 

다른 노트북들의 디스플레이 스펙은 대부분 FHD, 16:9 비율, 250~300 nits 밝기를 가졌지만, 레노버 리전 5 PRO 16 ACH R7 STROM 3060의 차별점의 시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레노버 리전5 PRO 16ACH R7 STROM 3060의 스펙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무이자 할부 6개월..

부탁해 미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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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가구도 인터넷에서 주문한다.

가구는 사람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이죠,

물건을 수납하거나 건강한 수면을 위해 좋은 침대를 구매하기도 하고

많은 옷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는 옷장이나 수납장이 필수 불가결적으로 필요하죠.

 

가구는 어찌 보면 사람에게 집이 필요한 것처럼 가구가 없으면 제대로 된 생활을 하기 어렵죠.

그런데 소비하는 방식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거의 넘어간 지금

인터넷 쇼핑몰을 보면 갖가지 조립식 가구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송을 할 때는 커다란 가구를 보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부품들이 다 분해되어 있거나 최소한으로 조립되어서 배송되는, 조립식 가구들의 비율이 많습니다.

 

과연 조립식 가구는 쓸만할까요?

배송 VS 가격

 

제가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인터넷에 파는 도어형 수납박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서 포스팅하는 것이 아닌,

인터넷 조립식 가구들의 특징과 장점, 단점을 알아보기 위한 예시로 사진을 사용하겠습니다.

 

1. 배송이 간편한가?

인터넷 조립식 가구들의 장점 중 하나는, 주문하고 제품 받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조립식 가구들은 부품별로 전부 따로 따로고

고정하는 나사나 기타 고정을 위한 부품들이 따로 패키징 처리가 돼서 배송이 됩니다.

 

직접적으로 조립 기사님들이 오지 않아도 돼서

시간 조절 걱정 없이 제품이 집에 배송되면 바로 직접 조립하면 됩니다.

2. 파손 문제는 어떠한가?

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위 사진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들이 대부분 함께 포장 되어서 오다 보니,

한번 한쪽이 찍히면 똑같이 다른 부품들도 대미지가 입기 쉬워집니다.

 

물론 완제품을 배송해주는 경우 크게 떨어지면 산산조각이 날것이지만,

완제품 가구들은 대부분 전문 기사님들이 와서 조립을 해주는 식의 방식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배송과정에서 부품이 파손될 걱정이 덜하고

 

제품이 파손이나 흠집이 난 것에 대해

바로 조립 기사님들에게 말씀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립식 가구들의 경우 다시 재분해 하거나 다시 돌려보내는 데에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비되는 것이 단점입니다. 

3. 조립식 가구는 과연 편하고 저렴한 선택지 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 입장은 명확한 것 같습니다.

편합니다. 구매하고 제품을 받는데 까지는 아주 편하죠.

 

하지만 제품이 오고 나서 직접 조립을 해야 하고,

제품에 동봉되어있는 조립을 위한 도구들은 매우 저가인 경우가 많아서 사용하기 불편하죠.

 

또한 제품을 직접 조립한다는 것은 부품들 또한 하나하나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부품들을 조립할 때 규격이나 나사 등을 충분히 조이지 않는다면

파손의 위험성과 제품 수명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렇게 된다면 제대로 된 드라이버 등을 준비해야겠지만,

실제로 여러 개 조립하다 보면 수동 드라이버 같은 도구는 매우 힘이 들고

제품 조립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조립식 가구를 제대로,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동드라이버 같은 도구들이 가장 효율적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전동 드라이버의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약간 있습니다. 즉, 부가적으로 쓰이는 돈이 더 많을 수 있다 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4. 부품의 퀄리티 문제

조립식 가구들은 전문가들의 손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부품들은 다 업체에서 만든 거지만, 제품을 만드는 것은 구매자가 해야 할 일이죠.

 

즉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가격이 다른 제품보다 저렴하다는 게 조립식 가구의 가장 큰 장점이죠.

 

하지만 단점이기도 합니다. 솜씨가 없다면, 조립하는데 부품이 파손되기도 합니다.

그럼 결국 돈만 날리는 것이 됩니다.

 

대부분의 조립식 가구들은 가격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원자재 또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재들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재들의 퀄리티가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결국 가격 경쟁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조립식 가구는 수명이 길지 않다.

결국 조립식 가구들은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관리 잘하고 잘 조립하면 가장 좋겠지만, 가구에 쓰이는 나무 자체의 품질문제,

사용자의 조립 실력, 배송 중 파손, 흠집 문제 등 여러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인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때문에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구는 평상시에도 많이 쓰일 수 밖에 없는 물건이고

실내 인테리어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물건이기 때문에,

수명과 디자인, 기능에 대해 더 까탈스럽게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명도 길고 디자인도 좋은 가구들은

매우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들을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립식 가구에 대한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립식 가구는 혼자 지낼 때 가장 빛을 발한다.

 

살고 있는 집이 원룸이거나, 자주 이사를 할 예정이다 라고 하면

비싼 가구들보다는 오히려 조립식 가구들 같이 저렴한 제품들이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가족을 이루었고 어느 정도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몇 년간 살 예정이다 라고 하면

핵심 가구들부터 서서히 좋은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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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철제 의자를 한 달 넘게 사용했습니다.

원래 쓰던 의자를 친구에게 싸게 넘기고,

집에 굴러다니던 철제 의자를 한 달 정도?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높이도 안 맞고 엉덩이를 받치는 부분이

너무~~~ 딱딱해서 계속 앉아 있으면 가죽 때문에 땀 차고, 다리는 저려왔습니다.

그렇게 사용하다가 어찌 저지 해서 부모님이 필요하신 물건을 주문할 때 같이 사게 됐습니다.

 

그런데 저는 의자에 30만 원 정도를 쓴 적이 없었는데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고,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서 "이건 꼭 리뷰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듀오백 바인 에어로 풀매쉬 200M" 모델입니다!

박스가 너무 크다. 

듀오백 바인 에어로 풀메쉬 200M

배송은 약 4일 만에 왔습니다.

경*택배를 통해서 받았는데, 택배사 문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그냥 박스 한쪽 모서리를 누가 후려 친 것처럼 된 상태로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내용물이 부서진 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했는데

듀오백 바인 에어로 풀메쉬 200M

 

아? 박스는 진짜 박스 영활이었고 내용물은 다 따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윗부분이 찌그러져도 내용물이 부서질 정도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그리 대미지가 안 들어가는 거였습니다.

 

그래도 택배는^^... 조심조심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듀오백 바인 에어로 풀메쉬 200M

일단 설명서를 봤습니다.

에... 그냥 바퀴 끼우고 중간에 가스 실린더를 끼우고 그 위에 의자를 꽂으면 되는 구조더군요.

조립은 생각 외로 정말 쉬웠습니다.

 

제가 예전에 쓰던 레이싱 코리아 게이밍 의자의 경우

팔 받침대부터 좌석이랑 등받이 부분도 다 따로라서

1부터 10까지 전부다 조립해야 했었는데

이 듀오백 200M의 경우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는 게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듀오백 바인 에어로 풀메쉬 200M

우레탄 휠을 의자 지지대에 끼웠습니다.

그냥 휠을 쑤욱 넣으면 바로 고정되기 때문에 조립 하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우레탄 휠이랑 그냥 플라스틱 휠이랑 확실히 다른 점을 느낀 게,

그전에 쓰던 레이싱 코리아 게이밍 의자는 그냥 플라스틱 휠이라서 그런지

움직일 때 덜커덕 거리는 느낌이랑 바닥에 닿는 느낌이 가벼웠는데,

우레탄 휠이 진짜 훨씬 부드럽고 좋습니다. 역시 비싼 게 좋은 점이 많습니다

듀오백 바인 에어로 풀메쉬 200M

그다음은 사진에 보이는 가스 실린더를 중앙에 넣으면 됩니다. 크고 우람하군요 

듀오백 바인 에어로 풀메쉬 200M

그리고 의자를 끼우고 헤드레스트를 끼우면 끝! 참 간단합니다.

조립까지 3분 이내면 완료합니다.

여성분들도 손쉽게 설치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할게요. 겁나 마음에 듭니다.

듀오백 바인 에어로 풀메쉬 200M

제가 몰랐는데,

제가 구매한 곳에서 이벤트로 전용 의자 커버를 주더군요.

그래서 장착한 모습으로 찍어 봤습니다. 등받이의 재질이랑 같습니다.

 

저는 그레이 색상으로 주문했는데 등받이만 그레이 색상인 거는 살짝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뭐 기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니까 상관은 없는데...

 

아 이 모델의 화이트 버전은 따로 있습니다.

듀오백 200MW라는 모델인데 처음에는 200MW를 살려고 했지만,

기능에 차이가 없고 프레임들이 화이트인 것 때문에 1만 원 더 비싸서 그냥 200M을 구매했습니다.

듀오백 바인 에어로 풀메쉬 200M

뒷면을 보시면 경추 지지대가 있습니다.

허리 부분의 지지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둔 건데,

제가 이번에 구매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두 가지입니다.

 

1. 자세, 허리 건강에 도움

블로그도 하고 게임도 하고 포토샵도 하고 이러다 보니

저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기도 하고

이전에 사용하던 철제 의자를 쓰다 보니 진짜 자세랑 허리에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2. 통풍이 잘되는 재질

이거는 취향에 따라 많이 갈리겠지만,

저는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기도 하고, 에어컨도 잘 안 틀고, 선풍기만 쓰는 사람인지라,

통풍이 안되면 곤란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의자 관리하기도 가죽이나 패브릭 재질보다는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게 찾아본 모델이 여러 가지인데

등받이 부분만 매쉬인 의자는 꽤 있었지만,

좌석 부분까지 매쉬인 제품은 대부분 20만 원 이상이더군요.

 

근데 한*에서 나온 것도 있고 시*즈에서도 나온것도 다 고려해봤는데,

기능은 다 비슷비슷 하지만 A/S 기간이 대부분 1~2년 정도밖에 안 되는 반면 듀오백은 3년 이더군요? 

 

그리고 옛날에 제 누나가 듀오백 의자를 몇 년간 쓰던 게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듀오백 바인 풀 메쉬 에어로 200M을 주문했습니다.

팔 받침대 부분은 앞, 뒤, 대각선 , 높이 조절까지 다 가능합니다.

자세에 맞게 커스터 마이징 가능한 점 좋습니다.

 

뭐 팔 거치대는 사실상 저는 없어도 괜찮다는 입장입니다만,

팔 거치대가 있어야 편하게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책상에서 잠시 떨어져서 팔을 딱 두고 뒤로 재낀 다음 쉬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팔 받침대가 높이 조절이 되지 않아 책상의 상판과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마음대로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겁나 거슬렸거든요

왼쪽 오른쪽

하단 부분에 기능을 한번 알아봅시다.

왼쪽에는 등받이 조절 레버가 있고 오른쪽에는 시트 슬라이딩 레버, 높이 조절 레버가 있습니다. 

다른 의자와 차별점이 있는데, 바로 시트 슬라이딩 기능인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허벅지가 더 긴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레버를 당기면 시트를 앞, 뒤로 조절할 수 있는데, 제 친구도 허벅지가 공중으로 떠있으면 불안한 느낌이 든다고 하니, 수요가 분명히 있을 만한 기능입니다.(역시 비싼 거가..)

편파적이 다고요? 그만큼 맘에 들어서 그래요.

저의 맘에 쏙 들어버렸습니다. 인정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비싼 의자를 사본적도 없거든요..

근데 등 뒤에 선풍기를 켜놓고 컴퓨터를 하는데

등이 시원하니까 너무 새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가죽이나 패브릭으로 되어 있는 의자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쉽게 더러워지는 것도 짜증 났고,

가장 짜증 나던 게 땀이 등이랑 엉덩이에 아주 그냥 홍수 나듯이 나는 게 너무 싫었습니다.

확실히 편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제품 자체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장점 단점을 확실하게 두죠!

 

1. 통풍이 잘되고 관리하기 좋다.

땀이 많으시다? 여름에 비교적 시원하게 지내고 싶다?

무조건 메쉬 원단으로 만들어진 의자 쓰세요.

 

솔직히 선택지가 별로 없긴 하지만,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메쉬로 되어 있는 제품을 고려해보세요. 

 

2. 엉덩이에 압력이 가해지는 게 덜하고 허리가 편하다.

이 점은 사람의 체형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딱 좋게 허리가 받쳐집니다.

 

이거는 실제로 사용해보셔야 아는 점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3. 의자를 조절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시트 조절 보투 등받이 조절, 높이 조절, 팔 받침대 조절, 헤드레스트 조절 등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통해 개개인마다 맞출 수 있는 범위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4. A/S가 경쟁사보다 최소 1년 더 길다. (A/S 3년)

의자가 망가지는 경우는 생각 외로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A/S 보증기간이 길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의 품질 자체가 괜찮다는 걸

살짝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 친누나도 학창 시절 때 듀오백 의자를 사용했었는데

거의 6년 정도 사용했었습니다.

 

둘 공간이 없기도 하고 등받이 부분이 완전히 망가져서 버렸었지만,

그만큼 수명이 길었습니다.

 

A/S 보증 기간 안에 한번 고쳤다면 더 길게 사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제는 단점을 한번 말해봅시다.

 

1. 게이밍 의자들 보다 비싼 가격대

요즘 게이밍 의자들을 보면 10만 원대에 괜찮은 제품들도 많고

20만 원대 초반 제품들도 많지만,

런 풀메쉬 의자들은 20만원 중반대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체감상 더 가격대가 높아서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 겨울철에는 추울 수 있다.

네, 겨울철에는 등과 엉덩이가 차가운 공기에 쉽게 노출됩니다.

저는 몸에 열이 많아서 괜찮겠지만,

몸에 열이 별로 없으시거나 냉기가 싫으신 분들에게는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3. 헤드 레스트 구조의 단점이 있다.

헤드레스트를 끝까지 위로 올리고 머리를 받치면

헤드레스트 고정 부분이 등에 살짝 닿습니다. 

 

30만 원짜리 제품인데 좀 더 이 부분은 디자인적으로 보기 보단,

견고하게 만들어 두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제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단지 너무 무리를 주면 부서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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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월을 키우는 분들 존경합니다.

어... 은월! 메이플 월드의 영웅 중 한 명이자 스토리상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인공! 제가 테라 버닝 이벤트가 열리자마자 키우고 있습니다.

 

잊힌 영웅... 숭고한 희생을 통한 세계를 구한자... 참 멋지죠?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는 좋은 말은 못 합니다... 초반에 키울 때 어이가 하늘을 쳤거든요

제가 키울 때 어이없던 점들을 말해볼까합니다!

1. 프리드(에반) 이슈 어디 갔어?

이전에 프리드 찾으러 다니다가 프리드 만나고 얘기 좀 하고

"아 이놈도 나 기억 잘 못하네 쓰읍.." 하고 좀 지나다가 갑자기 40 렙쯤 필수 퀘스트가 옵니다.

퀘스트 내용은 에반 이놈이 소리 소문 없이 뿅 사라지니까

유리병을 찾아서 골드비치에서 보내는 게 퀘스트인데,

얘기 좀 하자니까 이놈의 동료라는 놈들이 얼굴 오랜만에 봤을 텐데도, 그냥 숑하면서 사라졌습니다. 

어디 갔냐? 프리드? 

2. 아란 너는 내가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젠 또 아란을 찾아야 합니다.

아란... 리엔에 가서 이제 아란을 찾는데, 렙업 하기도 바쁜데

이것을 찾으려고 후다닥 와서 5분 정도를 잡아먹어야 합니다.

아니 무슨 스토리랑 별개인 무슨 이상한 펭귄 놈들이 이글루에 숨은걸 제가 맞춰야 한다니;

아주 그냥 찬밥신세...

 

왔더니, 아란은 "나 너님 기억 X, 음.. 만약 기억나면 내가 찾아갈게 ㅎ"

이럴 거면 그냥 편지를 보내자.. 메이플에서는 택배 시스템 있잖아

그래도 다행히 아란은 착했습니다.

팬텀은 아리안트 가고 리프레 갔다가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날 줘팰려고 하고 퀘스트 끝내도 원래 있던 위치로 보내주지 않으니까... 얘는 지성인입니다.

3. 옆동네 애는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와서 전직시켜주는데

옆동네 애들은 뭐 60 되면 전직해야지? 하면서 퀘스트 날아온 거 받으면

전직이 또로롱 되는데 얘는 뭘 해야 전직이 되는 영웅입니다.

 

쓰읍.. 아란도 얘처럼 전직할 때 시간이 그리 걸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 팬텀 걔도 무슨 창고 같은 데 가서

"핳.. 기억이 난다"이러면서 물건들 클릭하면

전직시켜주는 아주 그냥 도둑놈답게 물건 손대니까 전직하긴 합니다.

 

근데.. 애는 도서관을 가야 하거나 필수 퀘스트를 진행해야...

은월 키우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뭐 그 외에도 다 있는 공속 버프도 없고

몬스터 체력이 낮아져야 크리 확률이랑 대미지가 올라가는 힘 빠진 놈들에게만

약해서 원킬 컷이 무자본 기준으로는 꽤 높다고 느낍니다.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키우고 계시는 은월 유저 분들에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전 이번에 200 찍고 손을 대기에는 좀.. 힘드네요.. 흑흑 유니온만 아니였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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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네가 나의 새로운 모니터니?

지난번 모니터암을 달기 위해

기존의 사용했던 한성 컴퓨터 ULTRON 144Hz 모니터를 분해버렸기 때문에

이왕 새로 하나 살 때는 좀 저렴하고 가독성이 좋고, 평면인 모니터를 살려고 했습니다. 

 

옛날에는 게이밍 모니터가 대세여서 1년 정도만 지나도

원래 쓰던 게이밍 모니터가 단종되거나 헐값에 팔리는 경우가 허다 했는데,

지금은 게이밍 모니터의 고급화가 진행되고 있고,

오히려 기존의 평면, 60hz FHD 모니터가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게임보다 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

창을 여러개 켜 두고 동시에 작업하시는 분들에게는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다나와 기준

가장 표준 모니터에서 지금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벤큐 G2480 24인치 IPS 모니터

벤큐 G2480

벤큐라는 브랜드는 사실 게이밍 모니터로 아주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몇몇 게임들의 대회들을 보면

벤큐에서 모니터를 지원하고 스폰서로 있는걸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벤큐에서 2017년도에 만든 모니터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이 벤큐 GW2480 모니터 입니다.

벤큐 G2480

제품 하나하나 스티로폼에 홈이 파져 있는 부분에

딱딱딱 들어가서 부품들의 파손 걱정이 덜한 부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비닐에 감싸져 있고

심지어 안내책자까지 바코드가 붙여져 있는 게 참 맘에 듭니다.

 

요즘 대만 기업들의 물건이 상당히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번의 리뷰한 AOC도 그렇고 이번에 리뷰하는 벤큐 제품도 그렇고 상당히 품질이 괜찮습니다.

벤큐 G2480

일단 모니터를 조립하려면 받침대부터 조립해야 합니다.

오 근데, 받침대 마감도 참 좋습니다.

 

받침대 부분은 격자로 무늬가 새겨져 있고 표면 처리가 괜찮아서

자칫 잘못하면 올드하게 보일 부분인데도 생각 외로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벤큐 G2480

조립도 간단합니다.

드라이버나 다른 게 필요 없이 받침대와 거치대를 끼운 뒤 손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아 물론 드라이버로 좀 더 꽉 쪼여두면은 좋을 것 같습니다.

벤큐 G2480

거치대 뒷 커버를 살짝 내리면 바로 선을 정리할 수 있는 가이드홀이 있습니다.

제가 3년 전에 샀던 한성 컴퓨터 UTRON 144Hz 32인치 커브드 모니터는

당시 가격 20? 중후반 가격을 주고 샀는데도 선 정리를 할 수 있는 가이드가 없었는데..

 

참고로 이 벤큐 G2480 모니터는 2017년에 출시했습니다..

벤큐 G2480

이제 모니터에 그냥 살짝 밀어 넣으면 장착이 끝납니다.

 

조립하는 방식이 참 맘에 듭니다.

간단하면서 견고함이 느껴집니다. 

 

벤큐 G2480 모니터는 있으나마나 하지만

대부분의 모니터에 넣어두는 스피커, HDMI D-SUB, DP, 헤드폰 아웃을 지원합니다.

저가 모니터이지만 DP부터 D-SUB 단자까지 다 지원하는 점이 참 인상적입니다.

벤큐 G2480

뒷면에는 바로 베사홀을 장착할 수 있는 100 x 100mm 베사홀이 보입니다.

뒷면에도 격자로 표면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와.. 베사홀 바로 장착 가능이라고? 

이 녀석은 베사홀 장착 가능이라 해놓고

베사홀이 장착이 사실상 불가하고,

베사홀을 보려면 모니터 스탠드를 때 버려야 했는데...

벤큐 G2480

표면은 논 글레어 처리가 되어 있고, 모니터의 사이즈는 60.5cm(24inch)입니다.

제가 이전에 쓰던 모니터가 32인치 모니터여서

이 24인치 모니터가 생각 외로 작다고 생각하고

최소한 27인치 모니터를 살려고 처음엔 생각했지만,

 

생각외로 24인치 모니터도

나름 쓸만한 사이즈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제 모니터 사용에 있어 큰 단점은 없습니다.

아 물론 크기가 작아서 만족감이 상대적으로 덜하긴 합니다.

벤큐 G2480

아 참고로 저처럼 이제 모니터 암을 사용하실 분들은

모니터와 스탠드의 결합 부분 사이를 보시면 RELEASE라고 되어 있는 구멍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볼펜이나 젓가락 가지고 누르면서 빼시면 쑥 빠집니다.

벤큐 G2480

OSD 메뉴는 사용하기 편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서 사용하기에는 좋지만,

실제로 제가 생각하기에 쓸 기능은 블루라이트 모드 정도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ㅎ

 

벤큐 G2480은 눈 건강을 생각한다는 취지로,

B.I 테크놀로지, 로우 블라이트, 플리커 프리, 이 세 가지 기능을 지원합니다.

 

B.I 테크놀로지: 조도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주고 화면의 너무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자동적으로 잡아주는 기능입니다. (마치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 있는 자동 밝기 조절 기능)

 

로우 블루라이트: 색감을 따뜻하게 해서 상대적으로 청색광이 덜 나오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청색광은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소입니다.

 

플리커 프리: 모니터의 깜박임을 줄여주는 기술인데,

벤큐에서는 백라이트 전력을 줄이는 방식이며 독일 TUV 라인란드에서 인증을 받았습니다.

 

벤큐 G2480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 on

벤큐 G2480의 모니터 스펙: NTSC 72%, sRGB 100%, 5ms(GTG)

벤큐 G2480은 IPS 패널이라 광시야각, 가독성이 좋고, 색감이 쨍한 게 장점입니다만,

로우 블루라이트, 안티 글레어 패널 처리 때문에 선명한 색감은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지만,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만 꺼도 색감이 많이 좋아집니다.

 

전 개인적으로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켜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렇게 사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하지 않습니다.

눈이 편한걸 전 더 선호합니다.. 눈 건강을 좀 챙기는 편입니다.

 

IPS 패널은 평소에 사용할 때는 못 느끼지만,

FPS 게임 등을 만약 하신다면 응답속도가

TN 패널이나 몇몇 패널에 비해 느린 편이기 때문에,

게이밍 용도로 사용하시기에는 살짝 부족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VA 패널보다 평균적으로 동적 명암비와 고정 명암비가 낮은 IPS 패널의 특징 중 하나인데,

생각 외로 벤큐 G2480은 1,000:1 명암비, 20,000,00:1의 동적 명암비를 가지고 있어서

그리 나쁘지 않은 명암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13만 원의 지출이었다.

벤큐 G2480 IPS 패널에 13만 원이라는 가격대,

눈 건강을 위한 기술들이 실제로 꽤 괜찮은 기능이라는 점,

가격대에 어울리지 않는 제품 마감과 디자인을 다 따지고 보자면,

정말 좋은 상품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솔직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고요.

 

물론 게이밍용 모니터를 고려하시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주사율이 60Hz라는 점과 응답속도가 5ms라 상대적으로 게이밍 모니터들과 비교하기에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게임보다는 영화나 인터넷 웹서핑, 저처럼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가격 대비 많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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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 암을 왜 쓸까?

모니터를 사면 기본적으로 모니터를 지지하기 위한 스탠드가 무조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모니터 암이라는 물건이 존재할까요? 이 제품은 도대체 누가 무엇을 위해서 사용하는 걸까요?

어떤 분들은 모니터 암이 필요 없는 거고 그저 돈 낭비이지 않냐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요즘 집에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모니터 암이라는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모니터 암, 그런데 3만원 정도 쓰면 2개나 살 수 있는 엄청난 가성비 모니터 암인 "NorthBayou NB F80 싱글 모니터암 2020"입니다.

: (끈을 풀었다) 촥! 엌;

"NorthBayou NB F80 싱글 모니터 암 2020"의 박스 전면 사진입니다. 막 엄청나게 패키지 디자인이 예쁘다! 그런 거 없습니다. 뭔가 미국 스타일의 향기가 나는 박스 디자인이죠.

왼쪽 위에 보이시는 대로 17인치 ~ 30인치까지 지원하는 모니터 암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전면 하단 부분에는 이렇게 적혀져 있군요 "17인치부터 30인치 모니터까지", "2.0~9.0kg까지 지원", "베사홀은 75 x 75mm, 100 x 100mm"

박스를 열어보니 모니터 암 본체, 사용 설명서, 주의 사항, 실리카겔, 고정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제품들이 골판지로 만들어진.. 뭐라고 해야 하나요 이걸? 몰드? 암튼 파손 걱정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검고 크고 두꺼운(?) NorthBayou NB F80 모니터 암의 본체와 그 부속품들입니다. 여기서 궁금하실만한 게 "왜 모니터 암을 끈으로 고정시켜둔 거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 이유는 이 NB F80이 모니터의 무게를 지탱하고 작동하는 방식은 바로 가스 스트럿츠, 한국에서는 흔히 말하는 가스 실린더 or 자동차에서는 쇼바 방식이라서 쫙! 펴진 상태로 돌아가는 구조라 저렇게 끈으로 고정하지 않으면 보관하기 힘듭니다.

끈을 때니 갑자기 툭 올라가서 턱에 주먹 맞을 뻔했습니다. 여러분 조립하다가 강냉이 없어질 수도 있고 기절할 수 있으니 절대 절대 위로 들어서 풀지 마세요. 장력이 굉장히 쌥니다.

그리고 보시면 모니터 암에 선들을 정리할 수 있게 하단 부분에는 플라스틱 커버에 구멍이 나있고 위쪽으로는 케이블 홀더가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모니터 암을 사용하다 보면 위치를 조정하기 위해 모니터를 움직일 수 있는데 그럴 때 케이블들이 난잡하게 엉키거나, 지저분한 모습을 안 보이게끔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아 하단 부분의 커버를 여는 방법은 중간 관절 가까이에 있는 나사를 푸시면 됩니다. (한참 찾았던 1인)

NorthBayou NB F80의 설명서입니다. 부품별 사용하는 방법이랑 어떻게 설치하면 되는지 자세히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영어를 몰라도 괜찮습니다. 그림 보고 조립해도 올 오케이!

뒷면에는 패널에 부착하는 방법에 대해 적혀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 꼭 보셔야 하는 게 저 경고 이미지입니다. 보십시오 모니터 암이 당신의 턱에 어퍼컷을 날리는 장면을 말입니다... 이 모니터 암은 강합니다.

저는 일단 모니터 스탠드 분해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사용할 모니터는 알파스캔의 AOC 24B1 모니터입니다. 스탠드 결합 부분의 나사를 먼저 다 풀어 줍니다.

그다음 스탠드 부분을 때고 나사를 다시 결합시켜 줍니다.

커버까지 다시 조립해주면 깔끔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알파스캔 24B1 모니터가 은근히 모니터 암 설치하기에는 꽤 괜찮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모니터 암을 들고 와서 동봉되어 있는 나사 4개로 고정시켜줍니다. 아 참고로 75mm x 75mm VESA홀은 가장 안쪽에 있는 구멍을 써야 합니다. 그래야 딱 맞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나사 중에 심 부분이 얆은걸 쓰세요.

저는 클립형으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나사로 장착시켜 준다음 걸쇠처럼 거는 이 부품을 사용해서 고정시켜 줄 겁니다. NB F80은 두 가지 형태로 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책상에 구멍이 뚫려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방식 하나와 책상의 옆면에 클립처럼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설명서의 방식은 모니터 암 설치 - 모니터 암에 모니터 결합 순서 지만, 저는 반대로 모니터에 모니터 암 결합 - 모니터 암 설치 방식으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모니터 암을 설치한 상태로 모니터를 들고 나사로 결합시키는 게 피곤할 거라고 판단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설명서대로 하시는 게 파손 걱정이 덜합니다.

모니터 암을 장착했습니다. 짱짱하게 잘 서 있습니다.

자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겁니다. 모니터 암은 대부분 장력으로 모니터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력이 너무 강해서 모니터 암이 뻑뻑하거나 움직이지 않는다면 머니터 암의 중간 관절을 보시면 장력을 조절하기 위한 육각 렌치 홈이 있습니다. +로 돌리면 더 장력이 강해지고 -로 돌리면 장력이 약해집니다.

하지만 F80 만 이런 건지 모르겠지만, 위에 있는 모니터 암이 높이 있으면 플라스틱 커버가 육각 렌치 홈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 힘을 줘서 모니터 암을 내려야 합니다.

: 만족스러운 지출이었다 (꺼억... 음메..?)

는 모니터 암을 이번에 처음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생각 외로 만족감이 크다"입니다. 사실 저도 모니터 암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모니터 스탠드가 아무리 좋아도, 모니터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라던지, 책상에 스탠드가 거치되어 있지 않아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생각 외로 많은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또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그냥 스탠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높게 배치가 가능해서 사용자가 편안한 각도를 찾기도 상대적으로 더 쉬워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상치 못한 좋은 점들이 많아서 매우 추천드립니다.

물론 이 제품보다 더 좋은 제품들이 있겠지만, 한 개당 2만 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모니터 암은 생각 외로 선택지가 거의 없습니다.

아 물론 구매하시기 전에 사용하시고 있는 모니터가 VESA홀(베사홀)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 정정하겠습니다. VESA홀을 직접 봐야 합니다.

제가 그 이유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게이밍 용으로 쓰던 한성컴퓨터 ULTRON 3267 커브드 144 모니터입니다. 분명 이 모니터는 75mm x 75mm 베사홀을 지원한다고 분명 명시되어있는데, 장착을 할 수가 없는 구조라 이상해서 제가 아예 모니터 커버까지 다 때 버리고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보십시오 베사홀이 있는 부분을, 네 맞습니다 베사홀은 있습니다. 하지만 1차적으로 커버가 사각형으로 홈이 파져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베사홀을 장착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커버를 뜯고 확인했더니 짜란~ 절대 설치 못하는 구조였습니다.

이 모니터의 경우 N80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설치가 가능한 모니터 암은 무조건 75mm x 75mm만을 지원해야 하고 윗부분에 닿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걸 찾기가 더 힘들겠다 시 foot)

이렇게 베사홀을 지원한다 해놓고 실상 모니터 암을 장착시키려고 보면 설치하기 용이한 구조가 아니거나, 어떻게 베사홀을 설치하라는 건지 알 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꼭, 베사홀을 설치할 수 있는지 확인하시고, 최고로 좋은 것은 베사홀 설치 위치를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아 이 모니터는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실험용으로 빼놓고 새 모니터 구매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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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 같던 내 티스토리가 맞냐 ㅋㅋㅋ루삥 뽕

제가 티스토리를 하다 보면 가끔씩 구글 로직이나,

기타 웹사이트의 로직의 은총이 내렸는지 갑자기 방문자수가 수직 상승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여러 번 이런 경험을 겪어 봤는데 일어날 때마다

이 블로그의 성장에 특징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꾸준하게 올리면 평균 수치가 오른다.

6월 21일 이전에는 평균 60명만 들어왔지만,

21일 날 방문자수가 뻥~ 터져서 약 2만 명 정도 사람들이 들어왔었습니다,

하지만 그다음 날부터 그 방문자수의 대략 절반의 가까운 사람들이 들어왔고

23일에는 500명 정도에서 멈췄다가 다시 24일 날 빵~ 터졌죠.

 

여기서 제가 갑자기 방문자수가 많이 들어오는 걸

자랑하고자 하는 마음도 물론 조금은 있지만(?)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정보는 이게 아닙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정보는

바로 "급작스런 방문자수 증가는 그다음부터 평균 수치의 상승에 기여한다는 점"입니다.

그 전달에 있던 일입니다. 갑자기 일간 방문수가 470명이 들어온 다음 똑같이 그다음 날 11일에는 한풀 꺾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 이후로 방문자수의 평균이 이전에는 80~100명대에 그쳤던 방문자수가 평균적으로 20명이 더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100명대를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 이유가 무엇일까?

제가 바라보는 이 급작스러운 방문자수 증가에

따른 평균 수치 증가의 이유는 바로, 포스팅의 활성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을 경우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웹 수집 도구들의 움직임이 커져서

더욱 많은 유입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 올렸던 첫 번째 사진을 보시면 21일 이후에 평균 수치가 올라갔지만,

제가 개인적인 사정과 본업 때문에 포스팅을 자주 올리지 못하게 되자

서서히 감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와 비슷하게 두 번째 사진에서도 10일 이후 평균치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꾸준하게 포스팅을 올리기 시작하니

그 수치가 유지가 되고 천천히 올라가는 성장세를 보여줬었습니다.

결국 핵심은 포스팅을 자주 올릴수록 더욱 성장하고 기회를 많이 얻는다.

포스팅을 2일에 한번 3일에 한번 올리는 것보다는

1일 1포 스팅 같이 자주 올리기 시작하면

더욱 많은 방문자 수를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마치 비유하자면 비가 오던 태풍이 불던 열심히 노를 젓는 배가

서서히 속도가 붙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블로그 포스팅의 퀄리티에 따라서도 많은 변동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결국 블로거인 우리가 잘해 나아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올리기 시작하면 방문자수가 올라가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계신다면,

좀 더 포스팅을 하는데 즐거움이 생기실 꺼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이나 다른 경험을 하셨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구독도 해주시면 사랑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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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컴퓨터 하는데 손목이 아프다니..

다들 혹시 손목에 뼈소리가 나거나, 손목이 시큰 시큰 거리는 경우가 있으십니까?

저는 손목에 뼈소리도 나고 가끔씩 시큰 거리는게 참 신경이 쓰였었는데,

블로그도 하고 게임도 하고 이러다보니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

손목의 HP가 떨어지는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리뷰할 제품은 저렴하지만 OLED 화면 까지 있는 ABKO 버티컬 마우스 입니다!

모양이 이상해... 편해?

*와에서 최저 가격으로 약 3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아니 근데 아무리 좀 저렴한 제품이라고 해도

박스상태가 무슨 360도 돌려차기 당한것 마냥 군데 군데 찌그러져 있습니다.... 쓰읍... 짜증나네요.

박스를 뜯고 안에 내용물을 꺼내면 마우스 본체, 어... 걍 작은 설명서가 나옵니다.

마우스 본체는 플라스틱 커버안에 딱 들어가 있어서 파손 걱정은 없는데

요즘 포장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심플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요즘 3만원 짜리 키보드 보다 뭔가 감성(?)이 부족합니다.

사실 감성이라는 단어 보단 만족감이라고 말하는게 더 좋겠지만

리뷰할때는 감성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왜 그러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바로 마우스에 화면이 있는겁니다!

OLED 패널이 장착 되어 있어서 배터리 잔량과 DPI 수치,

유선/무선(2.4Ghz) 모드 상태와 연결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참 별거 아닌 기능인데

이 즉각적으로 볼 수 있는 화면의 유무가 저의 지갑의 오픈을 더욱 빠르게 해줬습니다. 

 

근데 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기왕 OLED 패널이 장착되어 있는데, Gif이미지 같은것도 넣을 수 있게,

즉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메인보드에서도 OLED 패널 넣었던데..

이렇게 작은 기기에 OLED 패널 널 단가도 그렇게 안비쌀텐데...

 

다음 기종은 흑백 OLED 말고

컬러 OLED에 GIF 파일이나 이미지 출력 가능하게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매우 많이 듭니다.

바닥면에는 고무 패드가 위 아래에 배치되어 있으며

맨 밑에는 리시버가 있으며 중간에는 커넥트 버튼, ON/OFF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에만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굳이 밑면을 볼 이유가 없습니다.

근데 바닥면 옆 테두리 부분이 유광인 점이 살짝 맘에 안듭니다.

그냥 무광으로 해주지 굳이 유광으로 할 이유가 없을텐데...

마우스 패드를 쓰다보면 나오는 분진이  찰싹 붙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마우스 센서는 광센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이저 센서 그런건 없고요.

DPI의 한계치가 낮기 때문에

4K 모니터 등 높은 해상도의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부족할 수 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제 마우스 휠과 버튼이 있는 옆면의 모습입니다.

버티컬 마우스들의 디자인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이렇게 가로로 놓아져있는 버튼,

휠 구조가 아닌 비스듬하게 수직으로 세워져서 있는 구조 입니다.

 

즉 손목이 책상의 바닥면과 밀착되지 않고

손목대 옆날 부분만 바닥에 닿고 손목이 위 아래로 꺽이지 않게 해서

VDT 증후군 이라든지 손목 터널 증후군에 대해 걱정을 덜게 해주는 거죠. 

 

근데 표면 처리가 매우 맘에 안듭니다.

손에 묻어있는 기름이나 물기가 매우 잘묻고 티가 잘납니다.

무광인건 좋은데 너무 별로입니다.

 

고가 마우스들이나 5만원대 마우스들도 무광처리는 했어도

이렇게 별로인 마감처리는 옛날에 쓰던 마우스들 빼고는 못봤습니다.

 

이 ABKO WEM 300 버티컬 마우스는 총 9키를 지원하고

위사진 중간에는 DPI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근데 마우스 휠 품질은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쓰읍 

좌) 버티컬 마우스 우) 보통의 마우스

이렇게 손을 ㄷ자 모양으로 마우스를 쥐게 되는 구조인데

이게 상당히 손목에 부담이 덜갑니다.

 

저도 이번에 버티컬 마우스를 처음 써보는 건데

구조가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에 신뢰가 바로 갈 정도로 손목에 힘이 덜갑니다.

보통에 마우스를 쓸때는 손목을 좌, 우로 꺽으면서 쓰게 되는데

버티컬 마우스는 손목이 편하게 접히는 위 아래로 움직이게 되서

 

위 사진에 보이는 "콩알뼈"와 우측 사진의 펌근 지지띠, 척골, 장무 지외전근 쪽의 부담이 훨씬 덜 갑니다.

좌측 사진은 동봉되는 micro 5핀 케이블인데,

직조 슬리빙 처리와 단자 잡는 부분의 만듬새가 꽤 괜찮습니다.

 

근데 조금 다음 제품에서는 개선됬으면 하는게 이 케이블 단자 입니다.

제발 USB C 타입으로 이제 통일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제품이 출시된지 꽤 됬지만,

앞으로 나오는 이런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무선 마우스를 출시 할때는

무조건 USB C 타입으로 출시 했으면 합니다.

이유는 사용성도 좋고 앞으로는 USB C타입을 쉽게 찾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리시버는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2.4Ghz로 작동하는 리시버인데 PC 연결하면 바로 ABKO WEM 300 버티컬 마우스와 즉각 연결이 됩니다. 

근데 홈페이지랑 제품 상세 종이 상으로는 500mAh의 용량이라고 되어있지만

제품의 실제 배터리 용량은 340mAh 라는 점이 살짝 맘에 안듭니다. 

 

그리고 조그만한 OLED 화면으로 키 기능을 부여하게 하는 건

너무 귀찮고 짜증나는 작업으로 느껴질 수 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전용 소프트웨어로 설정하게 해주지

: 사무용도, 편집하시는 분들 OK, 게임...? 

처음 써보는 버티컬 마우스,

ABKO WEM 300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보면서 느낀거는,

진짜 손목에는 무리가 덜간다는 점입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이고 이게 이 마우스를 구매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저는 군에 있을 때 손목을 많이 다치기도 했고

운동하면서도 부담이 너무 가는 운동을 했었기도 해서 손목건강이 아주 안좋은데,

 

이런 마우스를 이렇게 블로그 할때나 RPG 게임할 때

사용하면서 정말 손목의 시큰 거림이 덜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있던 통증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손목 건강은 평상시에 챙기는 거죠)

 

그런데 게이밍, FPS게임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리 메리트 있는 제품이 아닙니다. 

왜냐면, 무선 연결이기 때문에 유선 연결에 비해 지연속도가 있으며,

우리가 평상시에 쓰던 마우스에 익숙 하기 때문에 FPS 게임까지 익숙하게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그리고 또 이 ABKO WEM 300 버티컬 마우스의 아쉬운 점인데, 

 

첫번째로 마우스의 손에 닿는 부분들의 표면 마감처리가 매우 매우 별로입니다.

닿는 감촉은 좋을지 몰라도 이게 사용을 하다보면 쉽게 더러워지고 잘 지워지지 않는 표면 처리입니다.

 

두번째로 제품 단차입니다.

제품의 단차가 심한건 아닌데,

모서리 끝부분이나 부품간의 틈이 좀 눈에 띄는게 거슬립니다.

 

게이밍 마우스들 보다는 평균적으로 저렴하고

다른 버티컬 마우스들과 비교해도 나름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눈에 보이는 단차는 좀 신경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휠 품질이 별로인 점도 한몫하는군요.

 

세번째로 OLED 화면으로 설정의 불편함 입니다.

뭐 위에 적어둔 글 내용과 동일합니다.

기능키 설정을 이렇게 작은 OLED 화면에서 해야한다뇨... 너무 귀찮고 짜증날 것 같습니다. 

 

추천하냐고요?  추천합니다.

 

손목 건강을 챙기시는 분들, 오랜시간 컴퓨터를 하셔야하는 분들에게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필수가 될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괜찮은 제품을 사고 싶으시다면 다른 제품들도 보시고 비교하시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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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질하긴 너무 아까운 내 돈

게임은 이제 우리 일상의 문화가 된지 오래 되었으며 사람들이 평상시에 핸드폰으로 하는 것도 게임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게임 세상이 됬다고 무방할 정도로 게임을 많이 합니다. 저도 메이플 스토리를 가끔씩 하는데요, 어렸을 때도 했던 추억이 큽니다. 어렸을 때 문화상품권을 받으면 메이플에 과금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그러면서 한편 그 돈을 모아서 투자, 비트코인을 했다면...? 너무 나도 아까운 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 생각은 저 뿐만 아니라 어렸을 때 저와 똑같이 새뱃돈, 문화 상품권을 쏟아부은 걸 생각하면... 참 돈이 아깝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을 위한, 아니 저를 위한 어플을 하나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 넥슨 플레이로 과금을

1. 구글 Play 스토어에 넥슨 플레이를 검색하시고 다운로드를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잠금화면에 광고를 받을 수 있냐 없냐 인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지원하지만, 아이폰에서는 제대로 지원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유저 차별이 되버렸군요..

2. 화면에 보면 포인트 적립, 포인트 상점을 보이지만, 맨 밑 우측에 있는 메뉴로 들어갑니다.

3. 메뉴로 들어가면 맨 위에 보너스 적립에 들어 간다.

4. 보너스 적립에 들어가면 출석 보상, 동영상 광고 적립, 팝업 박스 적립을 받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출석 보상이랑 팝업박스만 받습니다. 동영상 광고는 너무 길어서 귀찮습니다..

4. 포인트 상점에 플레이 박스 S, A, B를 매일 하나씩 받아서 까본다.

여기서 제가 넥슨 포인트를 많이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광고, 출석 보상으로 포인트 적립 (150포인트 시작) - 플레이 박스B 개봉(매일 하나씩)- 매일 꾸준히 박스 개봉 및 보상 적립 ~ (1000P모으면 플레이 박스S 개봉 시작) - 넥슨 캐쉬로 바꿀때는 5700P 부터

1000P만 있으면 플레이 박스 S, A, B를 다 까볼 수 있습니다. 근데 설렘주의 박스는 열지 마세요. ㄹㅇ 5번만 돌려봐도 손해본다는 걸 아실겁니다.

: 가장 효율적을 넥슨 캐쉬 버는 법?

 

참 거 얼마벌겠다고 매일 이렇게 해야하나 싶습니다만, 게임을 좋아하시거나 흔히 말하는 룩덕 게임이라고 하죠, 그런걸 즐겨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사소한거 하나 하나가 모이다 보면 꽤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넥슨 플레이 루틴(?)을 계속 하면서 운좋게 2000P를 적립 받기도 하고 플레이 박스 B를 까면 200P가 적립 되는 경우도 많아서 그런지 한달 정도 해보니 5000P 정도 모으고 그랬는데.. 설렘 주의 박스 연속 10회 까보니까 500P 손해 봤습니다... 까지마세요 저거 구데기입니다.

그럼 전 메이플에 무료 과금할 꿈을 가지고 가보도록 하겠습니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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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토리 은월 키울 때 어이없던 점  (1) 2020.08.08

: 이게 무슨 말일까?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구글의 애드센스에 가입하기 위해 열심히 포스팅을 쓰십니다.(저도 물론 열심히..) 근데 막상 들어가 보면 수입을 막 올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과 함께  첫 화면을 내리다 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실적이 눈에 꽂힙니다. 

티스토리의 관리에 들어가서 보이는 것은 조회수와 그에 따른 그래프, 포스팅 별 조회수를 바로 볼 수 있지만, 애드센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보여주는 것이 페이지 조회율과 트래픽 채널 등이지만, 정작 우리가 애드센스에서 보는 것은 수입에 관해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우리는 용어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처음 애드센스를 보시는 분들을 위한 용어 설명을 하겠습니다:)

: "실적" 칸에 대해

페이지뷰: 페이지뷰는 즉 조회수 입니다. 티스토리에서는 조회수를 뜻하는데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광고가 게재된 페이지를 조회"할 때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애드센스의 광고가 나오지 않는 페이지를 보는 화면에 대해서는 발생되지 않습니다.

페이지 RPM: 자 이제 페이지 RPM에 대해 알아봅시다. RPM이라 하면 모터가 엔진의 RPM이 생각되지만, 애드센스에서 페이지 RPM은 "조회가 1,000회 당 평균 수익" 입니다. 즉 1,000회 미만의 조회로는 수치의 변화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노출수: 아니 페이지뷰가 조회수라고 했는데 그럼 노출수는 뭐냐? 노출수는 "광고 요청 1회에 대해 하나이상의 광고가 웹사이트에 게재되면 노출 1회로 집계"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즉 포스팅이나 화면에 나오는 페이지에서 광고가 게재되는 것에 대한 수입니다. 즉, 말 그대로 "광고가 노출된 횟수"입니다.

클릭수: 페이지를 보는 사용자가 광고를 누른 횟수입니다. 티스토리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우리들에게 수익이 떨어지는 직접적인 수치입니다.

CPC: 이제 뭔가 전문적인 용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CPC는 "클릭당 비용"입니다, 여기서 클릭당 비용은 광고주가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구글의 광고 시스템은 광고주가 설정한 금액을 달성할 때까지 광고를 노출시키는 방식입니다. 즉, 결국 광고주가 지불해야 할 비용이죠. 이 CPC가 높을 수록 클릭수 에 단가가 결정됩니다.

페이지 CTR: 페이지 CTR(클릭률)은 광고 클릭수를 페이지 조회수로 나눈 값입니다. 이 페이지 클릭률이 티스토리에 애드센스를 올려 수익 올리는 우리들에게는 중요한 수치입니다. 이 페이지 CTR을 잘 보고 연구하면 자신의 포스팅에 대한 효율성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 용어들에 익숙해지자

이 애드센스의 용어들에 익숙해지시면,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문제점이 생겼을 때 즉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클릭수가 낮다면 광고의 배치나 조합을 다시 알아보면 되고 페이지 CTR이 높거나 낮을 경우에도 똑같이 높아졌다면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고 낮아졌다면 다시금 알아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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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직전까지 보는 것들

여러분들은 스마트폰을 하루에 몇 시간 동안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어떤 시간대에 사용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불을 덮고 누워서도 핸드폰을 사용하실 겁니다. 스마트폰이 많은 생활의 편안함을 주지만 대부분의 모든 것에는 Give&Take가 있듯이 무엇인가 희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평균 하루 사용시간이 최소 4시간이라고 합니다. 4시간이면 8~9시간을 하루에 일하고 집에 오는 길, 밥 먹을 때까지 최소 몇 분은 핸드폰을 본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부분이 안좋아질까요? 

부작용은 많습니다만, 제가 오늘 포스팅하고자 하는 내용과 관계되는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그 첫 번째는 "안구 그리고 건강"이며 두 번째는 "최신 스마트폰의 화면 수명"입니다.

첫 번째, 안구와 건강은 같은 주제지만 여기서 갈라집니다.

화면이 하얀색의 화면을 출력하기 위해서는 빨강, 녹색, 파랑 색깔의 LED 소자들이 전부다 작동해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 청색깔 LED 소자에서 블루라이트, 즉 청색광이 나오는 데 청색광은 시력과 안구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침과 함께 다른 색깔보다 더욱 강하게 수면 방해를 일으킵니다. 밝은 것조차 수면 방해를 일으키는데 더욱 안 좋겠죠.

두 번째, 최신 스마트폰의 화면 수명의 감소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최신 스마트폰은 OLED 패널을 사용하는 게 트렌드입니다. OLED 패널의 장점들도 많지만, 단점을 이번에는 말씀드려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첫번째에 말씀 드렸던 이 청색 LED소자의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아 잔상이 생기는 시간이 앞당겨 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하얀색을 내기위해 RGB 전부다 사용되어야하니 상대적으로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요새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멀티미디어 혹은 프로그램은 바로 유튜브와 크롬 브라우저입니다. 고로 제가 포스팅한 내용을 꼭 한번 보셔서 설정해서 사용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크롬 설정 방법 (PC)

1. 크롬 브라우저(PC)의 우측 상단의 3포인트 점을 누르시고 "설정"에 들어갑니다.

2. 스크롤을 조금 내시면 모양 칸에 테마의 칸을 눌러줍니다.

3. 크롬 웹 스토어 - 테마에서 "Just Black"을 쳐서 검색하시고 우측 상단에 "Chrome에 추가"버튼을 누르세요.

혹시 여기서 못 찾으시고 헤매신다면 제가 여기를 누르시면 위 사이트의 링크로 바로 이동합니다.

: 크롬 설정 방법 (스마트폰)

1. 스마트폰으로 크롬 브라우저 어플을 실행합니다.

2. 설정으로 들어가 기본 설정에 있는 테마를 눌러줍니다.

 

3. 테마에 "어둡게" 혹은 "시스템 기본값"을 눌러줍니다.

여기서 "어둡게"는 항상 다크 모드로 설정하는 것이고 "시스템 기본값"은 요즘 스마트폰에는 스마트폰 OS 기능 상에 다크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다크 모드에 설정 값에 따라 자동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 유튜브 설정 방법 (PC)

1. Youtube.com에 접속하고 우측 상단에 있는 본인 계정 프로필 사진을 눌러준 뒤 "어두운 테마"를 누릅니다.

: 유튜브 설정 방법 (스마트폰)

 

2. 설정을 누른 뒤, 일반을 누른 뒤 중간 부분에 디자인을 누르면 이전의 크롬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3가지 선택지가 나옵니다.

: 설정해서 나쁠 것은 사실상 없다

제가 이번에 포스팅한 "크롬 브라우저, 유튜브 다크 모드 설정"은 단점이 매우 적고 장점이 많습니다. 위에 말한 건강적인 부분도 물론이지만, OLED 패널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배터리 절약 효과를 가장 많이 보는 패널입니다. 기존 IPS 패널 같은 종류들은 배터리 절약 효과를 보기에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만, OLED 패널을 사용하는, 예를 들어 아이폰 X이후의 XS~시리즈들은 전부 OLED 패널을 사용하고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 갤럭시 S 시리즈 들 또한 OLED 패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함에 있어 많은 이점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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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 Player 

KM Player (K-Multimedia Player)의 약자이며 한때 한국의 대표적인 멀티미디어 재생 프로그램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아직까지 많이들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판도라 TV 인수 이후 그다지 좋지 않은 행보로 인해 비판을 많이 받았기도 했죠.

KM Player(이하 KMP)는 미디어 재생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라 곰플레이어와는 별개로 다른 컨텐츠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타사 플레이어와는 다르게 KM Player (64bit 기준)의 경우 광고가 없으며 8K HDR 재생 지원, HiDPI지원, 유튜브 다운로드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코덱으로는 LAVFilters를 기본 사용합니다.

다운로드

KM Player 홈페이지 http://www.kmplayer.com/pc64x

KMP는 현재 공식적으로 한가지 방법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바로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에서 다운로드를 할 수 있으며 공식 사이트에서는 프로그램의 기능과 종류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KM Player는 Windows-32bit, 64bit, MAC 버전이 있으며 모바일 앱으로 IOS, Android 둘 다 지원합니다.

https://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GWS_002898&categoryId=C0100000

 

KM플레이어 64X

모든 영상을 플레이할 수 있는 동영상 프로그램

software.naver.com

 

KM Player UI

KM Player(64bit)의 전면 UI입니다. 옆쪽의 창이라든지, 다른 부가적 콘텐츠 창이 없으며 전체적을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하단 바에는 왼쪽에는 재생목록, 유튜브 다운로드, VR모드, 3D 모드, 현재 화면 캡처 기능의 퀵메뉴가 있습니다. 

중앙에는 열기, 이전, 재생/일시 정시, 다음, 정지 

오른쪽에는 자막 트랙, 음향 트랙이 있으며 영상 재생 시 HW/SW를 선택할 수 있는 퀵메뉴가 하나 더 생깁니다.

옵션을 열면 볼 수 있는 기능들은 플레이어(프로그램) 관련, 재생 관련, 내장 필터, 외장 필터, 자막 관련, 시스템 설정, 기타 캡처 기능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분들이 자주 찾아보실 기능은 바로 단축키가 될 것 같습니다. 

단축키 설정은 옵션에서 볼 수 있으시며 초기화하고 개별적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곰플레이어를 사용했었는데 그때는 자막 싱크를 <, > 키로 설정한 걸로 기억합니다만, KM Player를 사용해보니 자막 설정키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단축키 위의 설정에는 파일 형식에 관련해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에서 기본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게 권장되어 있는 프로그램은 "영화 및 TV"라는 프로그램을 설정되어 있을 겁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기본 프로그램으로 자주 사용하는 동영상 플레이어를 설정해둡니다.

깔끔한 UI, No 광고가 메리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KMP의 가장 좋은 장점은 영상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광고가 뜨지 않고 사용하지 않을 때도 팝업으로 뜨지도 않고 다른 보지도 않는 영상을 옆에 창에 반 강제적으로 사용하게 끔 두는 구조로 되어 있지 않아 UI자체가 상대적으로 더욱 깔끔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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