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전자 제품(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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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허리 아프면 답이 없어서 산 듀오백 바인 에어로 풀메쉬 200M 리뷰
딱딱한 철제 의자를 한 달 넘게 사용했습니다. 원래 쓰던 의자를 친구에게 싸게 넘기고, 집에 굴러다니던 철제 의자를 한 달 정도?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높이도 안 맞고 엉덩이를 받치는 부분이 너무~~~ 딱딱해서 계속 앉아 있으면 가죽 때문에 땀 차고, 다리는 저려왔습니다. 그렇게 사용하다가 어찌 저지 해서 부모님이 필요하신 물건을 주문할 때 같이 사게 됐습니다. 그런데 저는 의자에 30만 원 정도를 쓴 적이 없었는데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고,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서 "이건 꼭 리뷰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듀오백 바인 에어로 풀매쉬 200M" 모델입니다! 박스가 너무 크다. 배송은 약 4일 만에 왔습니다. 경*택배를 통해서 받았는데, 택배사 문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2020.08.09 -
나는 한 모니터로는 만족 못해... 벤큐 GW2480 13만원대 모니터 리뷰
안녕 네가 나의 새로운 모니터니? 지난번 모니터암을 달기 위해 기존의 사용했던 한성 컴퓨터 ULTRON 144Hz 모니터를 분해버렸기 때문에 이왕 새로 하나 살 때는 좀 저렴하고 가독성이 좋고, 평면인 모니터를 살려고 했습니다. 옛날에는 게이밍 모니터가 대세여서 1년 정도만 지나도 원래 쓰던 게이밍 모니터가 단종되거나 헐값에 팔리는 경우가 허다 했는데, 지금은 게이밍 모니터의 고급화가 진행되고 있고, 오히려 기존의 평면, 60hz FHD 모니터가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게임보다 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 창을 여러개 켜 두고 동시에 작업하시는 분들에게는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다나와 기준 가장 표준 모니터에서 지금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벤큐 G2480..
2020.08.05 -
1만 5천원 주고 살 수 있는 모니터 암 리뷰 (Feat. 내가 새 모니터까지 사버리게 된 이유)
: 모니터 암을 왜 쓸까? 모니터를 사면 기본적으로 모니터를 지지하기 위한 스탠드가 무조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모니터 암이라는 물건이 존재할까요? 이 제품은 도대체 누가 무엇을 위해서 사용하는 걸까요? 어떤 분들은 모니터 암이 필요 없는 거고 그저 돈 낭비이지 않냐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요즘 집에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모니터 암이라는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모니터 암, 그런데 3만원 정도 쓰면 2개나 살 수 있는 엄청난 가성비 모니터 암인 "NorthBayou NB F80 싱글 모니터암 2020"입니다. : (끈을 풀었다) 촥! 엌; "NorthBayou NB F80 싱글 모니터 암 2020"의 박스 전면..
2020.08.03 -
마우스만 쥐어도 손목이 아프다... ABKO WEM 300 버티컬 마우스 리뷰
아니 컴퓨터 하는데 손목이 아프다니.. 다들 혹시 손목에 뼈소리가 나거나, 손목이 시큰 시큰 거리는 경우가 있으십니까? 저는 손목에 뼈소리도 나고 가끔씩 시큰 거리는게 참 신경이 쓰였었는데, 블로그도 하고 게임도 하고 이러다보니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 손목의 HP가 떨어지는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리뷰할 제품은 저렴하지만 OLED 화면 까지 있는 ABKO 버티컬 마우스 입니다! 모양이 이상해... 편해? 다*와에서 최저 가격으로 약 3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아니 근데 아무리 좀 저렴한 제품이라고 해도 박스상태가 무슨 360도 돌려차기 당한것 마냥 군데 군데 찌그러져 있습니다.... 쓰읍... 짜증나네요. 박스를 뜯고 안에 내용물을 꺼내면 마우스 본체, 어... 걍 작은 설명서가 나..
2020.07.30 -
왜 라이퍼텍 TEVI를 샀는지, 어떤걸 후회하는지에 대한 솔직한 리뷰
내가 왜 샀는가? 때는 2019년 9월에서 10월 넘어가기 직전, 저는 국방의 의무를 거의 다 지고 슬슬 밖에 나올 준비를 해야 하는 시점이었습니다. 당시 쓰던 핸드폰은 아이폰 7+, 약 3년 정도? 쓴걸로 기억합니다만, 아무리 핸드폰을 초기화해서 써도 그것은 한순간일 뿐이었고 조금만 더 쓰면 다시 또 느려지고 당시 부대 내에 있고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LTE 신호도 너무 안 잡혔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이제 바꿔야겠다 생각해서 당시 갤럭시 노트 10+를 주문했죠. 지금도 어느 정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제가 쓰던 와이어리스 이어폰은 에어팟 1세대 였는데 노트와의 호완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죠. 또한 운동을 할 때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면..
2020.04.29 -
[다이소] 다이소의 5000원 짜리 시계는 쓸만한지 리뷰해보았다.
다이소의 시계는 어떨까?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시대 이고 컴퓨터로도 바로 시간은 물론 세계 각지의 시간도 바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뭐랄까.. 탁상 시계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뭐든지 스마트폰 하나로 다 가능하지만 바로 바로 고개만 돌리면 볼 수 있는 탁상시계가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침대 옆 탁상에 있으면 바로 시계를 보고 "아 빨리 자야겠다. 내일 일있는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으로 시간만 볼려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알림 같은게 오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어쩔 수 없이 시간만 볼려다가 차츰차츰 딴 짓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탁상시계를 사고 싶었는데, 비싼건 사기 그렇고 어차피 시간만 ..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