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그래픽 시장에 다가가는 AMD


한때 그래픽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거의 1대1을 떠도 될 정도로 강세를 보였던 AMD 라데온

엔비디아의 강세에 밀려 몇년간 라데온은 많은 분들에게는 생소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경쟁 상대인 AMD가 힘을 못쓸때 엔비디아는 점유율을 거의 독점 했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엔비디아의 기술력은 인정하지만 가격이 올라가는걸 보고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죠.


 그리고 난 뒤  AMD쪽에서 

 가성비라는 아주 매력적인 장점을 가진 제품이 나온다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매우 사람들은 흥분 했습니다.

"오! 드디어 경쟁상대가 되는거야?"


앞 내용들은 RX 400 시리즈가 나오기 전 얘기 입니디.

지금은 꽤 많은 분들이 RX400시리즈를 사용하시죠.

예상 기대치 보단 낮았지만 그래도 꽤 자리매김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RX500 시리즈 와 RX베가가 나와서 꽤 늦었지만

지금 올려봅니다.


오늘은 그 RX 400 시리즈 중에 가장 좋은 모델

SAPPHIRE NITRO+ RX 480 8GB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OC 전면 박스 입니다.

블레이드&소울 특전을 준다고 했지만,

저는 블소를 안하기에 그냥 넘어 갔습니다.


전면 박스 이미지는 특별한 점이 없습니다.

무난 무난합니다.




박스를 열면 드라이버 CD와 설명서가 올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CD같은거 잘 안쓰는데....

이제 좀 USB로 주면 안되나..


충격 방지를 위해 위, 아래에 안이 비어있는 박스가 2개 있으며

중간 본체에는 에어캡과 고밀도 스펀지로 충격 방지를 했습니다.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OC는 듀얼 팬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제로 팬 기능이 있어서 온도가 60도 미만이면 팬이 멈추기 때문에

팬 수명이 대폭 증가하고 소음이 감소합니다.


이 기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가끔씩 팬이 안돌아간다, 고장난거 아니냐? 하시지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기능이예요.



SPEC



좀 사용한지 됬지만 지금 찍은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OC 의 모습입니다.

백플레이트가 있어서 꽤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컨트롤


AMD가 제공하는 Radeon(라데온) 제어판 기능을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따로 사파이어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딱히... 완성도가 떨어져서;


UI는 생각외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전역 그래픽에는

방식, 모드, 필터링, 셰이더 캐시, 최적화, 수직동기화, 전원 관리, chill 기능 등등

여러 설정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직접 설정 해보니 설정을 잘 해놓으면 프레임 상승 폭이 있습니다.

근데 잘 모르면 안건드려도 괜찮을듯 합니다.

온도 상승도 같이 되거든요.


chill기능은 프레임 수 제어 등을 통해 온도와 프레임을 즉각 낮춰주는 기능입니다.

온도 하락폭이 크면 10도 정도 차이납니다만,

아무래도 프레임 수 제어를 하다 보니

 게임도중 키게 되면 프레임 하락과 약간에 끊김이 순간 있습니다.



글로벌 와트맨에는

평상시 성능 설정을 할 수 있는 "전역 제어판"이 기본이며

따로  각 게임당 성능을 바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거 하나는 참 잘하는 듯 합니다.

개별 설정같은거 말이죠.



위에는 그래픽 카드 클럭과 전압 조절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밑에는 메모리 클럭과 전압, 팬 속도 팬 음향 조절, 온도, 전력 제한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칸에는 화면 설정과 비디오 설정을 할 수 잇습니다.

개인적으로 애니, 영화, 영드, 일드 등을 많이 보는데

AMD 플루이드 모션기능이 정말 쏠쏠하게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60프레임이 약간 어색했는데

지금은 30프레임 영상을 보면 미세하게 끊겨져서 보입니다.

끊을 수 없는... 기능입니다.



라데온 제어판에 얼마전에 생긴 새로운 기능

ReLive 라는 스트리밍 & 녹화 기능 입니다.

엔비디아측 쉐도우 플레이 기능과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씩 플레이 영상 찍을때 매우 편합니다.



디스플레이 메뉴에는 비디오에서 설정 할 수 없는 나머지 기능들이 있습니다.

가상 초고해상도와 GPU확장, 확장모드, 색상 수, 픽셀 형식 등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고

사용자 지정 해상도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딱히 평상시에는 쓸 이유가 없습니다.

가상 초고해상도 기능을 키시면

약간 좀 더 창이 작아졌다고 느껴질 정도로 바뀝니다.

근데 그 상태로 게임을 실행 시키면 평상시 보다 약 7~10도 높아집니다.

게임할때는 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게임 플레이




시스템 사양

Ryzen7 1700 (3.5GHz OC)

16G 2800MHz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8G

PCIe M.2 SSD 256GB


오버워치 설정

랜더링 100%

그림자 세부묘사 낮음

나머지 높음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8GB

그래픽 카드 클럭 변화 X

라데온 Relive 실행 중 입니다.


평균 프레임 160fps~180fps 정도 나오며

온도는 약 73~74도 사이를 오갑니다.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8GB

그래픽 카드 클럭 변화  +10%

라데온 Relive 실행중


평균 프레임 170fps~200fps
순간적으로 프레임이 250fps정도 올라갔으며

온도는 76도가 거의 고정 됬습니다.



클럭 ↑ X

라데온 Relive 기능이 끄고 플레이한 화면입니다.

프레임이 약 210fps~250fps가 나옵니다.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가 대부분 온도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보다 높은편인데

이번 RX480은 꽤 준수한 온도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살짝 높은 편이지만요.


지금 보편화된 모니터의 주사율이 60Hz 144Hz인것을 보면

144Hz 고정이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AMD 라데온에 최적화가 잘 안되어 있는 게임에 경우

성능을 제대로 발휘 못하는 면을 보여줍니다.

매우 큰 단점이지만,

AMD 그래픽카드 점유율이 높아질수록

많은 게임들이 그에 맞게 최적화를 할꺼기 때문에 그리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CPU는 성공적 GPU는..?

RX 480 8GB의 경쟁모델은 GTX 1060 6GB입니다.

그런데 실상 비슷한 성능을 가진 모델은 GTX 970 이였습니다.

(RX480을 CF하면 1080을 넘는다는 소리를 했지만 차라리 그럴거면 1070을 사죠)


라이젠7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매김을 했지만

AMD 라데온은 약간 삐뚤게 정착한 느낌이 없지 않아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꽤 많은 게임이  AMD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으며

DX(다이렉트)12기반 게임 보다 DX 11 기반 게임이 더욱 많습니다.

나왔을때 한국내 가격 기준으로 GTX 1060 6GB과 가격차이 별로 없었고

지금은 비트코인 열풍때문에 가격도 높아지고 매물은 없어졌습니다.

또한 RX480이 나온지 얼마 안되서 RX580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미 RX480은 열차 뒤에 앉아있다고 보여질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RX480이 메리트가 없는게 아닙니다.

플루이드 모션, DX 12 최적화, HDR 등등

여러 부가적 기능이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성능이지만요.


비트코인 열풍이 가시고 RX480 8GB가 20만원대정도로 떨어진다면

정말 매력적인 그래픽카드가 될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RX580이 나왓으니 가격 하락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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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R224 Black Editon

듣는 즐거움을 위하여

저는 음악이나 영상을 정말 자주 듣고 보는 편이라

스피커나 헤드폰, 이어폰을 매우 이것저것 알아봅니다.

 

근데 대부분 아주 좋은 음향기기들은 대부분 가격이 매우 비싸서

지갑을 보고 한숨 쉬며 창을 닫죠.

그리고 슬쩍 다른 싼 제품을 찾아봅니다..

 

이전에 맥스틸 SB-200 PC방 스피커를 썼었는데

아무래도 듣는 즐거움이 없어서 그런지 오히려 헤드폰을 주로 썼었습니다.

슬슬 바꿔야 되겠다 생각하던 도중

 

저의 새로운 스피커가 될 놈을 찾았으며

 제가 생각해도 가성비 좋다고 생각되는 제품입니다.

 

캔스톤 R224 블랙 에디션

캔스톤 R224 Black Editon

캔스톤 R224 블랙 에디션 전면 박스입니다.

 블랙 에디션이라는 말에 맞게 대체적으로 검은색이 테마입니다.

역시 블랙&레드는 조합이 좋습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박스를 열면 스티로폼으로 충격방지를 한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얇은 설명서가 한 장 위에 있습니다.

 

파손될 거 같은 걱정은 그다지 안 드는군요.

나쁘지 않습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스티로폼을 들어내고 스피커 본체를 꺼내보았습니다.

비닐에 봉해져 있으며 안에 클립식 선과 오디오 잭이 들어 있습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비닐은 벗겨 보았습니다.

아~~ 주 검은 게 제 맘에 속 듭니다.

 

핸드메이드 우든 클로저이며 쉽게 생각해서 나무 재질이라서

소리가 좀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피커는 재질에 따라 소리의 온도, 주파수 등이 많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얇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면 소리가 빈 느낌이 들거나

철로만 되어 있으면 차가운 느낌이 들거나 합니다.

 

대부분의 음향기기는 나무를 주로 쓰며

이유는 음의 밸런스를 잡아주는데 가장 적합합니다.

 

전원선은 스피커 본체 달려 있으며 다른 선들은 따로 설치 시 끼우시면 됩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캔스톤 R224는 볼륨, 트레블, 베이스 노브를 직접 조절할 수 있게 노브가 있습니다.

전원을 확인할 수 있는  LED 등은 왼쪽에 있으며 컴퓨터 사용에 맞게 헤드폰 단자도 달려 있습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뒤에는  LR 오디오 인풋 단자, 클립식 오디오 단자, 전원 버튼, 전원선이 있습니다.

또한 신기하게 위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공기 순환을 위해 뚫려져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선들은 색깔에 맞춰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클립을 열어서 넣고 다시 닫으면 됩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스피커 배열이 잘 못 된 걸 지금 알았습니다ㅋㅋㅋ

노브가 있는 본체가 왼쪽으로 하셔야 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게 저한텐 간편한데... 뭐 하라면 해야죠

 

전체적으로 제 책상 테마와 맞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기본 캔스톤 R224는 로즈우드 결이 보여서

어두운 고동색과 어두운 빨간색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 4000~5000원 저렴합니다.

 

 

 

 

제가 전에 쓰던 맥스틸 SB-200은 헤드폰&마이크 단자 내구성이 너무 약했습니다.

그리 제가 험하게 쓰는 편도 아닌데 헤드폰 단자가 반쯤 맛이 갔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헤드폰 단자 내구성이 약한 제품을 판별하는 법은

헤드폰 잭을 끼우고 360도 돌려봐서 "지지직" 소리가 나는 안 나는지 듣는 것입니다.

매우 거슬립니다. 이 지지직 소리가...

 

3.5mm 잭에 기름이 껴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지만

기름이 껴서 이런 소리가 들린다기보다는

그냥 헤드폰 단자 퀄리티가 낮으면 이러는 거 같습니다.

 

다행히도 테스트해본 결과

캔스톤 R224 블랙 에디션은 돌려도 단 한 번도 "지지직" 소리가 안 들렸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SPEC

출력: 36W

Tweeter(고음역): 25.4MM (실크돔)

Woofer(저음역): 101.6MM

부가 기능: MDF, RoHS 인증, 클립식 단자, 마그네틱 실드

 

음질은 어떠한가?

 

 

아이튠즈, 컴퓨터 음량 50

스피커 음량 100

트레블, 베이스 50

오디오 및 비디오 촬영기기: 아이폰 7 플러스

 

기존 제가 쓰는 아이폰 7 플러스로 찍어도

소리가 꽉 찬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36W 정격 출력이라서 그런지 사운드 출력이 빵빵합니다.

 

고음, 저음 부분도 그다지 어긋나지 않게 밸런스가 잡혀 있으며

앞서 말했듯이 취향에 따라 노브로 고음, 저음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플레이어, 스피커를 최대 음량으로 하지 않는 이상

화이트 노이즈가 들리지도 않으며

켜질 때 노이즈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노이즈가 없습니다.

평균적으로 듣는 볼륨 안에서 소리가 깨지는 느낌은 아예 없습니다.

 

만족할만한 성능과 가격

전반적으로 단점을 찾기는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굳이 굳이 따지자면 스피커의 크기?라고 생각됩니다만,

안에 들어간 유닛들의 크기와 구조를 생각하면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배송비 포함하면 딱 6만 원이거나 6만 원에서 살짝 넘어가는 정도밖에 안 되는 가격대인데도

상당히 제품 만듦새가 좋습니다.

 

다른 보노보스 사에 나온 BOS-11 제품에 비해 약 1만 원 정도 싼 정도라

경쟁이 과연 될까 생각하면서 샀지만

제품 마감도를 보면 강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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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거부하던 펜, 아이러니 하게 애플 펜



故 스티브 잡스는 스타일러스 펜을 매우 싫어했다.

이유인 즉슨 "우리에게는 10개의 대단한 스타일러스 펜을 이미 가지고 있다"


곧 손가락 10개로 충분하다 라는 말이였다.

이 말이 곧 제품으로 이어져 간다.


초기 아이패드 와 아이폰 등의 터치 할때 연계가 매끄러웠다.

타사는 약간 딜레이가 생겼지만

아이폰은 폰에 부하가 걸리지 않는 이상 생기지 않았었다.


그러나 시대는 빠르게 지나가고

모든 폰, 태블릿 터치감은 이제 상향 표준화 되었다.

더이상 강점이 아닌 셈.



그 순간 애플은 "다른 터치"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였다.

3D 터치, 맥북 트랙패드에 쓰인 포스(Force) 터치


그리고 이번 제품


"애플 펜슬"






언제나 비슷한 모습의 패키지 앞면

애플 펜슬은 "아직" 화이트 색상 밖에 없다.

내가 왜 "아직"이라고 했는가 하면 깔맞춤을 아주 좋아하는 애플 특성 상


기본적으로 많이 팔리는 "화이트" (실버, 로즈골드, 샴폐인 골드)

이 색상은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 등 애플 제품에 널리 쓰이는

기본 베이스 색상인 "화이트"


화이트 다음 이번에 매트 블랙 제트 블랙으로 급속히 성장한 "블랙"

맥북에서도 이제 실버 색상 외에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출시


아마 다음 애플 펜슬 2 가 나온다면 "블랙" 색상을 출시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된다.







앞서 소개한 iPad Pro 9.7 inch 에서도 같은 구성인 박스 옆면

심플함이 여전히 마음에 든다.







박스를 열면 당연히 보이는

"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에서 디자인 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그 밑에는 애플 펜슬 본체가 들어 있다.


제품은 매~~우 심플하게 디자인 되어 있다.

약간 그레이 색상의 펜촉, 흰색 본체, 은색 링


단순하고 또 단순하게 디자인된게 오히려 마음에 든다.


이상하게 이 부분 저부분 달려 있는거 보다는 좋다고 본다.







박스 패키지 자체는 애플 내에서 역대급으로 마음에 든다.


아이패드는 열면 아이패드가 보인다. 허나 검은색 화면이 있다.

흰색 박스 이지만 안을 여니 검은색


허나 이번 제품의 패키지는 열면 거의 흰색 투성이


완전한 깔맞춤은 박스까지 깔맞춤인가 생각하게 된다.







맨 처음 보였던 얆은 박스를 열면 안에는

설명서 및 스페어 펜촉과 충전을 위한 라이트닝 커넥터가 있습니다.







펜을 자주 쥐는 편은 아니지만

그립감 하나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한다.


허나 약간의 개선점으로 바라는 점은

무광 화이트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오염에 대해서 강하고 유광은 약간의 미끌 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그립감을 약간 방해 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무게는 위 커넥터 부분이 좀 더 무겁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무겁다기보단 느낄려고 하면 느껴진다 것도 미세하게.



그리고 애플 펜슬을 굴리면 은색 링 부분의

"Pencil" 글자가 무조건 위로 올라오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사보면 한번 굴려보자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 사용을 기반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연결 하는 방법은 위 사진을 보듯이 아이패드 프로 라이트닝 커넥트 부분에

애플 펜슬 윗부분 뚜껑을 열고 꽂으면 연결이 된다.


따라 전원 부분을 없어서 디자인 면으로 강점을 가졌다.







연결하면 블루투스 연결 요청 창이 뜬다.

쌍으로 연결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이렇게 연결 하고 나면 페어링 된 아이패드 프로 위에서만 작동한다.

페어링 해놓고 아이폰에 써봐도 작동 안한다.



강의실에서 애플 펜슬을 쓰는 상상을 하다.







기본적인 쓰는 느낌은 유리 액정위에 맨들맨들한 펜촉으로 글씨를 쓰는 느낌이다.


그렇다 감각적인 면에서는 다른 스타일러스 펜과 크게 다른 점은 없다.
허나 펜슬에 가까워지긴 했다.


페어링을 해놓으면 그냥 바로 쓰기만 하면 된다.

펜을 들고 공책에 쓰는거 처럼 똑같이

애플 펜슬을 들고 아이패드에 쓰면 전원 버튼도 누를 필요 없으며

바로 작동한다.







써보면 확실이 다른펜촉보다 다른점은 있다.

딜레이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것

그렇다고 "제로"는 아니다.

약 0.1초 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압력 센서가 있어서 진짜 현실에 펜처럼 누르면 더 진하게 나온다.

또한 펜을 기우면 음영을 추가할수도 있으며

손바닥이 화면에 대고 있어도 펜슬만 터치가 되는 기능도 좋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에 꽂아 15초 충전만 해도 30분 사용이 가능하며

완충시 연속 12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타임


무게배분도 훌륭한 편이다.


앞서 말한 "커넥터 부분이 살짝 더 무겁다" 라는 부분도

사실 집중해서 느끼지 않는 이상 잘 분간이 안간다.


여러가지 부분을 봐서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가격대는 약 12만원 부터

처음 살려고 할때는 지갑 사정을 자꾸 들여보게 하지만 그만큼 매력적





<아이패드 프로 9.7 256GB 스페이스 그레이 Review & Un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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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 iPad pro 9.7 inch

지금으로 부터 약 2년전, 아이패드 에어2 가 나왔을때 당시

나는 바로 아이패드 에어2를 샀었다.

 

그당시 얆은 두께와 강력한 퍼포먼스, 생산성을 중심으로 밀고 왔던

"아이패드 에어2"

 

그말에 홀려 아직 어린 나는 알바비를 탕진 해가며 아이패드 에어 2를 샀다.

하지만 그저 큰 놀이감으로 변해가는걸 느끼고

아직 여물지 않았다고 느껴졌다.

 

아이패드 프로 9.7

과연 무늬만 바뀌었을지 혹은 뭔가 달라졌는지

한번 알아보자.

 

얆은 두께를 자랑하는 듯한 박스 앞면

 

애플은 소비자의 마음을 두근두근 하게 만드는 포장을 한다.

속 안에 든 제품이 좋든 나쁘든..

박스 뒷면도 그 전작에 비해 다른점은 없다.

여전히 깔끔하다.

 

박스 옆면에는 제품의 명칭을 약간 회색빛 글자로 새겨져있다.

심플 하다. 변함없이

 

 

애플 포장들은 대부분 박스를 열때 천천히 내려가도록 해놓는다.

마치 설레임을 줄려고 하듯이

 

개인적으로 이런 여는 방식을 가장 좋아한다.

만족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차는 있을지도 모르겠다.

 

박스를 열면 바로 보이는 아이패드 프로 9.7

반투명의 약간 딱딱한 플라스틱 필름으로 포장이 되어 있다.

 

아이패드 프로 9.7 인치는 가로 240mm 세로 169.5mm 두께 6.1mm (카툭튀 미포함)

Wi-fi 모델 437g Cellular 모델 444g (7g차이)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는 가로 305.7mm 세로 220.6mm 두께 6.9mm

Wi-fi 모델 714g Cellular 모델 723g (8g차이)

 


언제나 새 제품의 필름을 벗길때는 마음 속에서 설레임이 넘친다.

 

전작과 다름없이 간결한 내부 구성이다.

아이패드 프로 9.7, 라이트닝 케이블 1개, 간단 설명서, 안에는 충전기가 들어있다.

 

안쪽 박스는 플라스틱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

안쪽 구성품들의 모양에 맞게 맞춰져있다

제품의 뒤로 필름이 벗겨지는 형식이다.

접착제가 양쪽으로 발라져 있으며 땔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강하다.

더 다듬어지고 더 많이 표현 할 수 있게 됐다.

아이패드 프로 9.7 256GB Space Gray 색상이다.

 

그 전에 가지고 있었던 아이패드 에어 2는 화이트 색상이였다.

그때 가장 많이 팔리고 인기 있던건 실버(화이트) 색상이였기 때문


그당시 아이폰중에 인기가 가장 높았던거도 실버 & 그리고 후에 나온 로즈골드

모두 앞면은 흰색이였다.

 

그러나 지금, 아이패드 프로중 가장 많이 팔리는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그리고 얼마전 아이폰 7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색상은 제트블랙 과 매트블랙

 

깔맞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LED 백라이트, 멀티 터치를 지원 하며

2048x1536 해상도(264ppi) 이며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P3),

*²True Tone 디스플레이

지문 및 유분 방지 코팅

전면 라미네이팅 처리된 디스플레이

반사방지 코팅이 되어 있다.

 

*¹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 디지털 영화산업에서 사용되는 색영역을 사용 25% 채도↑

*² True Tone 디스플레이 : 4채널 주변광 센서가 장착되 환경에 맞게 색상및 채도 자동 조절

 

 

디스플레이는 정말 만족 한다!

확실히 이전 아이패드 에어2 보다 좀더 화려한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왜 12.9 인치를 안사고 9.7인치를 산 이유는

바로 이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의 차이 때문이다.

 

포토샵과 영상 편집을 하는데

이 디스플레이 차이를 좀 더 신경 썼다.

 

허나 12.9인치 모델에는 이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지않다.

(가격은 더 비싼데)

 

물론 12.9 인치 이후에 나온 모델이지만

12.9 인치 모델은 그림 그리는 분들이 많이 쓰는 모델일텐데

많이 아쉽다고 느껴진다.

 

밑에는 스피커 파트가 2부분 있으며 라이트닝 커넥터가 있다.

왼쪽 옆면에는 스마트 커넥터가 달려있다

(현재까지 이 커넥터를 쓰는 악세사리는 정품 키보드 케이스)

 

위에는 전원 버튼, 사이즈 좀더 작은 스피커 파트 2개와 3.5mm 이어폰 잭이 있다.
아이폰7에서는 없는데 이제...

 


위와 아래에 스피커가 두개씩 있기 때문에

좀 더 큰 음량과 4방향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카메라 성능

 

후면 카메라

 

1200만 화소,

Live Photos

Focus Pixels 오토 포커스

True Tone 플래시

넒은 색 영역 포착

파노라마 (최대 6300만화소)

자동 HDR

노출조절

고속 연사

타이머 

ƒ/2.2 조리개

5매 렌즈

하이브리드 IR 필터

후면 조명

사파이어 크리스털 렌즈 커버

자동 흔들림 보정

향상된 주변 색조 매핑

향상된 노이즈 감소

얼굴 인식

사진 위치 표시

 

동영상 촬영

 

최대 4k 촬영(3840x2160 30fps)

1080p HD (30 or 60 fps)

720p (30 fps)

슬로 모션 동영상 지원

(1080p 120 fps, 720p 240 fps)

타임랩스

시네마틱 동영상 흔들림 보정

3배 줌

얼굴 인식

동영상 위치 표시

 

 

전면 카메라

 

500만 화소

Retina Flash
ƒ/2.2 조리개

HDR

후면 조명

노출 조절

고속 연사

타이머

얼굴인식

 

동영상 촬영

720p HD

 

노트북에 서서히 가까워지다.

 

과연 성능은 어떻게 변했을까?

과거 에어2때에도 만족했지만, 시간이 흐른 만큼 얼마나 변했을까

 

아이패드 프로는 A9X 64bit CPU 와 M9 보조 프로세서를 장착 했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 클럭 은 2.25Ghz

반면 9.7인치 클럭은 2.15Ghz 다운 클럭

 

12.9인치는 4GB RAM DDR4를 장착 했고

9.7인치는 2GB DDR4를 장착 했다.

 

첫번째, 3D BENCHMARK  

 

전작 아이패드 에어 2는 18 fps*¹ 를 기록한 반면

아이패드 프로 9.7은 30.03 fps를 기록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2배정도 그래픽 성능이 올라갔다.

꽤나 큰차이에 놀랐다.

*¹ fps : 초당 프레임 수

출처 : http:www.biggerstaff.me/20160403/ipad-pro-9-7-first-impressions/

 

CPU 연산 성능

 

첫번째, 싱글 코어

iPad Pro 12.9 인치는 3224 score

iPad Pro 9.7 인치는 3030 score

 

다운클럭은 됬지만 아주 많이 차이나지는 않는다.

허나 전작인 air 2와 비교해서는 이번에도 2배정도 성능이 올라갔다.

 

출처 : http:www.biggerstaff.me/20160403/ipad-pro-9-7-first-impressions/

두번째, 멀티 코어

 

멀티코어 에서도 약간의 성능 향상이 눈에 보인다.

12.9 인치와의 차이는 약 300점

전작 Air2 는 약 600점 차이가 난다.

 

멀티코어 부분에서는 아주 극적인 변화는 생기지 않은거 같다.

 

물론 벤치마크가 절대적인 기준점은 아니지만

상대적인 기준점은 될 수 있다.

 

걸어서 넘어가다.

Air 2를 써보고 이번 아이패드 프로 9.7인치를 써본 결과

 

이번 아이패드 변화의 초점은 변화인거 같다.


성능에대한 변화도 당연히 있다.

 

하지만

 

좀 더 즐기는 것에 변화를 추구하여

더 큰 음량, 4방향 사운드

할리우드 색 표현력에 만족하는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

True Tone 디스플레이

멀티태스킹

등등

 

좀 더 사진과 영상을 위해

1200만 후면 500만 전면

4k 촬영, 흔들림 보정 등등

 

그리고 수많은 국가에서 데이터를 쓸 수 있는 Apple SIM

 

이번에 애플이 제시한건 "얼마나 즐기고 생산 해낼 수 있느냐"

 

즐긴다 와 일을 한다(생산 해낸다)

두가지를 보며 만들어 진거 같다.

 

실제로 기능과 성능들을 보면

사진을 찍는게 취미인 사람 혹은 직업 인 사람들을 위한 기능

음악을 좋아하거나 직업 인 사람들을 위한 기능

 

완전히 바뀌었다 라기 보단
좀 더 정제되고 좀 더 발전 되었다 라고 생각한다.


이는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 제품을 만났을때의 경험을 풍부하게 해준다.

 


 

관련 포스트

 

<애플 펜슬 Unboxing&Rev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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