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멀 그리스?

서멀 그리스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 이다.


서멀 그리스란

CPU 나 GPU등 코어에서 열을 발산할때

쿨링 시스템과 CPU에서 열을 전달하는 열도체 이다.


말그대로 서멀 그리스는 없으면 안된다.

정확히는 "없으면 책임 못진다"


CPU(고체)-구리(고체) 구조가 아닌

CPU-서멀 그리스-구리 구조를 해야한다.


왜냐하면 닿여 있다고 해서 열이 잘 전달된다는게 아니기 때문,

열도체인 서멀 그리스를 바르면 두 부품의 틈새가 메워지고


열이 매우 빠르게 지나간다.



가성비 갑이라 소문난 MX-4




MX-4는 8년동안 품질이 유지 된다.


열전도는 8.5 m/k 다.


저가 서멀 컴파운드는 3~5 m/k 인거에 비해

꽤 높은 성능을 가졌다.



CPU에 바른 모습이다.


살짝 많이 짜서 나중에 닦아 냈다.

저기서 절반정도만 바르면 된다.


 X자 혹은 얆게 퍼발라야 한다는 사람들도 잇지만,

귀찮고 성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수 없다.


중앙에 약간만 짜서 그냥 쿨러를 장착시키면

쿨러의 압력이 서멀 그리스를 퍼트린다.


가장 효과적인 바르는 방법이다.




(파이어폭스 창 4, 비디오 1개 켜놓고 있는 상태)

CPU는 Ryzen R7 1700 (8c 16c)

Memory는 16GB 2666 이다


약 28~30도를 왔다 갔다 한다.


그전에는 체적으로 32~35도 였지만

약 2도이상 효과를 보인다.


그렇다고 굳이 사야하는가?

그렇다고 굳이 서멀 그리스를 살 필요 없다.


쿨러에 서멀 그리스를 바른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캐주얼 유저라면 굳이 사서 직접 바를 필요는 없다.


허나 유지 관리를 계속 할 분, 좀 더 나은 성능을 원하는 분, 이라면

서멀 그리스를 사서 발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다고 그래픽 카드나 새 CPU를 사는 것 만큼 성능 향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반응형







애플이 거부하던 펜, 아이러니 하게 애플 펜



故 스티브 잡스는 스타일러스 펜을 매우 싫어했다.

이유인 즉슨 "우리에게는 10개의 대단한 스타일러스 펜을 이미 가지고 있다"


곧 손가락 10개로 충분하다 라는 말이였다.

이 말이 곧 제품으로 이어져 간다.


초기 아이패드 와 아이폰 등의 터치 할때 연계가 매끄러웠다.

타사는 약간 딜레이가 생겼지만

아이폰은 폰에 부하가 걸리지 않는 이상 생기지 않았었다.


그러나 시대는 빠르게 지나가고

모든 폰, 태블릿 터치감은 이제 상향 표준화 되었다.

더이상 강점이 아닌 셈.



그 순간 애플은 "다른 터치"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였다.

3D 터치, 맥북 트랙패드에 쓰인 포스(Force) 터치


그리고 이번 제품


"애플 펜슬"






언제나 비슷한 모습의 패키지 앞면

애플 펜슬은 "아직" 화이트 색상 밖에 없다.

내가 왜 "아직"이라고 했는가 하면 깔맞춤을 아주 좋아하는 애플 특성 상


기본적으로 많이 팔리는 "화이트" (실버, 로즈골드, 샴폐인 골드)

이 색상은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 등 애플 제품에 널리 쓰이는

기본 베이스 색상인 "화이트"


화이트 다음 이번에 매트 블랙 제트 블랙으로 급속히 성장한 "블랙"

맥북에서도 이제 실버 색상 외에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출시


아마 다음 애플 펜슬 2 가 나온다면 "블랙" 색상을 출시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된다.







앞서 소개한 iPad Pro 9.7 inch 에서도 같은 구성인 박스 옆면

심플함이 여전히 마음에 든다.







박스를 열면 당연히 보이는

"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에서 디자인 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그 밑에는 애플 펜슬 본체가 들어 있다.


제품은 매~~우 심플하게 디자인 되어 있다.

약간 그레이 색상의 펜촉, 흰색 본체, 은색 링


단순하고 또 단순하게 디자인된게 오히려 마음에 든다.


이상하게 이 부분 저부분 달려 있는거 보다는 좋다고 본다.







박스 패키지 자체는 애플 내에서 역대급으로 마음에 든다.


아이패드는 열면 아이패드가 보인다. 허나 검은색 화면이 있다.

흰색 박스 이지만 안을 여니 검은색


허나 이번 제품의 패키지는 열면 거의 흰색 투성이


완전한 깔맞춤은 박스까지 깔맞춤인가 생각하게 된다.







맨 처음 보였던 얆은 박스를 열면 안에는

설명서 및 스페어 펜촉과 충전을 위한 라이트닝 커넥터가 있습니다.







펜을 자주 쥐는 편은 아니지만

그립감 하나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한다.


허나 약간의 개선점으로 바라는 점은

무광 화이트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오염에 대해서 강하고 유광은 약간의 미끌 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그립감을 약간 방해 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무게는 위 커넥터 부분이 좀 더 무겁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무겁다기보단 느낄려고 하면 느껴진다 것도 미세하게.



그리고 애플 펜슬을 굴리면 은색 링 부분의

"Pencil" 글자가 무조건 위로 올라오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사보면 한번 굴려보자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 사용을 기반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연결 하는 방법은 위 사진을 보듯이 아이패드 프로 라이트닝 커넥트 부분에

애플 펜슬 윗부분 뚜껑을 열고 꽂으면 연결이 된다.


따라 전원 부분을 없어서 디자인 면으로 강점을 가졌다.







연결하면 블루투스 연결 요청 창이 뜬다.

쌍으로 연결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이렇게 연결 하고 나면 페어링 된 아이패드 프로 위에서만 작동한다.

페어링 해놓고 아이폰에 써봐도 작동 안한다.



강의실에서 애플 펜슬을 쓰는 상상을 하다.







기본적인 쓰는 느낌은 유리 액정위에 맨들맨들한 펜촉으로 글씨를 쓰는 느낌이다.


그렇다 감각적인 면에서는 다른 스타일러스 펜과 크게 다른 점은 없다.
허나 펜슬에 가까워지긴 했다.


페어링을 해놓으면 그냥 바로 쓰기만 하면 된다.

펜을 들고 공책에 쓰는거 처럼 똑같이

애플 펜슬을 들고 아이패드에 쓰면 전원 버튼도 누를 필요 없으며

바로 작동한다.







써보면 확실이 다른펜촉보다 다른점은 있다.

딜레이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것

그렇다고 "제로"는 아니다.

약 0.1초 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압력 센서가 있어서 진짜 현실에 펜처럼 누르면 더 진하게 나온다.

또한 펜을 기우면 음영을 추가할수도 있으며

손바닥이 화면에 대고 있어도 펜슬만 터치가 되는 기능도 좋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에 꽂아 15초 충전만 해도 30분 사용이 가능하며

완충시 연속 12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타임


무게배분도 훌륭한 편이다.


앞서 말한 "커넥터 부분이 살짝 더 무겁다" 라는 부분도

사실 집중해서 느끼지 않는 이상 잘 분간이 안간다.


여러가지 부분을 봐서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가격대는 약 12만원 부터

처음 살려고 할때는 지갑 사정을 자꾸 들여보게 하지만 그만큼 매력적





<아이패드 프로 9.7 256GB 스페이스 그레이 Review & Unboxing>


반응형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 iPad pro 9.7 inch

지금으로 부터 약 2년전, 아이패드 에어2 가 나왔을때 당시

나는 바로 아이패드 에어2를 샀었다.

 

그당시 얆은 두께와 강력한 퍼포먼스, 생산성을 중심으로 밀고 왔던

"아이패드 에어2"

 

그말에 홀려 아직 어린 나는 알바비를 탕진 해가며 아이패드 에어 2를 샀다.

하지만 그저 큰 놀이감으로 변해가는걸 느끼고

아직 여물지 않았다고 느껴졌다.

 

아이패드 프로 9.7

과연 무늬만 바뀌었을지 혹은 뭔가 달라졌는지

한번 알아보자.

 

얆은 두께를 자랑하는 듯한 박스 앞면

 

애플은 소비자의 마음을 두근두근 하게 만드는 포장을 한다.

속 안에 든 제품이 좋든 나쁘든..

박스 뒷면도 그 전작에 비해 다른점은 없다.

여전히 깔끔하다.

 

박스 옆면에는 제품의 명칭을 약간 회색빛 글자로 새겨져있다.

심플 하다. 변함없이

 

 

애플 포장들은 대부분 박스를 열때 천천히 내려가도록 해놓는다.

마치 설레임을 줄려고 하듯이

 

개인적으로 이런 여는 방식을 가장 좋아한다.

만족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차는 있을지도 모르겠다.

 

박스를 열면 바로 보이는 아이패드 프로 9.7

반투명의 약간 딱딱한 플라스틱 필름으로 포장이 되어 있다.

 

아이패드 프로 9.7 인치는 가로 240mm 세로 169.5mm 두께 6.1mm (카툭튀 미포함)

Wi-fi 모델 437g Cellular 모델 444g (7g차이)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는 가로 305.7mm 세로 220.6mm 두께 6.9mm

Wi-fi 모델 714g Cellular 모델 723g (8g차이)

 


언제나 새 제품의 필름을 벗길때는 마음 속에서 설레임이 넘친다.

 

전작과 다름없이 간결한 내부 구성이다.

아이패드 프로 9.7, 라이트닝 케이블 1개, 간단 설명서, 안에는 충전기가 들어있다.

 

안쪽 박스는 플라스틱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

안쪽 구성품들의 모양에 맞게 맞춰져있다

제품의 뒤로 필름이 벗겨지는 형식이다.

접착제가 양쪽으로 발라져 있으며 땔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강하다.

더 다듬어지고 더 많이 표현 할 수 있게 됐다.

아이패드 프로 9.7 256GB Space Gray 색상이다.

 

그 전에 가지고 있었던 아이패드 에어 2는 화이트 색상이였다.

그때 가장 많이 팔리고 인기 있던건 실버(화이트) 색상이였기 때문


그당시 아이폰중에 인기가 가장 높았던거도 실버 & 그리고 후에 나온 로즈골드

모두 앞면은 흰색이였다.

 

그러나 지금, 아이패드 프로중 가장 많이 팔리는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그리고 얼마전 아이폰 7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색상은 제트블랙 과 매트블랙

 

깔맞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LED 백라이트, 멀티 터치를 지원 하며

2048x1536 해상도(264ppi) 이며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P3),

*²True Tone 디스플레이

지문 및 유분 방지 코팅

전면 라미네이팅 처리된 디스플레이

반사방지 코팅이 되어 있다.

 

*¹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 디지털 영화산업에서 사용되는 색영역을 사용 25% 채도↑

*² True Tone 디스플레이 : 4채널 주변광 센서가 장착되 환경에 맞게 색상및 채도 자동 조절

 

 

디스플레이는 정말 만족 한다!

확실히 이전 아이패드 에어2 보다 좀더 화려한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왜 12.9 인치를 안사고 9.7인치를 산 이유는

바로 이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의 차이 때문이다.

 

포토샵과 영상 편집을 하는데

이 디스플레이 차이를 좀 더 신경 썼다.

 

허나 12.9인치 모델에는 이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지않다.

(가격은 더 비싼데)

 

물론 12.9 인치 이후에 나온 모델이지만

12.9 인치 모델은 그림 그리는 분들이 많이 쓰는 모델일텐데

많이 아쉽다고 느껴진다.

 

밑에는 스피커 파트가 2부분 있으며 라이트닝 커넥터가 있다.

왼쪽 옆면에는 스마트 커넥터가 달려있다

(현재까지 이 커넥터를 쓰는 악세사리는 정품 키보드 케이스)

 

위에는 전원 버튼, 사이즈 좀더 작은 스피커 파트 2개와 3.5mm 이어폰 잭이 있다.
아이폰7에서는 없는데 이제...

 


위와 아래에 스피커가 두개씩 있기 때문에

좀 더 큰 음량과 4방향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카메라 성능

 

후면 카메라

 

1200만 화소,

Live Photos

Focus Pixels 오토 포커스

True Tone 플래시

넒은 색 영역 포착

파노라마 (최대 6300만화소)

자동 HDR

노출조절

고속 연사

타이머 

ƒ/2.2 조리개

5매 렌즈

하이브리드 IR 필터

후면 조명

사파이어 크리스털 렌즈 커버

자동 흔들림 보정

향상된 주변 색조 매핑

향상된 노이즈 감소

얼굴 인식

사진 위치 표시

 

동영상 촬영

 

최대 4k 촬영(3840x2160 30fps)

1080p HD (30 or 60 fps)

720p (30 fps)

슬로 모션 동영상 지원

(1080p 120 fps, 720p 240 fps)

타임랩스

시네마틱 동영상 흔들림 보정

3배 줌

얼굴 인식

동영상 위치 표시

 

 

전면 카메라

 

500만 화소

Retina Flash
ƒ/2.2 조리개

HDR

후면 조명

노출 조절

고속 연사

타이머

얼굴인식

 

동영상 촬영

720p HD

 

노트북에 서서히 가까워지다.

 

과연 성능은 어떻게 변했을까?

과거 에어2때에도 만족했지만, 시간이 흐른 만큼 얼마나 변했을까

 

아이패드 프로는 A9X 64bit CPU 와 M9 보조 프로세서를 장착 했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 클럭 은 2.25Ghz

반면 9.7인치 클럭은 2.15Ghz 다운 클럭

 

12.9인치는 4GB RAM DDR4를 장착 했고

9.7인치는 2GB DDR4를 장착 했다.

 

첫번째, 3D BENCHMARK  

 

전작 아이패드 에어 2는 18 fps*¹ 를 기록한 반면

아이패드 프로 9.7은 30.03 fps를 기록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2배정도 그래픽 성능이 올라갔다.

꽤나 큰차이에 놀랐다.

*¹ fps : 초당 프레임 수

출처 : http:www.biggerstaff.me/20160403/ipad-pro-9-7-first-impressions/

 

CPU 연산 성능

 

첫번째, 싱글 코어

iPad Pro 12.9 인치는 3224 score

iPad Pro 9.7 인치는 3030 score

 

다운클럭은 됬지만 아주 많이 차이나지는 않는다.

허나 전작인 air 2와 비교해서는 이번에도 2배정도 성능이 올라갔다.

 

출처 : http:www.biggerstaff.me/20160403/ipad-pro-9-7-first-impressions/

두번째, 멀티 코어

 

멀티코어 에서도 약간의 성능 향상이 눈에 보인다.

12.9 인치와의 차이는 약 300점

전작 Air2 는 약 600점 차이가 난다.

 

멀티코어 부분에서는 아주 극적인 변화는 생기지 않은거 같다.

 

물론 벤치마크가 절대적인 기준점은 아니지만

상대적인 기준점은 될 수 있다.

 

걸어서 넘어가다.

Air 2를 써보고 이번 아이패드 프로 9.7인치를 써본 결과

 

이번 아이패드 변화의 초점은 변화인거 같다.


성능에대한 변화도 당연히 있다.

 

하지만

 

좀 더 즐기는 것에 변화를 추구하여

더 큰 음량, 4방향 사운드

할리우드 색 표현력에 만족하는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

True Tone 디스플레이

멀티태스킹

등등

 

좀 더 사진과 영상을 위해

1200만 후면 500만 전면

4k 촬영, 흔들림 보정 등등

 

그리고 수많은 국가에서 데이터를 쓸 수 있는 Apple SIM

 

이번에 애플이 제시한건 "얼마나 즐기고 생산 해낼 수 있느냐"

 

즐긴다 와 일을 한다(생산 해낸다)

두가지를 보며 만들어 진거 같다.

 

실제로 기능과 성능들을 보면

사진을 찍는게 취미인 사람 혹은 직업 인 사람들을 위한 기능

음악을 좋아하거나 직업 인 사람들을 위한 기능

 

완전히 바뀌었다 라기 보단
좀 더 정제되고 좀 더 발전 되었다 라고 생각한다.


이는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 제품을 만났을때의 경험을 풍부하게 해준다.

 


 

관련 포스트

 

<애플 펜슬 Unboxing&Reviw>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