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데 인기가 많은 RAZER

게이밍 기어 브랜드는 많고 많지만 RAZER 나 커세어 만큼 사람들의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생각 외로 적습니다.

마니아 층까지 있는 RAZER(이하 레이저)는 대체적으로 디자인이 매력적이라는 평판이 있는데
오늘 제가 들고 온 제품은 그 레이저 사에서 만든 약간(?) 보급형 마우스



RAZER DEATHADDER CROMA



레이저 데스에더 크로마 제품의 포장입니다.
약간 불투명 종이호일 같은 느낌의 종이와 감싸져서 왔습니다.
투명 비닐로 되어 있었다면 좀 더..

전면에는 레이저 데스에더 크로마 본체 사진과
중요 사양이 아래쪽에 적혀져 있으며
CHROMA(크로마)라는 레이저사의 LED 기능을 강조하듯이
CHROMA(크로마) 글자 부분이 레인보우로 되어 있습니다.

*CHROMA(크로마): RAZER 사에서 명칭하는 LED 조절 및 LED 싱크 기능



옆면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마우스 센서, LED에 대해서
영문으로 적혀져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5개 국어로 제품 특징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자기 PR을 앞면 뒷면 옆면에도 하는 마우스군요.

앞서 스펙은

인체 공학적 디자인
4G 광학센서, 10,000DPI 지원
프로그래밍 가능한 5버튼
1000 Hz 폴링률
레이저 시냅스 소프트웨어 지원



박스 안에는 마우스 본체, 설명서, 스티커가 있습니다.

레이저 사와 비슷한 다른 브랜드는 애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을 샀을 때도 박스 안에는 애플 로고 스티커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스티커를 보네요...




레이저 데스에더 크로마의 본체입니다.
사이즈가 다른 게이밍 마우스에 비해 약간 우뚝 서있습니다.
제 손이 평균보다 조금 큰 편인데 저한테는 딱 맞습니다.
손이 작은 편이신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옆면을 보면 밑에는 고무로 되어 있는 그립과 중간에는 버튼 2개가 있습니다.
다른 마우스들은 약간 버튼이 얇아서 안정감이 부족하다면
데스에더 크로마의 경우 버튼 자체가 넓어서 안정감이 높습니다.

제가 하는 게임 중 하나가 오버워치인데 근접 공격 키를 저 버튼으로 설정 해놓고 하면
마이크 버튼을 잘못 누르는 경우도 적고
체감상 좀 더 빠른 느낌입니다.(개인적입니다)

또한 무게는 마우스 선 제외하고 102g 정도입니다.
적당한 무게감이라고 생각됩니다.


데스에더 크로마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1680만 가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과
예를 들어 오버워치를 할 경우 영웅마다 맞는 메인 컬러로 색상이 바꿔집니다.

그리고 다른 RAZER 크로마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RGB 싱크가 됩니다.

또한 LED가 나오는 부분은 레이저 마크와 마우스 휠입니다.
너무 과하지도 않지만 손을 얹었을 때 안 보입니다.

RGB LED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생각해볼 만한 제품인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기능..



아이폰과 비슷한 느낌




전체적으로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RGB LED, 깔끔한 디자인, 직조 케이블 등
만족감을 높여주는 요소가 많습니다.

허나 단점도 있습니다.
마우스 자체가 약간 높고 크기 때문에 손이 작으신 편이신 분들은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내구성 문제인데
레이저 사 제품들이 기본적으로
내구성 면에서는 비교적 다른 브랜드와 약한 모습을 보이며
가격대가 거의 7만 원이라서 가격 부담감이 높습니다.

요즘 나오는 마우스들은 무게 조절 추 기능이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나온 지 약간 된 제품이라서 그런지
없습니다..

마지막 총평으로

 손이 큰 편이어서 다른 마우스를 쓸 때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오버워치 에디션 살까 했지만 가격을 보고 부담감이 느껴진다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이 마우스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반응형


당신에게 익숙할지 모르는 그 브랜드


로지텍이라는 브랜드를 들어 보셨습니까?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이상 들어보는 그 브랜드

"로지텍"의 이름의 뜻은 "Logic(논리적, 회로)+Technology(기술)"이며
이름 바 "논리적 기술"인데

요즘 로지텍의 행보를 보면 이름처럼 매우 강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오는 여러 컴퓨터 관련 제품 중 하나



로지텍 G413 카본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413 카본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의 전면 박스입니다.
G413의 경우 실버(화이트), 카본(블랙) 색상으로 나뉩니다.

한눈에 보기 쉬운 박스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며
맨 위에는 3개 국어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글로벌 모델인가 봅니다.




뒷면에는 G413 키보드의 특징에 대해 이미지와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이중 기계식 키보드 중 가장 중요한 부분만을 보겠습니다.
바로 "축"입니다.

로지텍은 자사와 옴론이라는 브랜드와 함께 개발한 Romer-G 축을 사용합니다.
표준 기계식 스위치보다 25% 빠르고 뛰어난 정확도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리뷰를 진행하면서 제가 느낀 점을 밑에 적어 두겠습니다.




박스를 열면 또 박스가 나옵니다.(...)
블랙 색상이며 그 어떤 글자나 이미지가 없이 매우 심플합니다.



마지막 박스를 열면 바로 보이는 것은 G413 카본 본체입니다.
플라스틱 덮게와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냥 비닐로 덮어두는 게 아닌 플라스틱 커버로 되어 있어서 다른 저가형 키보드보다
포장 방식에 있어서 만족감이 듭니다.



박스 안에는 G413 카본 본체, 키 캡 리무버와 게이밍용 키 캡이 진공 밀봉되어 있습니다.



키 캡은 무광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알루미늄 상판은 항공기에 사용되는 5052 알루미늄이며
검은색과 헤어라인으로 처리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일체감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깔끔하고 블랙인 걸 좋아하는 저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요.


(조명이

(너무 밝아서 축이 자세히 안 찍혔습니다.. 죄송합니다.)

로지텍과 옴론에서 협동 개발한 Romer-G 축입니다.
다른 기계식 축은 십자가 모양 축이 나와있어 키 캡과 고정되는 방식인데에 반해

Romer-G 축은 정사각형 혹은 직사각형으로 되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힘이 가해지는 모양의 축을 가졌습니다.
아마 이 축 모양이 후면 박스에 적혀져 있던
"뛰어나 정확도"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또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USB 2.0 단자가 키보드에 있습니다.
다른 고급형 키보드에 경우 USB 포트는 물론 오디오, 마이크 잭도 있지만

이 가격대에 USB 포트가 하나가 달려 있다는 것만 해도 꽤나 가성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뒷면에는 사선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틈이 있으며
5개의 두껍고 큰 미끄럼 방지 패드, 높이 조절이 있습니다.

꽤 뒷면 디자인도 생각한 거 같습니다.
많은 키보드 회사들이 비교적 저가형 제품을 만들 때
뒷면은 약간 대충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로지텍은 확실히 잘 만드는듯한 느낌입니다.



LED 색깔은 빨간색만을 지원합니다.
LED가 싫으신 분들은 전용 소프트웨어 혹은 FN 키를 활용해 조명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제 책상 테마 컬러가 빨강&검정이라 매우 만족하며 LED를 키고 사용합니다.
LED는 꽤 밝습니다.

글자에만 색이 나오기 때문에 눈에 거슬림도 덜합니다.

맨 오른쪽 상단에는 대문자와 게이밍 기능 상태를 확인하는 LED가 있으며
유광으로 로지텍의 G 모양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LED 컬러가 킨 상태로 전체 사진입니다.

주요 스펙은
7천만 번 클릭 내구성을 가졌으며
축이 살짝 노출되어 있는 비키 스타일
키 배열은 풀사이즈 104키
안티고 스팅, 26키 롤오버
멀티미디어 키와 게이밍 모드를 지원하고
1, 2,3,4,5, Q, W, E, R, A, S, D 게이밍 키 캡과 키 캡 리무버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타건 음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타건 음은 어떤 분들은 멤브레인과 비슷하다고 하지만
 갈축 느낌에 약간 더 조용하고 살짝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타건 음이며
누를 때에 느낌은 걸리는 느낌은 약하고 부드러우며
누르고 나서 올라올 때의 반발력이 살짝 느껴집니다.

또한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 스페이스 바, 엔터키 등의 찰칵 거리는 소음이 심한데
이 G413 키보드의 경우  찰칵거리는 음은 나지만 비교적 조용한 편입니다.
(오버워치에서 루시우를 주로 플레이하는 저로서는 행복하군요)

개인적으로 게임도 많이 하지만 타자를 많이 치는 저로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타건 음입니다.





로지텍이 제시한 새로운 가성비


이전 Romer-G 축을 가진 키보드의 경우
대부분 13만 원대 이상이어서 대중에게 큰 어필을 하기 힘들었지만

G413이 약 9만 원대의 가격으로 출시하며 생각하는 점은
로지텍은 새로운 가성비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정의를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중고가 기계식 키보드에서만 보이던 USB 포트를 넣고
이전의 자사의 고가 기계식 키보드에만 넣던 Romer-G(로머-지) 축을 채택했으며
깔끔하고 어느 책상에서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출시하여
많은 라이트 게이밍 유저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만한 키보드 임을 확실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약 쓰시던 키보드에 불만족하신다면,
괜찮은 키보드를 하나 장만하고 싶으시다면
꽤 생각해볼 만한 기계식 키보드인 거 같습니다.


반응형


서멀 그리스?

서멀 그리스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 이다.


서멀 그리스란

CPU 나 GPU등 코어에서 열을 발산할때

쿨링 시스템과 CPU에서 열을 전달하는 열도체 이다.


말그대로 서멀 그리스는 없으면 안된다.

정확히는 "없으면 책임 못진다"


CPU(고체)-구리(고체) 구조가 아닌

CPU-서멀 그리스-구리 구조를 해야한다.


왜냐하면 닿여 있다고 해서 열이 잘 전달된다는게 아니기 때문,

열도체인 서멀 그리스를 바르면 두 부품의 틈새가 메워지고


열이 매우 빠르게 지나간다.



가성비 갑이라 소문난 MX-4




MX-4는 8년동안 품질이 유지 된다.


열전도는 8.5 m/k 다.


저가 서멀 컴파운드는 3~5 m/k 인거에 비해

꽤 높은 성능을 가졌다.



CPU에 바른 모습이다.


살짝 많이 짜서 나중에 닦아 냈다.

저기서 절반정도만 바르면 된다.


 X자 혹은 얆게 퍼발라야 한다는 사람들도 잇지만,

귀찮고 성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수 없다.


중앙에 약간만 짜서 그냥 쿨러를 장착시키면

쿨러의 압력이 서멀 그리스를 퍼트린다.


가장 효과적인 바르는 방법이다.




(파이어폭스 창 4, 비디오 1개 켜놓고 있는 상태)

CPU는 Ryzen R7 1700 (8c 16c)

Memory는 16GB 2666 이다


약 28~30도를 왔다 갔다 한다.


그전에는 체적으로 32~35도 였지만

약 2도이상 효과를 보인다.


그렇다고 굳이 사야하는가?

그렇다고 굳이 서멀 그리스를 살 필요 없다.


쿨러에 서멀 그리스를 바른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캐주얼 유저라면 굳이 사서 직접 바를 필요는 없다.


허나 유지 관리를 계속 할 분, 좀 더 나은 성능을 원하는 분, 이라면

서멀 그리스를 사서 발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다고 그래픽 카드나 새 CPU를 사는 것 만큼 성능 향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반응형



지금 사회에서 의자는 여러 방면으로 발전하고 있다.

예전에는  PC방 의자라고 하면 회장님 의자처럼

푹신한 의자를 두고 말했다.


허나 지금은 허리 요추 의자, 자세교정 의자, 게이밍 의자 등등

여러 용도에 맞춰서 의자가 나오고 경쟁을 하면서


가격대가 처음 출시했을때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


그리고 이번에 리뷰 할 물건도 의자다.


"게이밍 의자"



저렴한 가격에 만나는 합리적 가성비







이번의 리뷰할 제품의 이름은

"비애노 프리미엄 레이싱 게이밍 의자"


그렇다, 레이싱

스포츠카 의자에 모양을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이전에 하던 일들이 스포츠카를 많이 만지는 일이라서

확실히 비슷하다는걸 느낀다.


프리미엄 레이싱에는 레드와 그레이 색상이 있다.


개인적으로 그레이 색상을 추천한다.






프리미엄 레이싱과 기본 레이싱 제품으로 구분되어져 있다.


프리미엄 레이싱은 의자에 포켓 스프링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다.


그렇게 푹신하진 않고 약간 탱탱하다.

푹신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마이너스 요소


*포켓 스프링? : 스프링 하나하나가 독립적으로 눌러지는 구조이며 충격완화와 몸에 부담을 줄여준다.







프리미엄 레이싱은 180도 까지 젖힐수 있다.

일이나 게임을 하던 도중 뒤로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해 보자.


그러나 180도는 살짝 불편함을 느낄때가 있다.

뒤에 쿠션때문에 그런거 같으니 180도까지 누울때는 쿠션을 빼는걸 추천한다.




가격에 비해 기본에 충실한 레이싱 게이밍 의자


가격은 옵션 추가 해서 약 12만원 이다.


완제품이 오는 것이 아닌 직접 부품들을 조립 하는 것이기에

빠르게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허나 근력이 부족하거나 조립을 잘 할줄 모르는 사람은

두명이서 하길 권한다.


필자는 가구 조립을 많이 해봐서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의자의 무게가 무거워서 조립에 난항을 겪었다.


두명이서 하면 약 10~20분이면 끝낼 수 있는 정도,

혼자서 한다면 30~40분이상 걸릴 수 있다.



허나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게이밍 의자를 가지고 싶다는 사람에게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