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무선 청소기 시대

거의 매일 쓰는 가전제품 중에서 배터리에 발전으로 빠르게 일상생활에 들어온 제품을 꼽자면, 아마 "무선 청소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옛날 어린 시절.. 아니 제가 고등학생 때는 돌돌 들어가는 전원 선을 쓰는 청소기들이 익숙했었는데 어느샌가 청소기가 무선으로 바뀌더니 디자인도 많이 슬림해지면서 일상생활에 빠르게 들어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취 준비물(?)로 무선 청소기를 알아보던 중, 눈 돌아가서 사버린

"가성비 좋은 무선 청소기 아이룸 A15"를 소개드리겠습니다.

내 돈이 들어간 정직한 리뷰

구매는 네이버 페이로 구매하고 출시한 지 얼마 안돼서 바로 쿠폰 할인까지 먹여서 188,000원 (물걸레 키트 포함)인데 여기서 네이버 페이 포인트까지 싹 쓸어 모아서 "139,989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아이룸 A15 무선 청소기 박스와 함께 물걸레 키트 박스가 같이 왔습니다. 박스가 생각 외로 작아서 놀랬습니다. 요즘 무선 청소기들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박스가 꽤 작았습니다.

 

일단 무선 청소기 박스부터 한번 확인해봅시다. 

아이룸 A15는 아직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지, 제품 기획할 때부터 "선택과 집중"한 건지 모르겠지만, 단일 컬러로 "흰색"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박스는 흰색으로 통일하지 않고 밑면이 색깔 팔레트...? 조금 어지러워 보이는 색상 무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마 예상되는 이유는, 제품이 출고되기 전 바닥에 끌릴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바닥 밑면이 더러운 게 티가 나기 때문에, 검은색으로 하자니 갈색 먼지나 자국들이 눈에 띌 수도 있고 흰색으로 하면 완전 티 날 수도 있어서 다양한 색깔로 안 보이게끔 한 것 같습니다. (아닐 수도 있고요 ㅋ)

 

제품을 열면 비교적 가벼운 부품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청소기 배터리팩 (2200mAh), 틈새형 노즐, 벽걸이 거치용, 스트레치 파이프, 벽걸이형 거치대, 사용 설명서, 배터리 충전기가 상단에 있습니다.

 

스티로폼을 열어보면 스탠딩용 거치대가 위에 있고요,

 

밑에는 왼쪽부터 헤파필터, 청소기 본체, 청소기 헤드, 브러시 노즐, 침구 브러시(이벤트인 듯)가 같이 들어갔습니다.

아이룸 A15 무선 청소기에 들어가는 헤파 필터입니다.

 

현재 아이룸 A15 무선 청소기의 경우 전용 거치대, 전용 필터 2개, 침구 브러시는 이벤트로 제공 중입니다.

대부분 이 저렴한 무선 청소기를 구매하는 연령층은 자취를 막 시작한 사회 초년생일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서 지금 구매하시는 게 여러모로 이득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벤트로 증정되는 구성품 2, 침구 브러시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나, 매일매일 쓰는 침구들의 위생관리에 신경 쓰고 싶은 분들에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러그를 애용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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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 노즐입니다. 

제품 설명 페이지에는 여러 곳에 쓰이는 브러시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차량 청소할 때 정도만 쓰고 평상시에는 좁은 공간이나 테라스에 들어가서 청소할 때에 유용할 거 같습니다.

 

드디어 메인으로 계속 쓰이는 "청소기 헤드 브러시"입니다.그리고 요즘 청소기들의 특징으로 바로 "전면 LED"내장입니다.

그래서 침대 밑이나 어두운 구석에 있는 먼지까지도 볼 수 있다~라고 합니다. 

 

매우 부드러운 융 소재로 되어있고 융 주위를 벨벳 소재로 보이는 걸 사용해 바닥 밀착감을 상승시켜 주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헤드 각도에 자유로움"입니다. 양 옆쪽으로는 180도까지 꺾을 수 있으며, 위아래로는 90도까지 가능합니다.  그래서 청소기 헤드 자체로만으로도 셀프 스탠딩이 가능한 것 이 장점

 

아이룸 A15의 청소기 본체입니다. 기본적으로 헤파필터, 스틸 필터, 먼지통이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용할 때는 이렇게 배터리를 장착하고, 권총 쏘는 듯한 그립감으로 사용합니다.

먼지통 옆에는 최대 용량을 알 수 있도록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아이룸 KHAN A15는 25,000Pa의 흡입력을 가지고 있어서 일상생활 용도로는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Pa(파스칼) 단위도 쓰고 W(와트)도 쓰고 AW(에어와 트) 단위도 쓰고 있기 때문에 명확한 기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또다시 장점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 창입니다. 터치로 강도(!~6단계)를 선택할 수 있고, 상태 확인,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룸 KHAN A15의 경우 최대 50분 사용 가능 합니다.

하.지.만, 이는 낮은 단계로 썼을때 그렇고 "강"기준으로 약 10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윗부분에 있는 커버를 열어보면

또 다른 헤파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청소할 때 나오는 먼지를 엄청나게 잡아줄 것 같습니다.

물론 필터 값이 2배가 되겠지만... 참고로 이 필터는 추가 사은품으로 주지 않습니다. 따로 사야겠지만 그래도

집안에 먼지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고 싶은 입장으로서는 매우 훌륭합니다.

 

이거는 내부에 들어가는 헤파 필터인데 특징은 물에 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통 자체를 분리할 수도 있고

 

이 버튼을 누르면 

밑에 부분이 열려서 빠르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게 기본 사양이죠

 

이제 스트레치 파이프를 연결하고 청소기 헤드를 연결하면

 

 아이룸 A15의 완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슬림한 형태를 가지고 있고 깔끔한 흰색 컬러로 어느 인테리어에 두어도 무난하겠지만, 가장 좋은 인테리어는 아무래도 흰색 바탕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가장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제 위에 적은 것들 이외에 아이룸 A15의 장점을 몇 가지 적어보자면,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motor) 흡입 모터: DC 모터 대비 긴 수명, 좋은 성능, 낮은 소음, 전력 소모 ↓

 모터 평생 보증: 2022년 1월 이후로 모터의 경우 평생 보증한다고 합니다.

 

이제 물걸레 키트를 확인해봅시다.

 

물걸레 키트 본체와 물컵이 들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물걸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극세사모에 바비큐 그릴 마크처럼 패브릭에 무늬가 있는 게 신기합니다. 

 

중앙에는 바퀴가 달려 있어서 핸들링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중앙 부분이 벨크로로 되어 있어서 떼고 붙이기 용이합니다.

그리고 벽에 테두리가 부딪쳐도 제품에 큰 충격이 없도록 되어 있는 디테일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룸 KHAN A15 물걸레 키트는 자동 물공급 시스템이 있어서 이렇게 마개가 있는데,

 

이렇게 열면 아까 전의 물통으로 물(160ml)을 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밸브가 있어서 사용성에 있어서 이점이 있습니다.

 

물걸레 키트의 주의 사항이 전면에 적혀 있습니다. 

 

이게 얼마에 샀다구요..?

 

아이룸 A15 + 물걸레 키트 + 스탠딩 거치대, +필터 1개 + 침구 브러시(이벤트)를 원래는 188,000원(여기서도 쿠폰 할인 5만 원 되었다)이라는 가격이지만, 네이퍼 포인트까지 써서 14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제가 생각해 봤을 때 아주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제품 성능도 꽤 준수한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현재 이벤트까지 다 포함해서 아이룸 칸 A15는 아주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중국산 무선 청소기들과는 다르게 모터도 평생 보증해준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시장에서 경쟁하면 할수록 뭐다? 소비자에게 아주 좋다!

 

자취 예정이시거나 자취 중인 분들, 그리고 무선 청소기 써볼까? 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드릴 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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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TA SWORDFISH M.2 NVMe (1TB)

그때 그시절의 컴퓨터 시장

옛날부터 컴퓨터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께서는 아실겁니다.

과거, 많은 컴퓨터 부품 브랜드가 있었고,

HDD가 메인 저장장치의 주축이었던 시절에는 

Seagate, 도시바 등등 여러 브랜드가 있었죠.

 

오늘 소개 해드릴 ADATA는 사실 20년전에 출범하여 2017년에 꽤 많은 수익을 내고 있던 대만의 회사입니다.

 

하지만 삼성과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에 밀려서 유럽과 미주로 시선을 돌렸죠,그런데 또다른 시장으로 눈을 돌렸을때 기업에서 가장 먼저하는 방식이바로 "가격적 메리트"입니다.

 

왜냐하면 이전의 시장에서의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에 다른 시장으로 이동했을때, 기존 시장의 있던 브랜드와 경쟁을 다시 해야하기에,가격을 낮추는 것으로 마케팅을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때, 삼성과 경쟁할 정도로 강력한 수익을 올리던 회사가다시 제품을 한국에 출시해서 저렴한 M.2 SSD시장을 노리는 거죠,소비자입장에서는 브랜드간의 경쟁은 아주 좋은 선택지를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오늘은 ADATA SWORDFISH M.2 NVMe (1TB)를 한번 살펴볼려고 합니다.과연 메리트가 확실할까요?

 

ADATA SWORDFISH M.2 NVMe (1TB)

ADATA SWORDFISH M.2 NVMe (1TB)

ADATA SWORDFISH M.2 NVMe (1TB)의 전면 박스 입니다.

박스 색상이 레인보우 색상으로 칠혀져 있는데,

이는 ADATA의 마크에 있는 새 색깔과 동일합니다.

마크의 새는 벌새로 보입니다.

 

마크는 참 귀엽네요.

이상하게 올드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요

ADATA SWORDFISH M.2 NVMe (1TB)

ADATA SWORDFISH M.2 NVMe (1TB)의 박스 뒷면입니다.

 

뒷면에는 여러가지 스펙이나 주의사항들이 적혀져 있고

추가 상세 폐이지로 이동할 수 있게 QR코드가 있습니다.

ADATA SWORDFISH M.2 NVMe (1TB)

ADATA SWORDFISH M.2 NVMe (1TB)의 제품 전면입니다.

 

ADATA SWORDFISH M.2 NVMe (1TB)는 제품 자체적으로 방열판이 붙여서 나옵니다.

저번에 SK 하이닉스 P31 M.2 SSD를 소개 스켜드렸을때 설명 드린 것 처럼

 

M.2 SSD(NVME)들은 기존의 2.5인치 SSD들과는 다르게 

메인보드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이고,

다른 발열이 많이 되는 부품들과 위치적으로 가까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발열이 상대적으로 다른 저장장치에 비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방열판을 부착한 SSD와 그렇지 않은 SSD들은 속도와 유지력에서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ADATA SWORDFISH M.2 NVMe (1TB)은 자체적으로 방열판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M.2 SSD 전용 방열판을 부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약간 저의 걱정되는 부분 하나는 

돌출되는 부분이 없이 플랫한 방열판의 경우에 열을 발산하는 능력이 

다른 방열판들에 비해 약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할때는,

차라리 방열판을 탈부착 할 수 있게 제공하는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지 않을까 합니다.

ADATA SWORDFISH M.2 NVMe (1TB)

ADATA SWORDFISH M.2 NVMe (1TB)의 제품 전면(2)입니다.

 

밑에 보면 SSD의 회로들이 살짝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ADATA SWORDFISH M.2 NVMe (1TB)의 제품 마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ADATA SWORDFISH M.2 NVMe (1TB)

ADATA SWORDFISH M.2 NVMe (1TB)의 제품 뒷면입니다.

 

여러가지 인증 마크들과, QR코드 그리고 제품 일련번호가 적혀져있습니다.

 

ADATA SWORDFISH M.2 NVMe (1TB)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 규격: M.2 (2280)

PCIe 인터페이스: PCIe3.0x4 (32GT/s)

NVME 버전: NVMe 1.3

낸드 구성: 3D낸드

순차읽기: 1,800MB/s

순차쓰기: 1,200MB/s

읽기IOPS: 180K

쓰기IOPS: 180K

사용보증기간: 180만시간

지원기능: SLC캐싱 , ECC / AES 암호화, 전용 소프트웨어, 방열판 포함

두께: 3.85mm

무게: 10.5g

A/S기간: 5년

 

읽기/쓰기 속도가 이전의 P31 SSD 모델에 비해 낮은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A/S 기간이 3년이 아닌 5년인 점이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따로 있습니다.

 

저렴한 대용량 M.2 SSD

사실 이 제품은 속도 측정이나 다른 리뷰할 요소가 별로 없습니다.

바로 "가격"이 모든 걸 해명하기 때문입니다.

 

ADATA SWORDFISH M.2 NVMe SSD는 

1TB 용량 기준으로 10~12만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매 했을 당시의 가격은 10만원 정도 였기 때문에

M.2 SSD가 1TB임에도 불구하고 10만원 밖에 안한다는 거는 

솔직히 무시하기 힘든 강점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구매한 SK 하이닉스 GOLD P31 SSD(1TB)는

해외 직구를 하였음에도 16만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약 6만원 정도의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거의 ADATA SWORDFISH M.2 NVMe SSD 하나 더 구매가능할 정도의 가격 차이입니다.

그럼 가격에만 메리트가 있냐? 라고 하신다면 그것은 또 아닙니다.

 

ADATA SWORDFISH M.2 NVMe SSD는 타 저가 SSD 브랜드와 다르게

AS기간이 3년이 아닌 5년 이라는 점과 방열판 기본 탑재라는 것 입니다.

 

물론 가격이라는 메리트 밑에 숨겨진 단점도 많습니다.

컨트롤러, 최대속도 등 상위급 SSD에 비해 기능/성능적인 면모는 약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릴려고 하는 것이 바로 "이 제품은 속도에 기대하면 안된다"라는 것입니다.

 

속도가 매우 빠르진 않지만 기존의 SATA방식의 SSD보다는 확실히 빠르지만,사실상 SSD의 속도는 일정 수준 넘어가면 체감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히 빠른 속도와 많은 용량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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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노트북은 함께일 때 빛난다.

코로나에 우중충한 장마 날씨가 지나가고 화창한 가을 날씨가 다가온 요즘,

모두들 생생한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카메라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이 화창하고 좋은 날씨에 카메라와 노트북, 그리고 옷가지 몇 개를 챙겨서 여행을 떠나는 모습 말이에요.

 

아 물론 우한 발 폐렴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는 지금이지만, 

우리는 한때 마음껏 여행을 떠나고 사람을 만나며 기억할만한 사진들을 찍었었죠.

특히나 저는 다른 나라에 여행도 많이 갔었어서 더욱 그립습니다.

 

당시 여행할 때를 생각해보면,

항공권도 초저가 항공으로 구매하고, 수화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백팩에다가 최대한 구겨놓고 끙끙 대며 여행을 떠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백팩은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옷가지만 챙기고 사진/영상은 모두 휴대폰으로 감당했었습니다. 카메라도 물론 이였죠.

 

그러나 만약, 카메라 한대와 노트북을 챙겨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블로그, 영상, 업무 모두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납니다.

 

오늘 소개 드릴 제품은 IT 전자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전자제품들을 챙겨 떠날 수 있는 카메라부터, 15.6인치까지 다 챙길 수 있는 노트북 백팩입니다.

 

마틴 클레버 250 카메라/노트북 백팩

마틴 클레버 250 백팩 전면

마틴 클레버 250 백팩의 전면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은 차콜 그레이 색상이며, 다른 색은 헤이즐넛 브라운이라는 색상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저는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자주 입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 색상으로 골랐습니다.

아웃도어, 따뜻한 실루엣을 원하신다면 헤이즐넛 브라운 컬러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게는 약 1.2kg이라서 적당히 들고 다니기에는 괜찮은 무게입니다.

 

내부 측정 기준 (단위: mm)

Wide: 280

Deep: 120

High: 420

추가 기능: 레인 커버 

 

기존의 캐주얼 백팩보다는 살짝 사이즈가 크다고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마틴 클레버 250 전면 상단 

마틴 클레버 250의 전면 상단 수납공간입니다.

 

필기구 2개와 지갑, 열쇠, 여권 등을 넉넉히 넣을 수 있습니다.

봉제선도 튼튼하고 수납공간 자체가 넓기 때문에 추가로 물건을 넣을 수 있으며,

적당히 두꺼운 책 한 권 정도는 들어갈 만한 공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틴 클레버 250 전면 하단 

마틴 클레버 250의 전면 하단 수납공간입니다.

 

왼쪽은 지퍼, 오른쪽은 벨크로(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유용한 쪽을 선택해서 수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차이를 든 디자인, 맘에 듭니다.

 

마틴 클레버 250 의 상단

마틴 클레버 250의 상단 손잡이입니다.

 

가죽의 안감 느낌의 천이 덧대어져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고 그립감이 좋습니다.

캐주얼 가방들을 보면, 그냥 천만 달랑 있는 경우가 있는데,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까지 처리해둔 것이 맘에 듭니다.

 

노트북과 카메라를 넣을 수 있는 백팩이라서, 손잡이를 이용할 때가 많고,

무게가 있기 때문에 그냥 폴리에스터 천에 잡으면 손가락에 자국도 남고 무게 배분이 안돼서 별로입니다.

 

마틴 클레버 250 의 상단 지퍼

마틴 클레버 250의 상단 지퍼입니다.

 

Matin이라고 새겨져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손잡이입니다.

 

저가 가방들을 보면 지퍼 부분이 불안 불안하게 물려 잇거나, 열고 닫을 때 느낌이 부드럽지 못한데,

마틴 클레버 250의 경우 비싼 지퍼는 아니지만, 내구성이 의심될 정도로 약한 지퍼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틴 클레버 250 의 후면

마틴 클레버 250의 후면(등) 부분입니다.

 

메쉬 재질로 되어 있어서 등에 땀이 차는 걸 어느 정도 방지해줍니다.

그리고 메쉬 재질로 되어 있는 부분에는 쿠션감이 있기 때문에 무게 배분에 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 메쉬 재질로 안되어 있는 백팩이 어딨나 싶습니다만,

메쉬만 있고 쿠션감이 없다든지, 등에만 메쉬가 있고 가방 끈 부분에는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쿠션감 있고, 통기성이 좋은 재질로 해두면 나쁜 점이 거의 없죠.

 

마틴 클레버 250 의 후면 하단

마틴 클레버 250의 후면(등) 하단 부분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인 허리끈 수납 기능입니다.

 

아웃도어를 나가지 않는 이상 허리끈은 거추장스럽고 난잡하게 보일 수 있는데,

이렇게 수납할 수 있으면 평상시에 사용하기도 좋고,

아웃도어를 나갈 때는 빼서 허리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디테일입니다.

 

마틴 클레버 250 의 측면

마틴 클레버 250의 측면입니다. 

 

양쪽 모두 고리를 걸거나 할 수 있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튼튼하게 봉제되어 있는 점이 매우 맘에 듭니다. 

 

양 옆쪽으로 고정 버클이 있고 아래에 수납 포켓이 있기 때문에

삼각대도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마틴 클레버 250 의 노트북 수납

마틴 클레버 250의 노트북 수납공간의 모습입니다.

 

전면 커버를 여는 쪽에 있으며, 15.6인치 노트북까지 수납 가능하며

메쉬 재질의 수납공간이 있어서 눈에 바로 보여야 하는 물건을 넣기 용이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노트북은 레노버 리전 5 PRO 16 ACH입니다.

즉, 16인치 노트북인데도 불구하고 살짝 타이트하지만, 들어갑니다.

 

만약 제 노트북과 같은 사이즈이지만 두께가 살짝 얇은 노트북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충분히 수납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마틴 클레버 250 의 노트북 수납 시

마틴 클레버 250의 노트북 수납 시 모습입니다.

 

고 탄성 밴드로 고정하는 방식인데, 벨크로도 튼튼하게 제봉 되어 있어서

험하게 다루지 않는 이상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느껴집니다.

 

마틴 클레버 250의 내부 수납 공간(칸막이 有)

마틴 클레버 250의 내부 수납공간 (칸막이 有)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가장 놀랐습니다. 외부 충격을 막기 위해 좋은 탄성을 가진 내부 스펀지가 둘러져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칸막이의 수도 적절히 들어가 있어서, 메인 카메라 1대 (렌즈 착용한 채로 수납 가능), 메모리칩, 액션캠,  추가 렌즈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물건들도 충분히 수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펀지 자체가 가방의 모습을 흐트러지지 않게 잡아줍니다. 보강판 역할도 하는 것이죠.

 

제가 백팩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사용을 해봤는데, 꽤 많은 백팩이 내추럴한 실루엣을 원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내부에 물건이 없으면 푹 꺼지거나 해서 예쁜 모습이 안 나옵니다.

 

마틴 클레버 250 의 내부 수납 공간 (칸막이 無)

마틴 클레버 250의 내부 수납공간 (칸막이 無)입니다.

 

칸막이를 싹 다 빼놓은 모습인데,

여행 갈 때 옷 2~4벌 정도는 충분히 들어갈 거 같습니다.

 

만약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간다면

칸막이 몇 개만 빼고 카메라와 액션캠 정도 챙길 정도로 해놓고

나머지 공간은 옷이나 세면도구를 넣을 수 있게 해 두는 방식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만약 좀 부족하다 싶으시다면, 마틴 클레버 280 제품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물론 2~3만 원 정도 더 비싼 게 단점입니다.

상대적 가치가 높다 = 만족스럽다

노트북/ 카메라 백팩은 종류와 브랜드가 시장에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물건이 그러하듯, 지향하는 목적이 다양합니다.

 

정말 프로페셔널한 분들을 위한 백팩, 

캐주얼하게 카메라 한대만 넣고 다니기 위한 백팩,

기능이 매우 다양한 백팩 등등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디자인, 수납공간, 퀄리티, 가격이라는 기준점들에

모두 다 만족할 만한 제품은 보기 힘들죠.

 

전문가 전용 제품들은 디자인이나 가격이

평소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경우가 많고,

캐주얼하게 다니기에는 수납공간이 적거나,

기능이 매우 다양하지만, 막상 사용하기에는 무겁거나

모든 걸 가졌지만 가격이 사악하기도 하죠

 

저도 처음 이 마틴 클레버 250을 사기 전 정말 많은 브랜드의 백팩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사용하기에 디자인도 괜찮고

무겁지 않고 이것저것 사용하기 좋고 가격이 합리적인 제품은 보기 힘듭니다.

 

카메라와 렌즈는 기본이며

15.6인치 노트북을 수납하고도,

디자인이 무난 무난하게 예쁘며

퀄리티도 가격 대비 좋은 제품

 

전 카드 할인받아서 9만 원 초반대에 구매했습니다. 

 

너무 칭찬만 한 것 같아서 단점도 좀 말해보자면,

조금만 더 저렴해지고 (한 8만 원 초중반?),

YKK 브랜드의 지퍼를 채용한다면

진짜 엄청난 가성비 백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마틴 클레버 250" 백팩을 추천드립니다. 

특가로 나오거나, 할인 많이 한다면 그냥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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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특산물... 

이천 특산물이자 해외 수입으로 시작한 SSD

여러분, 혹시 이천의 새로운 특산물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아 쌀이 유명한데 무슨 소리냐고요? 

요즘에는 시대가 바뀌어서 반도체도 특산물이 되었습니다(?) 경기도 이천에 있는 SK 하이닉스(본사)에서

제품 출시를 했지만, 해외에서 먼저 나와버려서 한동안 "어쩔 수 없이" 해외직구로 사게 될 수밖에 없었던

 

SK hynix Gold P31 SSD 1TB

 

오늘은 제가 산지 3개월이 넘었지만(?) 바쁘고 나태해져서 못했던 SSD와 저번에 리뷰한

LEGION 5 PRO 16ACH R7 RTX 3060의 하판 분해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새롭개 떠오른 가성비 SSD 

전면의 영롱한 골드 사진은 이천의 쌀알을 뜻하는 것인가

SK 하이닉스 Gold P31 SSD의 전면 박스 모습입니다.

저는 해외 직구로 구매해서 대략 15만 원 정도에 구매했지만, 국내 구매 시 약 19만 원 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해외직구가 가격이 저렴해서 좋지만,  AS를 받을 수 없으며 국내 구매시 AS가 가능합니다.

 

근데 SSD가 수명이 긴 부품 중 하나고, 막 험하게 다루지 않는 이상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저는 4만원 가량 저렴한 해외직구를 이용했습니다. 

 

뒷면에는 각종 안내 사항 및, 포장에 쓰인 잉크 종류, 규제 마크 등 여러 가지가 기입되어 있습니다.

근데 뒷면은 중요하지 않죠, 어차피 부품 하나 달랑 들어 있으니까요.

 

 박스 재질은 종이로 되어 있다. 쌀 향기(?)는 나지 않는다

완충 박스라고 해야할까요? 포장 박스라고 해야 할까요?  종이 재질로 타이트하게 SSD를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박스도 콩으로 만든 잉크로 글을 적었다, 환경을 위해서 충전기를 빼서 제공하겠다(?)라고 하는 

기업들의 친환경 행보가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살짝 두꺼운 비닐로 SSD 감싸고 있는데,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겠지만, 

이런 전자부품들은 정전기 방지를 위해 부품에 포장 처리를 신경 씁니다.

 

Legion 5 PRO 16ACH R7의 하판 분해 모습

노트북에 SSD를 장착 하기 위해서는 먼저 확인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노트북에 장착 할 수 있는 SSD 규격인가

SSD는 규격이 다양합니다.

M.2, SATA 방식이 있는데 이것은 연결 규격이며 여기 앞에 NVMe, SATA 등 이것저것 용어가 더 붙는데

쉽게 생각해 데이터가 전송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속도는 NVMe > SATA순으로 속도 차이가 매우 큽니다.

M.2 규격이라고 해서 SATA 방식으로 전송이된다면, 속도는 SATA 방식의 속도로 나오게 되는 거죠.

하지만 가장 최신 규격이고 가장 빠른 속도를 가졌으니 그만큼 가격이 SATA 보다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빠르게 달리는 만큼 NVMe 방식이 SATA 방식에 비해 발열량이 높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쓰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선택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대용량 영상이나 자료들을 "저장"하려는 목적이라면 SATA 방식이 가격 메리트가 더욱 높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라든지 실행되는 속도가 빨라야 하는 경우, NVMe 방식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둘째, 노트북에 남는 단자가 있는가

데스크톱의 경우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SSD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노트북보다 저장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의 경우 배터리도 들어가야 하고, 여러 가지 부품들이 훨씬 한정된 공간 안에 오밀조밀 다 들어가기

때문에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여유 단자가 없거나, 부족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SD 구매에 앞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노트북의 단자 수와 규격을 아셔야 합니다.

이 경우 구매한 구매처 상세 페이지나, 제조사 홈페이지에 모델명을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또한 전송 방식도 첫 번째 단자는 NVMe 방식을 지원하더라도 두 번째, 세 번째 단자는

SATA 방식을 쓰는 경우도 있으니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Legion 5 PRO 16ACH R7의 두번쨰 SSD 단자

제가 쓰고 있는 Legion 5 PRO 16ACH R7 RTX 3060 노트북은

오른쪽이 처음에 장착되어 있는 SSD 단자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방열판을 해체해둔 모습이고

 

Legion 5 PRO 16ACH R7의 SSD 방열판 모습

이렇게 SSD 방열판을 열어 주셔야 합니다. 
하나 모든 노트북들이 SSD 방열판을 기본 내장하고 있진 않습니다.

최근 게이밍 노트북들의 경우 발열 관리가 중요해서 있습니다만, 모든 노트북이 그러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SSD에 방열판이 필요하냐면, 앞서 말씀드린 발열 때문입니다. 

 

기존의 SATA 방식에 2.5 인치의 SSD는 발열량도 적어서 방열판이 필요 없었지만,

NVMe에 M.2 방식의 SSD의 경우 다른 발열량이 많은 CPU나 GPU에 상대적으로 근접해서

장착될 수밖에 없고, 속도가 빠른 대신 발열량이 많기 때문에 방열판이 있냐, 없냐에 따라

SSD 수명, 속도 유지력 등에 큰 차이가 납니다.

 

하판만 분리한다면 SSD 장착은 꽤 쉽습니다.

나사만 끼우면 되거든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쳐져 있는 부분이 바로 "배터리 단자"입니다.

하판을 개봉해서 부품을 장착, 탈거하는 경우  감전이 될 수도 있으니 꼭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셔야 합니다.

안전제일입니다. 항상 전자 제품을 내부를 만지실 때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SK 하이닉스 Gold P31 1TB의 스펙과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S.M.A.R.T [Self-Monitoring, Analysis and Reporting Technology] :

일명 "자가 진단, 분석, 보고 기술"이라는 기술인데, 단순하게 생각해서 SSD가 고장 나기 전에 

자체적으로 검사 및 분석 등을 해주는 기능입니다. 혹시라도 모를 SSD의 고장으로 인해

데이터가 없어지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기능입니다.

 

2. TRIM

영어로 "Trim"은 손질이라는 뜻인데 단어 그대로 필요 없는 데이터를 SSD 자체적으로

정리해서 항상 SSD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3. VolatileWriteCashe

해석은 "휘발성 쓰기 캐시"라는 뜻으로 대부분 읽기 성능은 준수 하지만, 쓰기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쓰기(Write)"를 위한 캐시가 별도로 있어서 더욱 좋은 성능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SK hynix Gold P31 1TB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자 규격: M.2 2280

대역폭 규격: PCIe 3.0x4 (32GT/s)

전송 규격:  NVMe

SSD: TLC 3D 낸드

컨트롤러: SK hynix Cepheus

메모리: DDR4

순차 읽기: 최대 3,500MB/s

순차 쓰기: 최대 3,200MB/s

읽기 IOPS: 570K

쓰기 IOPS: 600K

수명: 150만 시간

지원기능: TRIM, SLC캐싱, S.M.A.R.T, 전용 소프트웨어

두께: 2.3mm

무게: 7g 

 

반복횟수 1회, 1GiB 기준 

여러 번 테스트해봤는데  반복 횟수 1회 기준으로는 높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5회 기준으로 봤을 때 쓰기 성능은 약 2600~2800MB/s로

표기된 최대 3200MB/s에 조금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점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난 뒤에도 SSD의 온도가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끝나고 난 뒤 약 1분 뒤에 온도는 약 44 ºC 정도, 테스트 중에도 약 50도에서 멈췄습니다.

 

SK 하이닉스 Gold P31의 차별점은 바로 "발열"과 "저전력"입니다.

저전력은 노트북의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주며,  발열은 성능과 배터리 성능 둘 다 큰 영향을 주는 부분입니다.

 

최선,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인가

 

사실 SSD가 처음 보급되어 있을 때  가격은 매우 무서웠습니다. 

용량은 HDD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데도 불구하고 속도가 HDD에 비해 매우 빠르다 보니

운영체제만큼은 SSD를 쓰면 체감이 매우 컸었죠.

 

이제 1TB라는 대용량 SSD의 가격도 10만 원대로 떨어졌고, 속도 또한 이전에 비해 훨씬 뛰어나죠

 

전 개인적으로 P31이 아니더라도 다른 선택지가 많겠지만,발열, 가격, 성능  모두 다 합격점에 있는 SSD는 아직 드물다고 생각하기에

 

SK hynix Gold P31 1TB 매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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