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물건 PC

게임을 좋아하시거나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시는 분들은

그래픽 카드란 부품에 대해 잘 아실 듯 합니다.


그러나 컴퓨터 청소의 중요성을 아시는 분들은 의외로 적습니다.

먼지가 쌓여잇는 컴퓨터는 기본 성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화재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할려는건 그래픽 카드 청소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성능을 위해 합니다.


자 청소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물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많은게 필요하지 않다.

첫번째. 써멀 그리스


생소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CPU 나 GPU 같이 열이 나는 컴퓨터 부품에는

쿨러와 함께 꼭 빠지지 않는 물건 입니다.


쿨러와  CPU or GPU의 열전도를 원활히 하는 물건 이죠.

이 써멀 그리스가 없으면 쿨러를 달아도 온도가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가격은 사진의 있는 MX-4 (4g)의 경우 1만원 초반대 입니다.

두번째. 써멀 패드 입니다.


그래픽 카드에는 열이 나는 부분 GPU 부분 이외에도

많기 때문에 청소 하실때는 꼭 하나 사두는 편 이 좋습니다.

가격은 약 3000원 ~ 1만원대 까지 입니다.


다른 준비물은 물티슈 같은 닦을 수 있는 걸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어렵지 않다.

그래픽 카드에 백플레이트가 있는 경우

뒤에있는 나사들을 풀어 주면 됩니다.

참고로 나사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위치를 잘 기억 해두시는것이 좋습니다.

은색 바 부분은 백플레이트에 열을 전도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저 부분에도 써멀 패드를 붙여 줘야하니 기억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다풀고 뒤집으시면

이렇게 그래픽 카드의 중심인 GPU와 뭔가 부품들이 많은걸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속에는 제가 기존에 있던 써멀 패드를 때버린 상태지만

써멀 패드가 기본적으로 붙여져있는 부분 들이 있습니다.

똑같이 그 부분에만 써멀 패드를 붙이시고


GPU 코어 부분에는 써멀 그리스를 발라 주시면 됩니다.

다만 GPU 코어 에만 바르셔야 합니다.

다른데에 뭍히시면 쇼트 날수도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이럴지 모르겠지만,

사파이어 RX 480의 경우 써멀 패드에서 기름이 약간 나옵니다.

매우 많은 양이 나오는거 같진 않습니다만,

걱정이 좀 되긴 합니다. 

꼭 물티슈 같은걸로 닦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역으로 조립하시면 끝입니다.


  성능의 변화는 있을까?

결론 부터 말하면 미미합니다.

그리고 막상 컴퓨터를 켜도 그리 큰 변화를 체감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청소를 주기적으로 함으로 성능 저하를 더 늦출 수 있습니다.

또한 방에 먼지를 줄이는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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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팜트입니다.

오랜만입니다 또한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

 

이것저것 같이 일하다 보니 올릴 소재도 떨어지고

자금도 떨어지고... 포토샵은 갱신안하면 못쓴다고 하고 ㅠ

 

캬 한동안 해결하기 위해 일했더니 이만큼 시간이 지났네요.

 

오늘 포스팅은 다름이 아닌 청소 하는 리뷰 입니다.

 

이유는 일단 제가 타자를 많이 치고 서울 쪽에 계속 갔다 왔다 했더니

키보드에 먼지가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청소하는걸 올려볼까 했습니다.

 

자 시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떨어져 있는 잔해들

로지텍 G413

자신의 키보드가 어떤 구조인지 파악하시는 편이 약간 더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키(viki) 타입 이라고 기업에서 홍보하는걸 보고

어떤 점이 좋은지 잘 모르시더라고요.

뭐 특징이 많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특징은

청소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축이 상판 위에 고정되어 있는 형태라

사이에 끼이는 먼지나 오염물을 발견하기도 쉽고 청소하는것도 쉬운 편입니다.


위 사진은 일단 제가 대충 먼지를 닦았을때 사진인데

그래도 먼지가 달라붙고 상판에도 떨어져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로지텍 G413

일단 키보드 청소할때의 첫번째 단계로는

키캡을 다 빼는겁니다.

 

빼는 방법으로는 카드 2개를 이용해 지랫대의 원리로 빼는 것

손으로 그냥 빼는것

전용 키캡 리무버로 빼는 방식이 있습니다.

 

제가 3개의 방법을 다 해봤습니다만,

가장 편한건 키캡 리무버입니다.

단점은 키캡이 걸리는 부분에 약간 자국이 남는 것인데,

처음에는 많이 신경 쓰엿는데,

다른 방법들이 너무 시간이 소요되서 이 방법이 가장 편합니다.

 

여기서 축까지 뺄 수 있게 되있거나 빼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굳이 저는 축을 빼진 않겠습니다.

축을 빼는건 커스터마이징을 할때가 더 많습니다.

청소한다고 축까지 빼는 경우는 그닥 보진 못했습니다.

 

G413의 키캡은 무광으로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서  칠때 밀착감이 좋습니다만,

입에서 튀기는 침이나 물자국 등이 잘 남습니다.

 

대부분은  빠른 시간내로 닦으면 사라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잘 안사라집니다.

 

여기서 그냥 부드러운 수건이나 헝겁에 물을 뭍혀서 닦아내는 것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물을 가득 담은 대야에 키캡을 넣고 씻어줬습니다.

(약간의 샴푸를 풀었습니다)

 

사진 초점이 잘 안맞지만, 밑에 먼지가 붙어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상판 청소 단계입니다.

상판을 청소할때는 전용 브러쉬나 안쓰는 칫솔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다 닦아 낼려고 한다면요.

 

저는 칫솔에다가 약간 물을 뿌려서 닦아냈습니다.

또한 비키 타입의 단점이 있는데

다른 청소가 잘되지만, 축과 상판 사이의 갭에 먼지나 머리카락이 끼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약간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참 키보드 청소 도구 중에 젤리 클리너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추천 드립니다.

 

손에 묻고 키보드에 잔해가 남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무광 키보드에 쓰기에는 매우 부적합 합니다.

 

청소를 다 끝낸 뒤 사진

청소를 다 끝내고 키캡을 하나하나 다 꽂으셨다면

축하합니다! 청소를 끝내셨습니다.

 

깔끔한 키보드의 모습을 보시면 만족감이 듭니다.

 

맨위에 사진에 있던 먼지들은 다 사라지고 자국들도 약 70~80%정도 다 사라졌습니다.

책상 위가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깔끔하게 시작하는 컴퓨터 라이프

키보드는 컴퓨터를 사용할때 항상 필요로 하는 도구이죠.

그만큼 많이 쓰는 도구인데 책상위는 깨끗해도 키보드가 더러우면

책상위가 그리 깨끗해 보이지 않습니다.

 

항상 깔끔하게 도구를 쓰시기를 바라며

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을 기점으로

앞으로 자주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궁금한점 등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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