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카페 나 도서관을 가보면 많은 분들이 노트북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불과 약 10년 전 만 해도 노트북은 투박한 디자인으로 학교 선생님들 혹은 비즈니스 분들이 검정색에 큰 노트북 가방을 들고 다닌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10년의 세월은 노트북의 모든 점을 바꾸고 있다는게 새삼스럽게 느껴집니다.

또다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할 즈음 세상에 나온  맥북 프로를 여러분에게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아이패드와 닮아진 맥북 프로...?

이전 세대인 맥북 프로 레티나의 경우 앞면 애플 로고에 흰색 LED 가 나 왔엇습니다.

카페에 가면 노트북 앞면에 빛이 은은하게 나는 맥북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만,

이제 맥북 뒷면에 빛이 안나기때문에... 멋이 줄엇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디자인도 좋지만, 불빛이 나오면 좀 더 멋질거 같습니다!

뒷면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가 4개 있습니다.

다른 게이밍 노트북에 경우 뒷면에 배기구가 있어서 뭔가 이것저것 많이 있는 모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맥북 프로에는 뒷면에 바로 있지는 않고 화면과 본체 부분이 접히는 그 부분 사이로 배기가 되고 

흡기는 양 옆쪽 부분에서 공기를 흡입 합니다.

 제가 예전에 쓰던 hp사의 파빌리온의 경우 다리위에 놓고 사용하다 보면 다리가 좀 너무 뜨끈뜨끈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맥북 프로를 사용하면서 다리 위에 올려두고 할 경우 다리가 뜨겁다고 느껴진 적은 없습니다.무거운 프로그램을 잘 돌리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평소 쓸때는 그다지 발열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양측 옆면에는 3.5mm단자 하나와 썬더볼트3 단자 2개가 있습니다.

이번 신형 맥북가 나오면서 단자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전에 쓰이던 USB 2.0, USB 3.0-A, SD카드 슬롯 등 단자들이 없기 때문에 이전 다른 기기들 특히 영상촬영 장비들과 연결할때 불편하다는

얘기들이 많았고 또한 애플 자사 내에서 쓰이던 라이트닝과도 호환이 안되죠.(아이폰 등을 사용할때 허브의 필요성이 증가)

따로 허브를 사야하는 불편함도 생기고 말이죠.

다행히도 3.5mm 이어폰 단자는 빼지 않았습니다. 


또한 일단 포트들을 없애는 만큼 장점 한 두가지가 생긴건 있습니다.

충전할때 어느 방향으로 꽂든 상관 없어졌다는 것과

높은 속도를 가진 단자를 장착 함으로써 속도에 강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포트를 없애면서 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라고 생각해보면 "굳이..?"라는 말이 떠오르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다음은 트랙패드에 관해서 입니다.

다른 노트북에 비해 압도적으로 큰 트랙패드를 가진 신형 맥북프로는 아이폰 7 홈버튼 처럼 실제로 버튼이 눌러지는 방식이 아닌 내부에 탭틱 엔진과 포스 터치(압력감지)가 내장 되어 있어

버튼이 눌러지는 것 처럼 느껴지게 해주는 방식으로 작동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눌러질때의 들어가는 그 공간을 줄인거 같습니다.

근데 진짜 버튼이 눌려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전원을 끄면 그냥 본체를 만질때 느낌입니다.

또한 면적이 더 큰 트랙패드로 인해 파일을 옳길때 계속 손가락으로 당기는 행동을 하는 빈도가 줄었습니다.

다만 이 트랙패드도 단점이 있는데 면적이 크다보니 가끔 손바닥에 닿여서 움직이거나 클릭이 될때가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이지만 말이죠,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또 맥북의 제스처 기능이 정말로 정말로 편햇으며 예전에 노트북 쓸때 쓰던 제스쳐 기능에 비해서도 정말로 간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맥북 프로의 좀 더 개발된 스피커입니다.

이전 맥북 프로보다 사운드 홀 부분이 커진거 처럼 보이지만, 전체가 소리가 나는 방식이 아닙니다,

트위터(고음)부분은 맨 아래부분에 장착 되어 있으며 우퍼는 그 밑에 장착 되어 있는 방식입니다.

스피커 구조는 위 이미지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소리는 어떤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좌우 균형이 잘맞고 음량도 크며 소리 자체가 매우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렇게 노트북에서 이렇게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보여주는게 흔치 않은데 말입니다. 

따로 스피커를 연결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스피커는 솔직히 뭐라 할 부분이 딱히 없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죠.

다음은 키보드 입니다.

대게 노트북들은 펜타그래프(가위식 스위치) 키보드라는 이전 멤브레인 키보드나 기계식 키보드와는 다른 구조의 키보드를 사용합니다.

공간이 좁고 두께를 줄여야하는 노트북의 특성으로 생긴 키보드 구조이지요.

하지만 그래도 두께를 더 줄이고 내부 공간을 늘려야하는 대부분 노트북 시장의 트렌드 상 어쩔 수 없이 

하지만 맥북 계열 노트북들은 나비식 키보드라는 다른 방식의 키보드 방식을 사용 했습니다.

이로써 맥북은 더 얆고 외간상으로도 더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더욱 갈리고 여러 이슈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부족해진 클릭감과 초기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얘기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키보드 자체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게임도 안하고 주로 타이핑을  하다보니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타이핑하는데 많이 불편함을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대신 타건감이 다른 키보드나 노트북에 비해 다른 느낌을 많이 받는데, 예를 들어 청축 키보드의 경우 클릭하는 느낌이 매우 확실하고 타건음도 확실하며 "찰칵" 이라는 느낌이 강하다고 하면 이번 맥북프로의 경우 클릭하는 느낌은 있는데 타건음 자체가 부드럽게 "똑" "똑"하는 듯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만한 키보드 지만 적응이 되신다면 꽤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반 키보드 와는 다르게 한/영 전환 키가 쉬프트 키 위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왜 영어 타자로 전환이 안되는가 했더니 전환 키의 위치가 다르다는 걸 알때까지 약간 걸렸죠.

익숙하지 않은 키 배열 때문에 하루 하고 반정도 타이핑 칠때 헷갈렸었는데,

익숙해지기 시작하니 전환을 더욱 빨리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키보드라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

다음은 터치 바(Touch bar)와 지문인식  입니다.맨 오른쪽 부분이 지문 인식 이자 전원 버튼 입니다. 전원을 키거나 맥북 앱 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 받을때 주로 사용 됩니다.

요즘 노트북들도 지문 인식 기능을 넣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까지 특별한 기능은 이제 아니게 됬습니다만, 터치바는 새롭다고 느껴집니다.

터치 바는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패널을 사용해서 색상은 명확하며 필요한 부분만 발광 시킬 수 있어서 보통 핸드폰 화면을 보시면 어두운 부분에도 미세하게 빛이 납니다 만 OLED 는 그렇지 않죠.

OLED 패널의 장점은 색의 명확도도 그렇지만 전력소모량이 기존 화면들 보다 약 30%정도 덜 소모 한다고 합니다만, OLED는 필요한 부분에만 빛을 내기 때문에 이미지에 따라 전력소모량이 달라집니다.

이전 터치 바라는 개념이 나오기전 있던 기능은 터치 스크린입니다.

꽤 많은 노트북들이 화면을 터치스크린으로 만들어서 광고를 만들고 작업 효율을 높였다고 말합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태블릿 PC 나 그림을 자주 그리시거나 그런 직업들을 가진 분들에게 터치스크린 장착은 유용하다고 생각하지만, 터치스크린을 장착해버린 그냥 보통 노트북들의 경우 화면에 직접 손으로 누르기 때문에 화면이 더러워지거나 혹은 그런 직업이나 취미나 용도가 다르신 분들에게는 딱히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아무튼 저의 개인적인 터치 스크린에 대한 생각들은 내려두고 이번 맥북 프로에 장착된 터치 바를 직접 사용 해본 소감을 말씀 드리자면,

정말 편했습니다, 정말로요 

영상을 볼때도 다른 노트북들은 트랙패드나 마우스로 손을 가져다 대서 커서를 움직여서 원하는 장면으로 이동한다면 터치바는 키보드에서 손을 벗어나지 않고  원하는 장면으로 손쉽게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편집할때도 바로바로 원하는 기능을 누를 수 있어서 편집할떄 걸리던 시간이 훨씬 단축 되었습니다.

하물며 지금 글쓰는 지금도 글자 색상, 볼드, 글씨 기울이기, 이모티콘, 밑줄, 글 정렬 등의 기능 바로 쓸 수 있습니다. 트랙패드로 커서를 안움직여도 되는거죠.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기능입니다!

딱 하나 가끔씩 가다 거슬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delete키를 누를 때 약간 위로 누르면 시리 버튼이 터치바에 있습니다, 터치 바 이다 보니 바로 바로 시리가 갑자기 툭 튀어나올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키를 정확하게 누르는게 습관화가 된다면 좋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화면입니다.

솔직히 화면 자체에 무슨 차이가 있겟냐고 생각 할 수 있으십니다.

근데 정말로 화면이 깨끗하다! 라고 느낀 노트북은 저에겐 이번 맥북 프로가 처음입니다. 처음 킬때는 "..? 묘하게 깔끔하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키고나서 설정 다끝내고 배경화면을 딱 보고 나서 "와 정말 깔끔하네;"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색 정확도가 정말 좋았습니다.

실제로 애플 홈페이지에서 맥북 사상 가장 밝고 가장 컬러풀한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화면에 대해서는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야외 시인성도 나쁘지 않아서 밖에서 써도 화면이 너무 안보이지도 않았으며 P3 색상을 지원해서 영화를 볼 때도 좀 더 깔끔하게 보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시중에 판매하는 모니터들 중 더 좋은 화면들을 가진 것들이 많지만, 노트북 중에서는 생각외로 적더라고요.

화면 해상도는 2880x1800 (220ppi) 15.4인치 입니다. 같은 15.4인치 1920x1080 보다는 좀 더 화면 해상도가 높습니다.

제가 산 맥북 프로는 MPTT2KH/A 모델입니다.

i7-7820HQ (2.9~3.9) 이며 저장 공간은 512GB SSD, 내장 그래픽 카드는 인텔 HD630, 외장 그래픽 카드는 라데온 프로 560 4GB입니다.

소모전력을 줄여야 하는 노트북의 특성상 LPDDR3가 내장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DDR4를 넣어줫으면 하는 약간 아쉬운 기분도 듭니다.

평상시에 가벼운 프로그램을 돌릴때는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며 무거운 프로그램을 작동 시킬 경우 외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옵티머스 기능을 사용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배터리 절약을 많이 하죠. 실제 사용 시간은 9 시간 정도로 LG 그램보다는 꽤 많이 적은 시간이지만 9 시간이 라는 시간이 그리 적은 시간도 아니고 많은 시간도 아니지요.

실제로 제가 한번 카페에 앉아서 약 4~5시간 정도 앉아서 계속 사용했을때 소모 된 배터리는 약 50~60% 정도 였습니다.

 

큰 단점 몇가지들을 빼고나면 정말로 좋은 노트북...?

맥북 프로는 정말로 생산성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노트북이라고 생각 될 정도로 편하게 작업 할 수 있다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한 트랙패드 사용 및 제스쳐, 터치 바를 통한 빠른 생산성, 적당한 사용시간, 깨끗하고 만족스러운 야외 시인성을 가진 화면 등 실제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에 불편함이랄게 딱히 없는 노트북 이라고 생각 됩니다.다만 단점들은 정말로 맥북 프로를 사기 꺼려지는 부분들 이라고 생각 될 정도로 약간 치명적입니다.

 첫번째 "성능에 비해 높은 가격대" 

애플 제품들 대부분이 가격대가 높습니다. 그리고 맥북프로는 13인치가 최저 130만원대 이상 이며 15인치는 최저 200만원대 이상입니다. 같은 성능에 노트북들과 비교하기에는 너무 높은 가격대이지요.

물론 맥 OS 와 윈도우 OS 라는 생태계의 차이가 있지만서도 가격대가 높다는건 실제 소비자들이 사기 꺼려하는 가장 큰 단점입니다.

두번째 "기존 포트들이 없어짐" 입니다.

아직 핸드폰 케이블들은 PC 연결 부분이 USB 2.0을 많이 쓰며 하물며 아이폰 기본 케이블도 USB 2.0 입니다. 그리고 이전 세대 맥북 프로에는 SD카드 슬롯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계륵같은 기능 이였지만 이번 세대에 들어서는 사라졌습니다.

결국 허브를 사는 걸 필수가 되는 경우 생기게 되었습니다. 부가적인 금액이 더 생기게 된 것이죠.

너무 큰 단점들 이라 살려고 할때 너무 주저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애플 제품 생태계에서 나오는 연결성과 편리함 등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며, 파이널 컷 X, 로직 프로 X등 맥     전용 프로그램등을 사용할려면 거의 필수적으로 맥북이나 아이맥등을 살 수 밖에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여행도 자주 다니며 이것저것 컨텐츠 제작등도 해볼 생각이기도 하여서 저에게는 맥북 프로가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잘 샀다고 생각 되는 제품 입니다!

 맥북 프로만 사야할 필요는 없으며 자신의 용도와 목적에 맞게 노트북을 고르시는게 가장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하며 중요한 본인이 만족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관련 포스팅

[APPLE] 새로운 맥북 프로 15인치 터치바 512GB 2017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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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변화를 불어온 맥북

때는 이전 2008년도 다른 노트북들은 대부분 무겁고 디자인이 투박 했습니다.

노트북 이라는 들고 다니는 컴퓨터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대중화가 되고 있엇습니다.


 허나 사람들은 노트북의 매력은 들고 다니면서 원하는 곳에서 쓸 수 잇다는 것 이라고 생각 했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노트북들은 성능 디자인 무게가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맥북 에어가 2008년도에 출시되자 많은 관심이 쏠림 과 동시에 많은 비판도 같이 생겼었습니다.

이유는 이전 노트북들에는 있는 포트들이 대거 사라졌기 때문인데, 그 당시 노트북들은 흔히 CD를 넣을 수 있는 CD롬이 대부분 있었습니다.

맥북 에어는 CD롬 자체를 없애 버렸으니 우려의 목소리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맥북 에어가 불러일으킨 노트북 시장의 변화는 확실 했습니다.

많은 노트북 브랜드들이 자극을 받았습니다.


현재로 돌아와서


최근들어 차츰차츰 USB-C가 보편화가 되고 잇는 지금 IT 제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처럼 USB-C를 보편화 되기 전 

정확히 이 제품이 나오면서 부터 확실히 USB-C 포트가 많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정말 가지고 싶었던 그 제품 입니다.


오늘의 개봉기는 


맥북 프로 레티나 2017년형 15인치 512GB Touch Bar

 


간소하지만 잘 만든 포장(?)

사진 화질과 초점이 좋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맥북 프로 박스 입니다.

테이브 부분은 마치 더*사냥을 뜯을 때처럼 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뜯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곁 박스를 열면 이렇게 맥북 프로 박스가 나옵니다.

안에는 에어캡이나 스티로폼이 없어도 안전하게 배송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맥북 프로 레티나 2017년형 15인치 512GB 터치바 모델의 박스 입니다.

제품의 옆면을 보여줌으로 얆다는 느낌을 강조 해줍니다.

애플 제품 박스들의 특징은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을 어필 하는 전면 사진들입니다.

화면에 가장 큰 변화가 있엇다면 제품 전면을 보여주는 것 처럼 말이죠.

뒷면에는 제품 상세 내용이 적혀져 있습니다.

뒷면은 다른 애플 제품과 그리 차이점은 없습니다.

박스를 열면 바로 위에 있는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입니다.

박스에 거의 꽉차는 듯한 느낌을 주며 뭔가 만족감 같은게 느껴집니다.

 제품을 들어내면 밑에는 간단 사용 설명서등이 들어가 있는 얇고 작은 박스와 USB-C 케이블과 충전기가 있습니다.

간단한 세팅을 마치고 이제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잘만든 포장을 보았다.

저는 아이폰을 주로 써왔습니다.

이제 아이폰 7+를 사용중인데 아이폰을 처음 사서 박스를 개봉할때마다 만족감을 느꼈었는데,

이번에 맥북프로를 개봉 했을때 가장 크게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무게의 차이인지 눈에 들어오는 사이즈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제품을 보고 딱 들때 뭔가 만족스럽다는 느낌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 그리 비싸지 않지만 쓸 만한 제품을 사왔었는데,

이번 맥북 프로는 제가 이전부터 리뷰 했던 제품 중에 가장

가격대도 생산성도 가장 높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리뷰까지 적으면 포스팅이 매우 길어질꺼 같으므로 

다음 포스팅은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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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팜트입니다.

오랜만입니다 또한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

 

이것저것 같이 일하다 보니 올릴 소재도 떨어지고

자금도 떨어지고... 포토샵은 갱신안하면 못쓴다고 하고 ㅠ

 

캬 한동안 해결하기 위해 일했더니 이만큼 시간이 지났네요.

 

오늘 포스팅은 다름이 아닌 청소 하는 리뷰 입니다.

 

이유는 일단 제가 타자를 많이 치고 서울 쪽에 계속 갔다 왔다 했더니

키보드에 먼지가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청소하는걸 올려볼까 했습니다.

 

자 시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떨어져 있는 잔해들

로지텍 G413

자신의 키보드가 어떤 구조인지 파악하시는 편이 약간 더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키(viki) 타입 이라고 기업에서 홍보하는걸 보고

어떤 점이 좋은지 잘 모르시더라고요.

뭐 특징이 많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특징은

청소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축이 상판 위에 고정되어 있는 형태라

사이에 끼이는 먼지나 오염물을 발견하기도 쉽고 청소하는것도 쉬운 편입니다.


위 사진은 일단 제가 대충 먼지를 닦았을때 사진인데

그래도 먼지가 달라붙고 상판에도 떨어져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로지텍 G413

일단 키보드 청소할때의 첫번째 단계로는

키캡을 다 빼는겁니다.

 

빼는 방법으로는 카드 2개를 이용해 지랫대의 원리로 빼는 것

손으로 그냥 빼는것

전용 키캡 리무버로 빼는 방식이 있습니다.

 

제가 3개의 방법을 다 해봤습니다만,

가장 편한건 키캡 리무버입니다.

단점은 키캡이 걸리는 부분에 약간 자국이 남는 것인데,

처음에는 많이 신경 쓰엿는데,

다른 방법들이 너무 시간이 소요되서 이 방법이 가장 편합니다.

 

여기서 축까지 뺄 수 있게 되있거나 빼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굳이 저는 축을 빼진 않겠습니다.

축을 빼는건 커스터마이징을 할때가 더 많습니다.

청소한다고 축까지 빼는 경우는 그닥 보진 못했습니다.

 

G413의 키캡은 무광으로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서  칠때 밀착감이 좋습니다만,

입에서 튀기는 침이나 물자국 등이 잘 남습니다.

 

대부분은  빠른 시간내로 닦으면 사라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잘 안사라집니다.

 

여기서 그냥 부드러운 수건이나 헝겁에 물을 뭍혀서 닦아내는 것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물을 가득 담은 대야에 키캡을 넣고 씻어줬습니다.

(약간의 샴푸를 풀었습니다)

 

사진 초점이 잘 안맞지만, 밑에 먼지가 붙어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상판 청소 단계입니다.

상판을 청소할때는 전용 브러쉬나 안쓰는 칫솔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다 닦아 낼려고 한다면요.

 

저는 칫솔에다가 약간 물을 뿌려서 닦아냈습니다.

또한 비키 타입의 단점이 있는데

다른 청소가 잘되지만, 축과 상판 사이의 갭에 먼지나 머리카락이 끼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약간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참 키보드 청소 도구 중에 젤리 클리너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추천 드립니다.

 

손에 묻고 키보드에 잔해가 남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무광 키보드에 쓰기에는 매우 부적합 합니다.

 

청소를 다 끝낸 뒤 사진

청소를 다 끝내고 키캡을 하나하나 다 꽂으셨다면

축하합니다! 청소를 끝내셨습니다.

 

깔끔한 키보드의 모습을 보시면 만족감이 듭니다.

 

맨위에 사진에 있던 먼지들은 다 사라지고 자국들도 약 70~80%정도 다 사라졌습니다.

책상 위가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깔끔하게 시작하는 컴퓨터 라이프

키보드는 컴퓨터를 사용할때 항상 필요로 하는 도구이죠.

그만큼 많이 쓰는 도구인데 책상위는 깨끗해도 키보드가 더러우면

책상위가 그리 깨끗해 보이지 않습니다.

 

항상 깔끔하게 도구를 쓰시기를 바라며

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을 기점으로

앞으로 자주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궁금한점 등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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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그래픽 시장에 다가가는 AMD


한때 그래픽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거의 1대1을 떠도 될 정도로 강세를 보였던 AMD 라데온

엔비디아의 강세에 밀려 몇년간 라데온은 많은 분들에게는 생소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경쟁 상대인 AMD가 힘을 못쓸때 엔비디아는 점유율을 거의 독점 했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엔비디아의 기술력은 인정하지만 가격이 올라가는걸 보고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죠.


 그리고 난 뒤  AMD쪽에서 

 가성비라는 아주 매력적인 장점을 가진 제품이 나온다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매우 사람들은 흥분 했습니다.

"오! 드디어 경쟁상대가 되는거야?"


앞 내용들은 RX 400 시리즈가 나오기 전 얘기 입니디.

지금은 꽤 많은 분들이 RX400시리즈를 사용하시죠.

예상 기대치 보단 낮았지만 그래도 꽤 자리매김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RX500 시리즈 와 RX베가가 나와서 꽤 늦었지만

지금 올려봅니다.


오늘은 그 RX 400 시리즈 중에 가장 좋은 모델

SAPPHIRE NITRO+ RX 480 8GB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OC 전면 박스 입니다.

블레이드&소울 특전을 준다고 했지만,

저는 블소를 안하기에 그냥 넘어 갔습니다.


전면 박스 이미지는 특별한 점이 없습니다.

무난 무난합니다.




박스를 열면 드라이버 CD와 설명서가 올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CD같은거 잘 안쓰는데....

이제 좀 USB로 주면 안되나..


충격 방지를 위해 위, 아래에 안이 비어있는 박스가 2개 있으며

중간 본체에는 에어캡과 고밀도 스펀지로 충격 방지를 했습니다.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OC는 듀얼 팬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제로 팬 기능이 있어서 온도가 60도 미만이면 팬이 멈추기 때문에

팬 수명이 대폭 증가하고 소음이 감소합니다.


이 기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가끔씩 팬이 안돌아간다, 고장난거 아니냐? 하시지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기능이예요.



SPEC



좀 사용한지 됬지만 지금 찍은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OC 의 모습입니다.

백플레이트가 있어서 꽤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컨트롤


AMD가 제공하는 Radeon(라데온) 제어판 기능을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따로 사파이어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딱히... 완성도가 떨어져서;


UI는 생각외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전역 그래픽에는

방식, 모드, 필터링, 셰이더 캐시, 최적화, 수직동기화, 전원 관리, chill 기능 등등

여러 설정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직접 설정 해보니 설정을 잘 해놓으면 프레임 상승 폭이 있습니다.

근데 잘 모르면 안건드려도 괜찮을듯 합니다.

온도 상승도 같이 되거든요.


chill기능은 프레임 수 제어 등을 통해 온도와 프레임을 즉각 낮춰주는 기능입니다.

온도 하락폭이 크면 10도 정도 차이납니다만,

아무래도 프레임 수 제어를 하다 보니

 게임도중 키게 되면 프레임 하락과 약간에 끊김이 순간 있습니다.



글로벌 와트맨에는

평상시 성능 설정을 할 수 있는 "전역 제어판"이 기본이며

따로  각 게임당 성능을 바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거 하나는 참 잘하는 듯 합니다.

개별 설정같은거 말이죠.



위에는 그래픽 카드 클럭과 전압 조절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밑에는 메모리 클럭과 전압, 팬 속도 팬 음향 조절, 온도, 전력 제한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칸에는 화면 설정과 비디오 설정을 할 수 잇습니다.

개인적으로 애니, 영화, 영드, 일드 등을 많이 보는데

AMD 플루이드 모션기능이 정말 쏠쏠하게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60프레임이 약간 어색했는데

지금은 30프레임 영상을 보면 미세하게 끊겨져서 보입니다.

끊을 수 없는... 기능입니다.



라데온 제어판에 얼마전에 생긴 새로운 기능

ReLive 라는 스트리밍 & 녹화 기능 입니다.

엔비디아측 쉐도우 플레이 기능과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씩 플레이 영상 찍을때 매우 편합니다.



디스플레이 메뉴에는 비디오에서 설정 할 수 없는 나머지 기능들이 있습니다.

가상 초고해상도와 GPU확장, 확장모드, 색상 수, 픽셀 형식 등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고

사용자 지정 해상도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딱히 평상시에는 쓸 이유가 없습니다.

가상 초고해상도 기능을 키시면

약간 좀 더 창이 작아졌다고 느껴질 정도로 바뀝니다.

근데 그 상태로 게임을 실행 시키면 평상시 보다 약 7~10도 높아집니다.

게임할때는 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게임 플레이




시스템 사양

Ryzen7 1700 (3.5GHz OC)

16G 2800MHz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8G

PCIe M.2 SSD 256GB


오버워치 설정

랜더링 100%

그림자 세부묘사 낮음

나머지 높음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8GB

그래픽 카드 클럭 변화 X

라데온 Relive 실행 중 입니다.


평균 프레임 160fps~180fps 정도 나오며

온도는 약 73~74도 사이를 오갑니다.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8GB

그래픽 카드 클럭 변화  +10%

라데온 Relive 실행중


평균 프레임 170fps~200fps
순간적으로 프레임이 250fps정도 올라갔으며

온도는 76도가 거의 고정 됬습니다.



클럭 ↑ X

라데온 Relive 기능이 끄고 플레이한 화면입니다.

프레임이 약 210fps~250fps가 나옵니다.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가 대부분 온도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보다 높은편인데

이번 RX480은 꽤 준수한 온도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살짝 높은 편이지만요.


지금 보편화된 모니터의 주사율이 60Hz 144Hz인것을 보면

144Hz 고정이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AMD 라데온에 최적화가 잘 안되어 있는 게임에 경우

성능을 제대로 발휘 못하는 면을 보여줍니다.

매우 큰 단점이지만,

AMD 그래픽카드 점유율이 높아질수록

많은 게임들이 그에 맞게 최적화를 할꺼기 때문에 그리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CPU는 성공적 GPU는..?

RX 480 8GB의 경쟁모델은 GTX 1060 6GB입니다.

그런데 실상 비슷한 성능을 가진 모델은 GTX 970 이였습니다.

(RX480을 CF하면 1080을 넘는다는 소리를 했지만 차라리 그럴거면 1070을 사죠)


라이젠7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매김을 했지만

AMD 라데온은 약간 삐뚤게 정착한 느낌이 없지 않아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꽤 많은 게임이  AMD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으며

DX(다이렉트)12기반 게임 보다 DX 11 기반 게임이 더욱 많습니다.

나왔을때 한국내 가격 기준으로 GTX 1060 6GB과 가격차이 별로 없었고

지금은 비트코인 열풍때문에 가격도 높아지고 매물은 없어졌습니다.

또한 RX480이 나온지 얼마 안되서 RX580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미 RX480은 열차 뒤에 앉아있다고 보여질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RX480이 메리트가 없는게 아닙니다.

플루이드 모션, DX 12 최적화, HDR 등등

여러 부가적 기능이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성능이지만요.


비트코인 열풍이 가시고 RX480 8GB가 20만원대정도로 떨어진다면

정말 매력적인 그래픽카드가 될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RX580이 나왓으니 가격 하락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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