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은 온도를 위해


전에 소개 시켜드린 S340 Elite 모델의 단점이 있습니다.

팬의 수가 적어서 공기 유입이 적습니다...

CPU와 그래픽 카드에는 많은 열이 나오기 때문에 전용 쿨러가 있는데

그 팬에서 나온 열을 케이스 기본으로 달려있는 120mm 팬 2개로는 공기 유입이 작고

위치가 전원부 쪽에 있기 때문에 그리 배출이 잘되는 편이 아니였습니다.

안그래도 다락방이라서 쉽게 더워지는데..


사야겠다 사야겠다 하다가 샀습니다.


검빨 감성의 ID-COOLING NO-14025K



ID-COOLING NO-14025K 박스 전면입니다

약 8000원대인데도 박스 디자인은 괜찮은 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방식인 제품 특징을 잘 볼 수 있게 해주는 아이콘이 있군요

합격점 입니다.



뒷면에는 11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리 볼만한건 없습니다.

빠르게 넘어가도록 하죠.



ID-COOLING NO-14025K 시스템 쿨러 제품 본체입니다.

시스템 쿨러 보다는 케이스 쿨러라고 주로 말씀들 하시는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검색창에 검색되는 양이 다릅니다.

뭐 편하대로 부르면 될거 같습니다.


ID-COOLING NO-14025K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자면,


PWM 4핀을 지원하여 팬의 속도를 제어 할 수 있으며

장착 부분에 고무가 있어 쿨러가 돌때 생기는 진동을 잡고

유체 베어링 방식이여서 소음이 적습니다.

또한 140mm 지만 120mm 홀에 끼울 수 있습니다.


특이한 부분이 하나 더 있는데 팬부분입니다.

기존 케이스에 붙어 있던 케이스 쿨러의 날개의 갯수는 9개,

ID-COOLING NO-14025K의 갯수는 11개 입니다.

좀 더 갯수가 많으며 날개의 각도가 좀 더 높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람이 들어오는 양이 많으며 공기 세기가

기존의 팬 보다는 많습니다.


뭐 다른 좋은 시스템 쿨러도 많긴 합니다만,

가격 차이가..


NZXT S340 ELITE 케이스에 장착 해보았습니다.

불행히도 똑같은걸 2개 샀지만,

전면에는 두개다 장착 할 수 없었습니다.

홀은 120mm지만 약간 사이즈가 더 커서 두개를 다 달기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는 케이스 상단부분에 달고

하나는 케이스 전면에 달았습니다.


사실 저 사진 처럼 한번 돌려 봣는데

바람이 바로 케이스 상단에 부착된 NO-14025K에 바로 빠져서

그다지 쿨링이 안됬습니다.

후면 쿨러에도 바람이 좀 빠지면 좋은데

그래서 다시 전면 하단에 달고 했더니 바람이 잘 빠집니다.

다행히도 ㅠ..


팬 속 조절은 저는 MSI 메인보드이기 떄문에

MSI Command Senter 프로그램을 사용 했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


솔직히 말해서 그리 차이 나는 결과는 기대 할 수 없습니다.

지금 확인 된 바로는 CPU 와 전원부 온도가 이전에는 43~45도 정도 였는데

지금은 40~43도 사이가 됬다는것?


그리고 공기 유입량이 많아 지고 공기가 빠지는것도 동시에 높아져서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고 난뒤에 잔열이 꽤 빠르게 빠집니다.


다음번에는 RGB LED가 있는 케이스 쿨러를 사보고 싶군요!

가격은 좀 힘들어지겟지만 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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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R224 Black Editon

듣는 즐거움을 위하여

저는 음악이나 영상을 정말 자주 듣고 보는 편이라

스피커나 헤드폰, 이어폰을 매우 이것저것 알아봅니다.

 

근데 대부분 아주 좋은 음향기기들은 대부분 가격이 매우 비싸서

지갑을 보고 한숨 쉬며 창을 닫죠.

그리고 슬쩍 다른 싼 제품을 찾아봅니다..

 

이전에 맥스틸 SB-200 PC방 스피커를 썼었는데

아무래도 듣는 즐거움이 없어서 그런지 오히려 헤드폰을 주로 썼었습니다.

슬슬 바꿔야 되겠다 생각하던 도중

 

저의 새로운 스피커가 될 놈을 찾았으며

 제가 생각해도 가성비 좋다고 생각되는 제품입니다.

 

캔스톤 R224 블랙 에디션

캔스톤 R224 Black Editon

캔스톤 R224 블랙 에디션 전면 박스입니다.

 블랙 에디션이라는 말에 맞게 대체적으로 검은색이 테마입니다.

역시 블랙&레드는 조합이 좋습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박스를 열면 스티로폼으로 충격방지를 한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얇은 설명서가 한 장 위에 있습니다.

 

파손될 거 같은 걱정은 그다지 안 드는군요.

나쁘지 않습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스티로폼을 들어내고 스피커 본체를 꺼내보았습니다.

비닐에 봉해져 있으며 안에 클립식 선과 오디오 잭이 들어 있습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비닐은 벗겨 보았습니다.

아~~ 주 검은 게 제 맘에 속 듭니다.

 

핸드메이드 우든 클로저이며 쉽게 생각해서 나무 재질이라서

소리가 좀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피커는 재질에 따라 소리의 온도, 주파수 등이 많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얇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면 소리가 빈 느낌이 들거나

철로만 되어 있으면 차가운 느낌이 들거나 합니다.

 

대부분의 음향기기는 나무를 주로 쓰며

이유는 음의 밸런스를 잡아주는데 가장 적합합니다.

 

전원선은 스피커 본체 달려 있으며 다른 선들은 따로 설치 시 끼우시면 됩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캔스톤 R224는 볼륨, 트레블, 베이스 노브를 직접 조절할 수 있게 노브가 있습니다.

전원을 확인할 수 있는  LED 등은 왼쪽에 있으며 컴퓨터 사용에 맞게 헤드폰 단자도 달려 있습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뒤에는  LR 오디오 인풋 단자, 클립식 오디오 단자, 전원 버튼, 전원선이 있습니다.

또한 신기하게 위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공기 순환을 위해 뚫려져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선들은 색깔에 맞춰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클립을 열어서 넣고 다시 닫으면 됩니다.

 

캔스톤 R224 Black Editon

 

스피커 배열이 잘 못 된 걸 지금 알았습니다ㅋㅋㅋ

노브가 있는 본체가 왼쪽으로 하셔야 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게 저한텐 간편한데... 뭐 하라면 해야죠

 

전체적으로 제 책상 테마와 맞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기본 캔스톤 R224는 로즈우드 결이 보여서

어두운 고동색과 어두운 빨간색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 4000~5000원 저렴합니다.

 

 

 

 

제가 전에 쓰던 맥스틸 SB-200은 헤드폰&마이크 단자 내구성이 너무 약했습니다.

그리 제가 험하게 쓰는 편도 아닌데 헤드폰 단자가 반쯤 맛이 갔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헤드폰 단자 내구성이 약한 제품을 판별하는 법은

헤드폰 잭을 끼우고 360도 돌려봐서 "지지직" 소리가 나는 안 나는지 듣는 것입니다.

매우 거슬립니다. 이 지지직 소리가...

 

3.5mm 잭에 기름이 껴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지만

기름이 껴서 이런 소리가 들린다기보다는

그냥 헤드폰 단자 퀄리티가 낮으면 이러는 거 같습니다.

 

다행히도 테스트해본 결과

캔스톤 R224 블랙 에디션은 돌려도 단 한 번도 "지지직" 소리가 안 들렸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SPEC

출력: 36W

Tweeter(고음역): 25.4MM (실크돔)

Woofer(저음역): 101.6MM

부가 기능: MDF, RoHS 인증, 클립식 단자, 마그네틱 실드

 

음질은 어떠한가?

 

 

아이튠즈, 컴퓨터 음량 50

스피커 음량 100

트레블, 베이스 50

오디오 및 비디오 촬영기기: 아이폰 7 플러스

 

기존 제가 쓰는 아이폰 7 플러스로 찍어도

소리가 꽉 찬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36W 정격 출력이라서 그런지 사운드 출력이 빵빵합니다.

 

고음, 저음 부분도 그다지 어긋나지 않게 밸런스가 잡혀 있으며

앞서 말했듯이 취향에 따라 노브로 고음, 저음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플레이어, 스피커를 최대 음량으로 하지 않는 이상

화이트 노이즈가 들리지도 않으며

켜질 때 노이즈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노이즈가 없습니다.

평균적으로 듣는 볼륨 안에서 소리가 깨지는 느낌은 아예 없습니다.

 

만족할만한 성능과 가격

전반적으로 단점을 찾기는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굳이 굳이 따지자면 스피커의 크기?라고 생각됩니다만,

안에 들어간 유닛들의 크기와 구조를 생각하면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배송비 포함하면 딱 6만 원이거나 6만 원에서 살짝 넘어가는 정도밖에 안 되는 가격대인데도

상당히 제품 만듦새가 좋습니다.

 

다른 보노보스 사에 나온 BOS-11 제품에 비해 약 1만 원 정도 싼 정도라

경쟁이 과연 될까 생각하면서 샀지만

제품 마감도를 보면 강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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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끝났지만 찾는 사람이 있다.

네이버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자

지원을 종료했는데도 불구하고 적응하기 쉬운 인터페이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캡처 프로그램인


"네이버 캡처 " 프로그램


많은 분들이 찾기 때문에 오늘 제가 들고 온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지원이 끝나고 더 이상 정식 사이트에서는 다운로드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기에

다른 카페나 블로그 다운로드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나쁜 사람들이 바이러스나 해킹 프로그램을 같이 넣어둘수 있는데

그럴바에는 차라리 제가 한번 다운해보고 검사한번 돌려 보고 나서 올리는게 좋겠다 싶어서

올리겠습니다.

다운로드 파일 ↓

Toolbox-Capture.exe


설치는 이렇게


보통의 프로그램같이 동의함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화면에는 기본 홈페이지로 자동 설정되게 하는 체크박스와

네이버 툴바 설치하는걸 동의하는 체크박스가 있습니다.


저는 두 항목 전부 체크 하지 않았습니다.

툴바 같은걸 매우 싫어하기때문에....



다 깔고 나서도 툴바를 깔아라고 한번 더 홍보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빨리 넘길려고 확인 누르시는데(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툴바를 깔고 싶지 않으시면 무조건 언체크 하시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따로 기능 하나하나 설명은 안해도 될정도로 간단한 인터페이스입니다.

무언가를 작성하거나 블로그 포스팅할때 유용합니다.


프로그램 최적화는 그럭저럭 잘되있는 편이라서 그다지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이 포스팅이 좋으셨다면 공감 한번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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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코어 대결

라이젠 7의 8코어 CPU들이 시장에서 성공하고 난 뒤
이제 CPU 시장은 클럭의 속도를 넘어 코어 수의 대결로 바뀌었습니다.

인텔은 먼저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X-시리즈 CPU들을 출시했으며
AMD는 라이젠 쓰레드리퍼를 현재 예약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약판매 중인 쓰레드리퍼가 아직 출시도 안 했는데
아마존 베스트셀러 2위를 했다는 정보가 있더군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다는 걸 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자 오늘은 이 뜨거운(?) 녀석들을 서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가웠던 CPU 시장 다시 뜨거워지다


좌) 라이젠 스레드 리퍼, 우) 인텔 스카이레이크X-시리즈 익스트림



먼저 비교하기 전에 두 회사의 제품들에 대해 서술하겠습니다.
그래야 좀 더 명확하게 비교가 가능할 거 같습니다.



첫 번째로 인텔 스카이레이크X-시리즈

인텔 i9-스카이레이크X 시리즈 제품군과 이전 i7-6950X 프로세서를 같이 넣어 뒀습니다.

i9-스카이레이크X 시리즈는 최대 18C 36T까지이며 PCI 3.0  44개까지 지원합니다.
이전 i7-6950X는 PCI 3.0 40개까지 지원했습니다.(+4)
메인보드 칩셋은 X299 칩셋이며
소켓은 LGA2066입니다.

메모리 채널은 쿼드 채널까지 지원합니다.

다음은 가격인데

i9-7900X는 미화 기준 $999달러인데 반해
i7-6950X는 미화 기준 $1743달러입니다.

이전에는 약 200만 원대에서 있던 i7-6850X가
라이젠의 출시와 인텔의 새로운 스카이레이크X 시리즈가 나오고 가격이 대폭 하락했습니다.
그래도 i9-7900X가 더 저렴하니 소비자는 당연히 i9-7900X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들의 제품군을 직접 죽이는 (?) 모습을 참 자주 봅니다.

앞서 이슈가 된 게 최적화, 발열 문제인데
i9-7900X가 커스텀 수랭을 해도 60도를 넘어간다는 말들이 있으며
이 부분은 추후 해결됐는지 확인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숄더링 처리가 아니라는 점이 경쟁사 라이젠 CPU보다 못한 점이 되겠습니다.
여전히 원가절감을 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군요.

그래도 자사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것 하나는 확실한 거 같습니다.
가격 경쟁력은 글쎄요...?


두 번째는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 시리즈입니다.

쓰레드리퍼 시리즈는 최대 16C 32T까지 있으며 TDP는 인텔보다 높은 180W입니다.
앞서 인텔이 발열과 최적화 이슈에 고난이 있었는데 AMD가 잘 해결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AMD 홈페이지를 보면 1950X의 최대 온도는 68도입니다.

쓰레드리퍼는 PCI 3.0 64레인, 똑같이 쿼드 채널까지 지원하며
메인보드 칩셋은 X399, 소켓은 TR4입니다.

이번에도 AMD는 엄청난 가성비를 들고 왔습니다.

경쟁사 인텔의 새로운 10코어 CPU인 i9-7900X가 $999인데
AMD는 16코의 인 1950X가 $999달러입니다.

이전 라이젠 7시리즈 때도 매우 강한 가격 경쟁력을 보여줬는데
이번 쓰레드리퍼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섭군요.

그리고 X399 칩셋, TR4 소켓을 사용하는 18코어 CPU인 1900X도 발매한다고 하였습니다.
1900X는 i7-7820X(8C 16T)를 겨냥한 CPU입니다.

이때 AMD의 짐 앤더슨은 "우리는 보급형 제품으로 내려간다고 기능을 줄이지는 않는다"라며
인텔의 행동을 비꼬는 말도 하였습니다.
이제 자신감이 넘치는 AMD의 모습을 보는 거 같습니다.


정신 못 차린 인텔? 공격적인 AMD?


현재 제가 느끼는 두 회사의 이미지는 위에 적힌 내용이랑 똑같습니다.

AMD가 코어 수와 가격 경쟁력에 대해 사람들이 이목을 집중할 때
숄더링 처리까지 했다는 게 밝혀지자 더욱 환호를 받았다는 걸 인텔이 모를 일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이전 HEDT 라인업 보다 못한 써멀 컴파운드 처리를 했다는 것인데
지금 새로 출시한 스카이레이크 X-시리즈조차도 숄더링 처리를 안 했다는 게
저는 약간 이해가 안 갑니다.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요?

그래도 기술력이 높다는 건 이번 X-시리즈를 보고 난 뒤 사람들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 AMD 측은 시장 굳히기에 들어간 거 같습니다.

같은 가격대의 CPU로 들어가면  너무나도 매력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는 그저 소비자들에게 경쟁사인 인텔의 이미지를 깎는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헐 이렇게 해도 마진이 남나?"라는 생각을 하다 보면
"헐 이렇게 해도 마진이 남는다고 하면 인텔은 뭐야?"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로 현재 소비자분들의 반응도 갈라지고 있는 걸 보고 있습니다.
대단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쓰레드리퍼에 대해 걱정되는 점이 있습니다.
가격, 성능 다 좋은데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X-시리즈도 겪고 있는
최적화와 발열 이슈를 어떻게 했을지 걱정됩니다.

매우 차가웠던 CPU 시장이 다시금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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