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 물건 대신 리뷰하기 시리즈는 이어집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도 제가 산 물건이 아닌 제 친한 동생의 물건을 리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개념 리뷰)

옛날에는 좋은 모니터, FPS게임에 좋은 모니터들은 가격이 비쌌습니다.

아니 모니터나 다른 부품들도 지금 현재에 비해 많이 비싸고 예나 지금이 브랜드 컴퓨터들은 대부분 비싸지만 한 6년 전 까지만 해도 심각한 스펙에 매우 비쌌었죠.

요즘은 참 좋은 게 모니터가 10만원대가 있다는 사실 인거 같습니다.

베스트 퀄리티는 물론 아니지만 쓸만한 퀄리티의 제품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회사들끼리 경쟁을 하면 소비자는 웃습니다 하하!

오늘 제품은 한성 컴퓨터에서 나온 ULTRON 2559G 리얼 게이밍 144Hz 입니다.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박스 배송 패키지

 

모니터는 배송 중 파손에 매우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게도 무게고 부피도 크지만 두께가 얆기 때문에 한 모서리에 심하게 충격을 받으면 그대로 사망이죠

그래서 배송 할 때 얼마만큼 안전한지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 사진 처럼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모니터는 아주 그냥 에어캡..? 에어튜브 같은 걸로 꽁꽁 싸매져 있습니다.

튼실하고 안전 해 보이는 게 좋아 보입니다. 

얼마나 튼튼한 지 동생 한테 떨어트려 보라고 하고 싶지만 제 돈으로 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아니 아닙니다.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박스 전면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의 박스 전면 입니다.

제품 사진과 함께 25 inch 144hz 지원 울트라 슬림 게이밍 모니터 라고 적혀져 있으며 

Full HD (1920x1080), 울트라 슬림 베젤, GTG 1ms, 144 Hz 주사율, AMD 프리싱크, DP와 HDMI를 지원 합니다.

옛날에는 정말 고스펙 이라고 할 만한 스펙이지만 요즘에는 고 주사율 모니터의 경쟁이 치열 해지는 것과 동시에 많은 브랜드에서 출시 하여서 시장에는 많은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게이밍 모니터의 가격들이 많이 인하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모니터는 얼마냐고요?

10만원 후반대 입니다.(작성일 다나와 가격 기준)

제 한달 휴대폰 비가 약 10만원 이니까... 거의... 2달 동안 안내면 모니터 하나를 사는 군요.

얼른 요금제를 바꿔야겠습니다^^

좌) 박스 개봉 후 모니터 우) 비닐 벗기고 전면 사진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모니터 부분의 전면 사진 입니다.

검은 색으로 색상이 통일 되어서 그런지 일체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패널 코팅은 논 글레어로 처리 되어 있습니다. 빛 반사를 줄여줘서 화면을 더욱 집중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오히려 글레어로 처리 되어 있는 게이밍 모니터를 보기 힘들 정도로 논 글레어, 안티 글레어 같이 여러 코팅 처리가 있습니다.

다음 번에 한번 모니터를 살 때 알면 좋을 만한 정보들을 모아서 포스트 한번 작성 하겠습니다.

좌측 위) 나사 부품, 우측 위) 모니터 전원 어댑터, 좌측 아래) 거치대 선 정리 부품, 우측 아래) DisplayPort 케이블

 

모니터 이외에도 부품들이 있습니다. 조립 해야 할 부품이 적을 수 록 사용자가 조립하기 편합니다.

기본적으로 DisplayPort 케이블을 줍니다. HDMI 케이블이 아니라 말이죠.

전 개인적으로 DisplayPort 케이블을 좋아합니다. DisplayPort 케이블의 성능이 더 좋기도 하고 대부분 고성능 모니터들은 HDMI 케이블 보다 DisplayPort케이블을 권장 합니다.

좌)거치대 목 부분, 중앙)받침대, 우) 거치대와 받침대 조립한 모습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전체적으로 사용된 색상은 검은색, 은색, 빨간색 입니다.

꽤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치대 목 부분의 빨간색 플라스틱 부분이 살짝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사진 상으로 보셔도 뭔가 헐겁게 보이지 않습니까?

뭐라고요? 10만원대 게이밍 모니터에 뭘 그리 바라냐고요?

그 말씀이 맞습니다.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연결 단자들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의 연결부 입니다.

DC 전원포트, HDMI x3, DP 1.2v x1, 오디오 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증번호와 S/N, 고객지원센터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문제가 생길 때 바로 모니터 뒤를 보자!...

보다는 그냥 대부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전화 하시겠지만, 이렇게 뒷면에도 전화번호가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좌) 모니터와 거치대 결합부 우) 커버를 닫은 뒤 모습

 

자 이제 거치대와 모니터를 결합 시키면 준비 끝 입니다.

뒷면 디자인이 과하지 않은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빨간색 LED가 점등 되며 결합부에는 나사가 사용 됩니다. 또한 VESA홀(75mm x 75mm )을 지원하기 때문에 모니터 암과 결합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참 세상 좋아진거 같습니다 10만원대 모니터 후면에 LED가 있다니...

제가 쓰고 있는 모니터는.. 당시 32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LED 없..

역시 최신 제품이 좋습니다.

제품 조립 후 전면 사진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을 다 조립 해 보았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평면이라 디자인이 무난하게 대부분의 책상과 어울릴 것 같습니다.

하단 베젤은 두껍지만 양 옆 베젤은 확실히 얆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바깥 베젤은 저렇게 되어 있지만 안쪽 베젤이 어느 정도인지 모를 것 같지 않습니까?

좌) 모니터 연결 후 실물 모습 우) 모니터 이너 베젤

 

좌측 사진은 사진을 레이아웃에 맞추지 않고 그대로 올린 사진 입니다.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은 25 inch 화면의 TN 패널 이라 FPS나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게임을 할 때 매우 좋습니다.

요즘에는 TN패널도 옛날에 비해 문제점을 많이 개선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IPS 패널과 VA패널이 인기가 많지만 최근 들어 TN패널의 빠른 응답속도 덕분에 FPS게임을 즐기시는 많은 분들이 TN 패널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모니터는 VA 패널에 144Hz인데 오버워치 할 때 아무리 설정을 잘해도 정말 미세한 잔상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주사율의 문제가 아니라 응답속도의 문제라고 판명이 나서 TN패널을 쓰는 제 동생은 그런 경험을 겪을 일은 별로 없겠군요. 다행입니다.

게임을 위한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

일단 이 제품의 주인 동생의 총평을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모니터  24인치에서 27인치로 변경했는데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크기가 아니라서 괜찮았음.
해상도부분에서는 모든 모니터가 괜찮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따로 말은 안적겠음.
확실히 144Hz라서 그런지 인게임시 반응속도?가 빠르다고 느껴짐. 별 5개중 4개반 "

-전**(제품 주인)

평가가 후하군요 5개 중 4개 반이라니. 가성비에 만족할 줄 아는 동생입니다.

저는 사실 오버워치도 이제 접은 지 꽤 됬고 게이밍 보다는 유튜브나 블로그, 사진 작업을 더 많이 하고 있어서 그런지 TN 패널은 저한테 맞지 않습니다만, 이건 저의 경우고 

요즘에는 대부분 게임을 많이하고 FPS 게임도 많이하고 정말 온갖 게임이 즐비한 세상이기 때문에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TN 패널은 정말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나아가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은 패널 품질, 깔끔한 디자인에 커브드가 아닌 평면을 원하신다면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는 좋은 선택지가 될 거 같습니다.

자 정리해보도록 하죠

장점

1. 저렴한 가격에 목적이 확실한 모니터

GTG 1ms, 144Hz, 프리싱크 지원, 평면 등 딱 목적이 정해져 있습니다. 게임을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저렴하게 만족 할 만한 수준의 경험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는 10만원 후반대)

2. 게이밍 모니터라고 하지만 디자인이 무난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좋다.

제 모니터가 그런데 너무 게이밍이라는 느낌이 강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몇 몇 있습니다. 

그런 제품의 강점은 색상이나 디자인이 강렬해서 책상 위에 올렸을 때 유니크 하게 보여질 수 있지만, 다른 물건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너무 이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무난함이 좋은 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점

1. 비슷한 스펙의 가격이 더 저렴한 제품이 존재한다.

요즘 제가 가성비 제품들을 주로 다루다 보니 이런 생각이 깊게 깔려져 있습니다. "돈이 만족감의 척도인 건 확실하다" 라는 생각 말입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은 품질을 가진 제품들에 대해서는 단점을 생각 해내도 가격이 가격이라는 생각 때문에 단점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성 컴퓨터는 다양한 모니터를 출시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 제품과 다른 패널 PVA 패널에 24 inch인 모델이 10만원 중반대에 형성 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물론 한성 컴퓨터에 25 inch에 TN패널을 가진 제품은 이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하나입니다만, 만약 이것 저것 멀티미디어도 많이 하신다면 VA패널을 고려해봄직 합니다.

뭐 사실 가장 좋은 선택은 자기가 사고 싶은 걸 사는 겁니다. 하핳!

추천

FPS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

저렴한 가격의 게이밍 모니터를 찾으시는 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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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왜 이렇게 뜨겁지.. 감기니?

여러분이 만약 맥북을 쓰든 윈도우 노트북을 쓰든 노트북은 항상 발열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협소한 공간에 많은 부품을 넣으니 말이죠. 특히나 울트라북, 얆으면서 고성능 프로세서나 그래픽 카드를 넣은 제품들의 대부분은 다른 단점들 가운데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단점이 바로 발열 문제 이죠.

제가 이번에 맥북을 사면서 느낀건 맥 OS를 사용할 때 발열은 그닥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온도가 낮습니다. 물론 고성능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돌릴때는 온도가 올라가긴 하지만 그리 심하지도 않을 뿐더러 평소에는 매우 낮은 온도를 보이고 있죠.

하지만 맥북의 단점이 바로 한국 웹사이트 등 호환성에 문제가 있어서 부트 캠프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딱 이때 확실히 체감이 되었습니다.

맥북은 기본적으로 자동 팬 속도 이다.

맥 OS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자동 팬 RPM 조절이 됩니다. 하지만 자동으로 조절을 한들 사용자가 체감하는 정도를 100% 알지는 못하죠. 온도는 70~80도를 오가지만 자동 팬 조절로는 부족할떄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어쩔 수 없이 사용자가 직접 조절을 해야하는데 꽤 많은 분들이 "에이 그냥 넘어가지 뭐~" 하면서 그대로 참고 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 불편함을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해소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https://www.crystalidea.com/macs-fan-control/download)

이 프로그램 이름은 정말 간단합니다. "Macs Fan Control" 입니다. 이름에는 맥이 들어갔지만, 윈도우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용량은 맥 쪽이 약 3 MB 정도 많습니다. 가격은 무료이지만 Buy the app을 들어가면 결제를 해서 서포트 해달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습니다. 결제를 하든 안하든 서비스는 같습니다.

다운로드를 받고 설치 후 실행하면 이런 창이 뜹니다.

왼쪽에는 팬의 갯수가 나오며 최소/현재/최대 RPM을 보실 수 있으며, 옆쪽에 설정을 보시면 자동 과 사용자 지정(윈도우에서는 Custom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이 있는데 원하시는 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측에는 온도 센서가 있는데, 맥북은 거의 발열에 관계 있는 모든 부분의 온도를 보여줍니다. 와이파이 센서 부터 시작해 Palm Rest (손목과 손바닥이 닿는 부분)의 온도와 SSD 온도도 말이지요.

제가 놀라운 부분은 이 무료 프로그램이 딱 필요한 부분을 쉽게 보여주고 기본적 설정에도 충실하다는 것 입니다. (개발자분 대단하십니다.)

참고로 팬 RPM을 올리면 온도는 내려가지만 팬의 속도가 올라가서 소음이 다소 커집니다. 그리고 팬의 속도 증가로 인해 팬 수명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이 점은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깜박하고 또 하나 기능을 소개 못해드렷네요!

이 기능은 바로 맥 에 한정되는 기능이지만, 온도를 바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매우 간편한 프로그램

아이맥 부터, 맥북 프로, 맥북, 게이밍 노트북 등등 팬을 사용하는 컴퓨터라면 사용 가능하며, 설치 해 두시고 가끔씩 무겁고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돌리는데 자동 팬 속도 소프트웨어가 온도에 비해 너무 속도가 낮다고 생각 되시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셔서 좀 더 시원하고 쾌적하게 사용 가능 합니다.

반대로 고성능 프로그램을 안돌리시고 문서 작업이나 간단한 사진 편집 정도만 쓰시는데 팬 소음이 걱정/짜증 난다 하신다면 이 프로그램을 사용 하셔서 소음을 더욱 줄일 수도 있죠.

노트북을 사용하신다면 한번 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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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그래픽 시장에 다가가는 AMD


한때 그래픽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거의 1대1을 떠도 될 정도로 강세를 보였던 AMD 라데온

엔비디아의 강세에 밀려 몇년간 라데온은 많은 분들에게는 생소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경쟁 상대인 AMD가 힘을 못쓸때 엔비디아는 점유율을 거의 독점 했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엔비디아의 기술력은 인정하지만 가격이 올라가는걸 보고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죠.


 그리고 난 뒤  AMD쪽에서 

 가성비라는 아주 매력적인 장점을 가진 제품이 나온다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매우 사람들은 흥분 했습니다.

"오! 드디어 경쟁상대가 되는거야?"


앞 내용들은 RX 400 시리즈가 나오기 전 얘기 입니디.

지금은 꽤 많은 분들이 RX400시리즈를 사용하시죠.

예상 기대치 보단 낮았지만 그래도 꽤 자리매김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RX500 시리즈 와 RX베가가 나와서 꽤 늦었지만

지금 올려봅니다.


오늘은 그 RX 400 시리즈 중에 가장 좋은 모델

SAPPHIRE NITRO+ RX 480 8GB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OC 전면 박스 입니다.

블레이드&소울 특전을 준다고 했지만,

저는 블소를 안하기에 그냥 넘어 갔습니다.


전면 박스 이미지는 특별한 점이 없습니다.

무난 무난합니다.




박스를 열면 드라이버 CD와 설명서가 올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CD같은거 잘 안쓰는데....

이제 좀 USB로 주면 안되나..


충격 방지를 위해 위, 아래에 안이 비어있는 박스가 2개 있으며

중간 본체에는 에어캡과 고밀도 스펀지로 충격 방지를 했습니다.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OC는 듀얼 팬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제로 팬 기능이 있어서 온도가 60도 미만이면 팬이 멈추기 때문에

팬 수명이 대폭 증가하고 소음이 감소합니다.


이 기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가끔씩 팬이 안돌아간다, 고장난거 아니냐? 하시지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기능이예요.



SPEC



좀 사용한지 됬지만 지금 찍은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OC 의 모습입니다.

백플레이트가 있어서 꽤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컨트롤


AMD가 제공하는 Radeon(라데온) 제어판 기능을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따로 사파이어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딱히... 완성도가 떨어져서;


UI는 생각외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전역 그래픽에는

방식, 모드, 필터링, 셰이더 캐시, 최적화, 수직동기화, 전원 관리, chill 기능 등등

여러 설정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직접 설정 해보니 설정을 잘 해놓으면 프레임 상승 폭이 있습니다.

근데 잘 모르면 안건드려도 괜찮을듯 합니다.

온도 상승도 같이 되거든요.


chill기능은 프레임 수 제어 등을 통해 온도와 프레임을 즉각 낮춰주는 기능입니다.

온도 하락폭이 크면 10도 정도 차이납니다만,

아무래도 프레임 수 제어를 하다 보니

 게임도중 키게 되면 프레임 하락과 약간에 끊김이 순간 있습니다.



글로벌 와트맨에는

평상시 성능 설정을 할 수 있는 "전역 제어판"이 기본이며

따로  각 게임당 성능을 바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거 하나는 참 잘하는 듯 합니다.

개별 설정같은거 말이죠.



위에는 그래픽 카드 클럭과 전압 조절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밑에는 메모리 클럭과 전압, 팬 속도 팬 음향 조절, 온도, 전력 제한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칸에는 화면 설정과 비디오 설정을 할 수 잇습니다.

개인적으로 애니, 영화, 영드, 일드 등을 많이 보는데

AMD 플루이드 모션기능이 정말 쏠쏠하게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60프레임이 약간 어색했는데

지금은 30프레임 영상을 보면 미세하게 끊겨져서 보입니다.

끊을 수 없는... 기능입니다.



라데온 제어판에 얼마전에 생긴 새로운 기능

ReLive 라는 스트리밍 & 녹화 기능 입니다.

엔비디아측 쉐도우 플레이 기능과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씩 플레이 영상 찍을때 매우 편합니다.



디스플레이 메뉴에는 비디오에서 설정 할 수 없는 나머지 기능들이 있습니다.

가상 초고해상도와 GPU확장, 확장모드, 색상 수, 픽셀 형식 등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고

사용자 지정 해상도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딱히 평상시에는 쓸 이유가 없습니다.

가상 초고해상도 기능을 키시면

약간 좀 더 창이 작아졌다고 느껴질 정도로 바뀝니다.

근데 그 상태로 게임을 실행 시키면 평상시 보다 약 7~10도 높아집니다.

게임할때는 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게임 플레이




시스템 사양

Ryzen7 1700 (3.5GHz OC)

16G 2800MHz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8G

PCIe M.2 SSD 256GB


오버워치 설정

랜더링 100%

그림자 세부묘사 낮음

나머지 높음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8GB

그래픽 카드 클럭 변화 X

라데온 Relive 실행 중 입니다.


평균 프레임 160fps~180fps 정도 나오며

온도는 약 73~74도 사이를 오갑니다.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8GB

그래픽 카드 클럭 변화  +10%

라데온 Relive 실행중


평균 프레임 170fps~200fps
순간적으로 프레임이 250fps정도 올라갔으며

온도는 76도가 거의 고정 됬습니다.



클럭 ↑ X

라데온 Relive 기능이 끄고 플레이한 화면입니다.

프레임이 약 210fps~250fps가 나옵니다.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가 대부분 온도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보다 높은편인데

이번 RX480은 꽤 준수한 온도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살짝 높은 편이지만요.


지금 보편화된 모니터의 주사율이 60Hz 144Hz인것을 보면

144Hz 고정이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AMD 라데온에 최적화가 잘 안되어 있는 게임에 경우

성능을 제대로 발휘 못하는 면을 보여줍니다.

매우 큰 단점이지만,

AMD 그래픽카드 점유율이 높아질수록

많은 게임들이 그에 맞게 최적화를 할꺼기 때문에 그리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CPU는 성공적 GPU는..?

RX 480 8GB의 경쟁모델은 GTX 1060 6GB입니다.

그런데 실상 비슷한 성능을 가진 모델은 GTX 970 이였습니다.

(RX480을 CF하면 1080을 넘는다는 소리를 했지만 차라리 그럴거면 1070을 사죠)


라이젠7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매김을 했지만

AMD 라데온은 약간 삐뚤게 정착한 느낌이 없지 않아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꽤 많은 게임이  AMD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으며

DX(다이렉트)12기반 게임 보다 DX 11 기반 게임이 더욱 많습니다.

나왔을때 한국내 가격 기준으로 GTX 1060 6GB과 가격차이 별로 없었고

지금은 비트코인 열풍때문에 가격도 높아지고 매물은 없어졌습니다.

또한 RX480이 나온지 얼마 안되서 RX580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미 RX480은 열차 뒤에 앉아있다고 보여질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RX480이 메리트가 없는게 아닙니다.

플루이드 모션, DX 12 최적화, HDR 등등

여러 부가적 기능이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성능이지만요.


비트코인 열풍이 가시고 RX480 8GB가 20만원대정도로 떨어진다면

정말 매력적인 그래픽카드가 될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RX580이 나왓으니 가격 하락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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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낮은 온도를 위해


전에 소개 시켜드린 S340 Elite 모델의 단점이 있습니다.

팬의 수가 적어서 공기 유입이 적습니다...

CPU와 그래픽 카드에는 많은 열이 나오기 때문에 전용 쿨러가 있는데

그 팬에서 나온 열을 케이스 기본으로 달려있는 120mm 팬 2개로는 공기 유입이 작고

위치가 전원부 쪽에 있기 때문에 그리 배출이 잘되는 편이 아니였습니다.

안그래도 다락방이라서 쉽게 더워지는데..


사야겠다 사야겠다 하다가 샀습니다.


검빨 감성의 ID-COOLING NO-14025K



ID-COOLING NO-14025K 박스 전면입니다

약 8000원대인데도 박스 디자인은 괜찮은 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방식인 제품 특징을 잘 볼 수 있게 해주는 아이콘이 있군요

합격점 입니다.



뒷면에는 11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리 볼만한건 없습니다.

빠르게 넘어가도록 하죠.



ID-COOLING NO-14025K 시스템 쿨러 제품 본체입니다.

시스템 쿨러 보다는 케이스 쿨러라고 주로 말씀들 하시는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검색창에 검색되는 양이 다릅니다.

뭐 편하대로 부르면 될거 같습니다.


ID-COOLING NO-14025K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자면,


PWM 4핀을 지원하여 팬의 속도를 제어 할 수 있으며

장착 부분에 고무가 있어 쿨러가 돌때 생기는 진동을 잡고

유체 베어링 방식이여서 소음이 적습니다.

또한 140mm 지만 120mm 홀에 끼울 수 있습니다.


특이한 부분이 하나 더 있는데 팬부분입니다.

기존 케이스에 붙어 있던 케이스 쿨러의 날개의 갯수는 9개,

ID-COOLING NO-14025K의 갯수는 11개 입니다.

좀 더 갯수가 많으며 날개의 각도가 좀 더 높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람이 들어오는 양이 많으며 공기 세기가

기존의 팬 보다는 많습니다.


뭐 다른 좋은 시스템 쿨러도 많긴 합니다만,

가격 차이가..


NZXT S340 ELITE 케이스에 장착 해보았습니다.

불행히도 똑같은걸 2개 샀지만,

전면에는 두개다 장착 할 수 없었습니다.

홀은 120mm지만 약간 사이즈가 더 커서 두개를 다 달기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는 케이스 상단부분에 달고

하나는 케이스 전면에 달았습니다.


사실 저 사진 처럼 한번 돌려 봣는데

바람이 바로 케이스 상단에 부착된 NO-14025K에 바로 빠져서

그다지 쿨링이 안됬습니다.

후면 쿨러에도 바람이 좀 빠지면 좋은데

그래서 다시 전면 하단에 달고 했더니 바람이 잘 빠집니다.

다행히도 ㅠ..


팬 속 조절은 저는 MSI 메인보드이기 떄문에

MSI Command Senter 프로그램을 사용 했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


솔직히 말해서 그리 차이 나는 결과는 기대 할 수 없습니다.

지금 확인 된 바로는 CPU 와 전원부 온도가 이전에는 43~45도 정도 였는데

지금은 40~43도 사이가 됬다는것?


그리고 공기 유입량이 많아 지고 공기가 빠지는것도 동시에 높아져서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고 난뒤에 잔열이 꽤 빠르게 빠집니다.


다음번에는 RGB LED가 있는 케이스 쿨러를 사보고 싶군요!

가격은 좀 힘들어지겟지만 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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