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용 웹캠의 대명사

인터넷이 발전 해나가면서 여러 인터넷을 활용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래전에는 인터넷이 발전하면 사람들이  더더욱 개인주의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었는데
인터넷이 개인주의를 발전시키는 면도 있지만
생각 외로 사람들이 모이고 서로 소통하는 일들이 많이 생겨난 거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인터넷 방송이죠.
오늘의 리뷰는 그 인터넷 방송을 할 때 고려해볼 만한 제품인 웹캠
그 웹캠 중에서도 방송용 웹캠이라고 정평이 난 제품인


로지텍 Prowebcam C920r




C920r  박스 전면입니다.
3개 국어로 설명되어 있으며
약간 로지텍스러운 디자인
기능을 밑에 간단히 적어 뒀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글자보다는 아이콘 몇 개만 해두면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뒷면은 또 3개국어로 적혀져 있습니다.
글자가 아주아주 많습니다.
누가 읽어보고 싶어질까요...
그냥 안 보고 박스를 뜯고 싶어질 거 같습니다.
읽는 걸 좋아하시면 3개국어로 적힌 걸 다 읽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로지텍 c920r 본체와 설명서입니다.
생각 외로 제품 내용물은 심플하며
c920r 선의 길이도 꽤 길어서 본체와 약간 거리가 멀어도 괜찮을듯싶습니다.
문제는 본체와의 거리가 짧으면 선정리를 할 때 약간 귀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선에 선정리를 위한 벨크로 테이프 정도 하나 달아 줬으면...

또한 노이즈 필터가 달려 있어서 신호가 깔끔하게 갑니다.



제품 전면 렌즈 부분은 유리로 되어 있으며
자동 조명 보정 기능과
양옆 쪽에 마이크가 있어서 스테레오 사운드로 입력이 되며
노이즈 자동 감소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화질은 Full HD 1080p 와 720p로 촬영 가능하며
오토 포커스 기능이 있으며
화소는 1500만 화소에다가 H.264 인코딩입니다.
H.264 인코딩의 경우 QuickTime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얼굴 추적, 동작 감지 기능까지 있죠.

준 프로용 웹캠임을 알 수 있듯이 기능들이 많습니다.


제품


c920r의 옆면 모습입니다.
안에 고무 범퍼가 있으며 각이져있어서 모니터에 거치해두기 좋습니다.
상당히 고정력이 좋습니다.
관절 부분도 부드럽게 움직이고요.



밑면에는 삼각대를 위한 마운트 홀이 있습니다.
삼각대는 미포함이지만 매우 좋은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모니터 위에 끼우기 싫으시거나
다른 위치에서 영상을 찍고 싶을 때는 삼각대에 끼워서 하면 편리하죠.
그리고 마운트 홀 주변도 고무로 되어있어서 삼각대를 꽉 조일 수 있습니다.



c920r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본 소프트웨어입니다.
다운로드 링크는 http://support.logitech.com/ko_kr/product/hd-pro-webcam-c920/downloads#
↑이 주소로 들어가셔서 맨 밑에 있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UI가 정말 옛날 프로그램 분위기가 납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 듭니다.



이거는 로지텍의 게임 소프트웨어입니다.
여기서도 상세 조정이 가능합니다만,
고급 설정으로 들어가면 기존 웹캠 소프트웨어로 들어가집니다.

그냥 게임 소프트웨어로 다 가능하게 만들어 주지..


아 그리고 C920r이랑 C920은 약간 다릅니다.
제품의 사양은 같은데 지원하는 OS의 버전이 다르죠.
C920r은 windows 8(윈도우즈 8) 이상 최신 OS까지 지원합니다만,
C920은 windows 8(윈도우즈 8) 이하만 지원합니다.

저는 윈도 10이라 어쩔 수 없이 C920r을 샀습니다.
윈도우 7을 쓰시는 분들은 C920을 사셔도 괜찮습니다.


c920r 화질 테스트용 영상입니다.
음악은 시끄러우시면 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이크 테스트도 같이 하려고 했는데
전면에만 마이크 센서가 있어서 뒤에서 말하는 저의 목소리가 너무 끊기듯이 나와서
그냥 제 목소리를 지웠습니다.

화질은 만족스럽게 Full HD 화질입니다.
허나 움직임이 클 경우 약간 떨리는 느낌이 나고
너무 근접하면 약간 초점이 낮은 느낌입니다. (fps 30)
뭐 웹캠이 무슨 오프 로드용 액션캠이 아니지만요.
거의 모니터 위에서 가만히 있으니 그리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C920r로 찍은 스냅샷입니다.
1500만 화소라고 하지만 그리 좋은 결과물은 아니지요.
노이즈가 좀 많습니다.
영상만 찍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족할만한 영상, 사진은...


C920r은 다른 웹캠 보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이긴 합니다.
허나 다양한 기능 및 영상 화질 면에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허나 스냅샷의 경우 노이즈가 많으니 그냥 폰으로 찍으시는 편이 나으실 거라 생각되고요.

마이크는 전면에만 센서가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웹캠 마이크보다는
따로 마이크 전용을 두시는 편이 저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로지텍은 대부분 제품을 괜찮게 만들기 때문에
마감 면에서는 그리 아쉬운 부분은 안 보입니다.
그런데 가격대가 좀 더 낮으면 완전 국민 웹캠이 될 수 있을 텐데..



그리고 로지텍에서 4K 웹캠도  출시했습니다.
기술력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부분 몇 개가 있지만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일상 화상 채팅 하실 때는 저렴하신 걸 사용하는 편 낫다고 생각하며
장비에 돈을 투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관련 포스트

↑[Logitech] 로지텍G G413 카본(Carbon)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리뷰

[Logitech] 로지텍 G G413 카본(Carbon)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리뷰

출처: http://pamteu.tistory.com/28 [PAMTEU]
[Logitech] 로지텍 G G413 카본(Carbon)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리뷰

출처: http://pamteu.tistory.com/28 [PAM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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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익숙할지 모르는 그 브랜드


로지텍이라는 브랜드를 들어 보셨습니까?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이상 들어보는 그 브랜드

"로지텍"의 이름의 뜻은 "Logic(논리적, 회로)+Technology(기술)"이며
이름 바 "논리적 기술"인데

요즘 로지텍의 행보를 보면 이름처럼 매우 강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오는 여러 컴퓨터 관련 제품 중 하나



로지텍 G413 카본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413 카본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의 전면 박스입니다.
G413의 경우 실버(화이트), 카본(블랙) 색상으로 나뉩니다.

한눈에 보기 쉬운 박스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며
맨 위에는 3개 국어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글로벌 모델인가 봅니다.




뒷면에는 G413 키보드의 특징에 대해 이미지와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이중 기계식 키보드 중 가장 중요한 부분만을 보겠습니다.
바로 "축"입니다.

로지텍은 자사와 옴론이라는 브랜드와 함께 개발한 Romer-G 축을 사용합니다.
표준 기계식 스위치보다 25% 빠르고 뛰어난 정확도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리뷰를 진행하면서 제가 느낀 점을 밑에 적어 두겠습니다.




박스를 열면 또 박스가 나옵니다.(...)
블랙 색상이며 그 어떤 글자나 이미지가 없이 매우 심플합니다.



마지막 박스를 열면 바로 보이는 것은 G413 카본 본체입니다.
플라스틱 덮게와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냥 비닐로 덮어두는 게 아닌 플라스틱 커버로 되어 있어서 다른 저가형 키보드보다
포장 방식에 있어서 만족감이 듭니다.



박스 안에는 G413 카본 본체, 키 캡 리무버와 게이밍용 키 캡이 진공 밀봉되어 있습니다.



키 캡은 무광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알루미늄 상판은 항공기에 사용되는 5052 알루미늄이며
검은색과 헤어라인으로 처리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일체감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깔끔하고 블랙인 걸 좋아하는 저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요.


(조명이

(너무 밝아서 축이 자세히 안 찍혔습니다.. 죄송합니다.)

로지텍과 옴론에서 협동 개발한 Romer-G 축입니다.
다른 기계식 축은 십자가 모양 축이 나와있어 키 캡과 고정되는 방식인데에 반해

Romer-G 축은 정사각형 혹은 직사각형으로 되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힘이 가해지는 모양의 축을 가졌습니다.
아마 이 축 모양이 후면 박스에 적혀져 있던
"뛰어나 정확도"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또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USB 2.0 단자가 키보드에 있습니다.
다른 고급형 키보드에 경우 USB 포트는 물론 오디오, 마이크 잭도 있지만

이 가격대에 USB 포트가 하나가 달려 있다는 것만 해도 꽤나 가성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뒷면에는 사선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틈이 있으며
5개의 두껍고 큰 미끄럼 방지 패드, 높이 조절이 있습니다.

꽤 뒷면 디자인도 생각한 거 같습니다.
많은 키보드 회사들이 비교적 저가형 제품을 만들 때
뒷면은 약간 대충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로지텍은 확실히 잘 만드는듯한 느낌입니다.



LED 색깔은 빨간색만을 지원합니다.
LED가 싫으신 분들은 전용 소프트웨어 혹은 FN 키를 활용해 조명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제 책상 테마 컬러가 빨강&검정이라 매우 만족하며 LED를 키고 사용합니다.
LED는 꽤 밝습니다.

글자에만 색이 나오기 때문에 눈에 거슬림도 덜합니다.

맨 오른쪽 상단에는 대문자와 게이밍 기능 상태를 확인하는 LED가 있으며
유광으로 로지텍의 G 모양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LED 컬러가 킨 상태로 전체 사진입니다.

주요 스펙은
7천만 번 클릭 내구성을 가졌으며
축이 살짝 노출되어 있는 비키 스타일
키 배열은 풀사이즈 104키
안티고 스팅, 26키 롤오버
멀티미디어 키와 게이밍 모드를 지원하고
1, 2,3,4,5, Q, W, E, R, A, S, D 게이밍 키 캡과 키 캡 리무버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타건 음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타건 음은 어떤 분들은 멤브레인과 비슷하다고 하지만
 갈축 느낌에 약간 더 조용하고 살짝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타건 음이며
누를 때에 느낌은 걸리는 느낌은 약하고 부드러우며
누르고 나서 올라올 때의 반발력이 살짝 느껴집니다.

또한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 스페이스 바, 엔터키 등의 찰칵 거리는 소음이 심한데
이 G413 키보드의 경우  찰칵거리는 음은 나지만 비교적 조용한 편입니다.
(오버워치에서 루시우를 주로 플레이하는 저로서는 행복하군요)

개인적으로 게임도 많이 하지만 타자를 많이 치는 저로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타건 음입니다.





로지텍이 제시한 새로운 가성비


이전 Romer-G 축을 가진 키보드의 경우
대부분 13만 원대 이상이어서 대중에게 큰 어필을 하기 힘들었지만

G413이 약 9만 원대의 가격으로 출시하며 생각하는 점은
로지텍은 새로운 가성비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정의를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중고가 기계식 키보드에서만 보이던 USB 포트를 넣고
이전의 자사의 고가 기계식 키보드에만 넣던 Romer-G(로머-지) 축을 채택했으며
깔끔하고 어느 책상에서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출시하여
많은 라이트 게이밍 유저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만한 키보드 임을 확실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약 쓰시던 키보드에 불만족하신다면,
괜찮은 키보드를 하나 장만하고 싶으시다면
꽤 생각해볼 만한 기계식 키보드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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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을 위한 메인보드





라이젠7이 성공적으로 출시했지만,
메인보드 사들은 약간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BIOS 업데이트를 하면 성능을 제대로 쓸 수 있다고 하니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허나 그렇다고 제가 메인보드를 안 살 수는 없죠,

오늘의 물품은

"MSI X370 게이밍 프로 카본 (Gaming Pro Carbon) 메인보드"




MSI의 디자인





MSI(일명: 무시)는 대만의 회사이며
꽤 대단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요즘 게이밍 노트북에 강세를 보이죠
(VR 백팩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나 메인보드의 이미지가 약간 부실하다는 것도 있습니다.
일단 이 메인보드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MSI X370 게이밍 프로 카본 (Gaming Pro Carbon)은
LED 싱크 기능인 스틱 라이트 기능(Mystic Light),
Windows 10 Ready, VR Ready 기능이 있습니다.





일단 박스를 열면 정전기 대책으로 두꺼운 비닐로 되어있는 봉투에 들어 있습니다.

밑에는 약간 압축된 스펀지가 들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디자인은 꽤 멋집니다.

꽤 내용이 많기에  스펙을 정리해서 적어드리겠습니다



SPEC



CPU:  AM4 소켓

칩셋: X370

메모리: DDR4 메모리 슬롯 4개, Max 64GB 지원, 듀얼 채널 메모리 지원, non-ECC, un-buffered 지원
            ECC UIDMM 메모리 지원 (non-ECC 모드)
              -DDR4 1866/ 2133/ 2400/ 2667(OC)/ 2933(OC)/ 3200(OC)+ Mhz 지원
             -7세대 A-시리즈/ Athlon ™ 프로세서는 최대 2400 MHz 지원

멀티-GPU 지원: *RYZEN 시리즈 프로세서
                            - 2-Way NVIDIA ® SLI ™지원
                            - 3- Way AMD CrossFire ™ 지원
                         *7세대 A-시리즈/Athlon ™ 프로세서
                            - 2-Way AMD CrossFire ™ 지원

확장슬롯: *PCIe 3.0 x16 슬롯 x2 (PCI_E2, PCI_E4)
                 - RYZEN 시리즈 프로세서에서 x16/x0, x8/x8 모드 지원
                 - 7세대 A-시리즈/ Athlon ™ 프로세서 x0/x8 모드 지원
               * PCIe 2.0 x16 슬롯 x1(PCI_E6 x4 모드 지원)
               * PCIe 2.0 x1 슬롯 3개
                  * M2_2 슬롯에 M.2 PCIe SSD를 설치할 경우, PCI_E6 슬롯은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온보드 그래픽: *DVI-D 포트 1개, 1920x1200@60Hz 해상도 지원*
                       *HDMI ™ 1.4 포트  1개, 최대 4096x2160@24Hz 지원*
                          * 7세대 A-시리즈/ Athlon ™ 프로세서를 사용할 경우에만 지원.

저장 장치: AMD ® X370 칩셋
               *SATA 6Gb/s 포트 6개 *
               *M.2 슬롯 2개 (Key M)*
                -M.2 슬롯은 PCIe 3.0 x4(RYZEN 시리즈 프로세서) 또는 PCIe 3.0 x2
                 (7th Gen A-시리즈/ Athlon ™ 프로세서 및 SATA 6 Gb/s 2242/ 2260/ 2280/ 22110
                  저장 장치 지원
               
RAID: AMD ® X370 칩셋
             - Supports RAID 0, RAID 및 RAID 지원(SATA 저장 장치)

USB: *ASMedia ® ASM2142 칩셋
           - 뒷면 패널에 USB 3.1 Gen2 (SuperSpeed USB 10Gbps) Type-C 1포트 지원
           - 뒷면 패널에 USB 3.1 Gen2 (SuperSpeed USB 10Gbps) Type-A 1 포트 지원
           *AMD ® X370 칩셋
           - 내장 USB 커넥터를 통해 USB 3.1 Gen (SuperSpeed USB) 4포트 지원
           - USB 2.0 (High-speed USB) 6포트 지원 (뒷면 패널에 Type-A 2포트, 내장 USB 커넥터를 통해 4포트)
           *AMD ® CPU
           - 뒷면 패널에 USB 3.1 Gen1 (SuperSpeed SUB) Type-A 4포트 지원

오디오:  *Realtek ® ALC1220 코덱
             * 7.1-채널 HD 오디오
             * S/PDIF 출력 지원

LAN: * Intel ® I211AT Gigabit LAN 컨트롤러 1개

후면 포트: * PS/2 키보드/ 마우스 콤보 포트 1개
               * USB 2.0 Type-A 포트 2개
               * DVI-D 포트 1개
               * HDMI ™ 포트 1개
               * USB 3.1 Gen1 Type-A 포트 4개
               * LAN (RJ45) 포트 1개
               * USB 3.1 Gen2 Type-A 포트 1개
               * USB 3.1 Gen2 Type-C 포트 1개
               * OFC 오디오 잭 5개
               * 옵티컬 S/PDIF OUT 커넥터 1개

제품 크기: *ATX 폼 팩터, 12 in. x 9.6 in (30.5 cm x 24.4 cm)






CPU를 장착한 뒤 MX-4 서멀 그리스(서멀 컴파운드)를 살짝 발라주고
AMD 쿨러를 달아 줬습니다.

* 추후 MX-4 리뷰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초점이....


초점이 안 맞아서 죄송합니다.

I/O 패널 가이드는 MSI 마크와 메인 컬러인 빨강 그리고 검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살짝 푹신합니다.
저번에 아는 형의 컴퓨터를 조립해줬을 때는 거의 쌩 알루미늄? 이였는데
역시 가격에 따라 디테일이 올라가는 걸 느낍니다.





MSI X370 게이밍 카본(Gaming Pro Carbon) 메인보드의 시작 화면입니다.
완전히 카본을 중심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전면에 나오는 차는 맥라렌인 거 같습니다.




처음 시작 시 RGB 설정이 안 돼있을 경우의 색깔입니다.
소프트웨어 설치 시 (AMD 쿨러도 가능) RGB 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들타워 케이스보다는 빅타워 케이스를 쓰면

RGB 라이트 기능을 좀 더 돋보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이번 콘셉트를 빨강 검정이기 때문에 빨간색으로 설정했습니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총평

카본을 매우 좋아하는 저로서는 꽤 만족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카본 패턴이 잘 보이기도 하고요.



하나 전면에 몇몇 부분이 부품들로 하여금 약간씩 가려지는 게 거슬립니다.
또한 디자인인 "카본"이 들어가서 만족스럽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이  "강하다"라는 느낌보다는 약간 "비실해 보인다"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제가 샀을 때는 (나 이젠 7 출시 약 1달 뒤) BIOS에 불안정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처음 조립할 때와 BIOS 설정 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약간 깨질 때가 있었습니다.
(실 사용에는 눈에 띄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한번 체크해봐야겠습니다)



또한 M.2 슬롯이 그래픽카드 슬롯에 가려져서  M.2 SSD에 열이 날 경우
실드(방열판)이 포함돼있더라 하더라도 그래픽카드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SSD 발열 면에서는 약간 약하다고 봅니다.
(맨 아래쪽에 M.2 슬롯이 하나 더 있습니다만, 약간 불만족스럽긴 합니다)



전체적 디자인 평점으로는 4점 정도라고 생각됩니다만,
초기 BIOS 안정성을 생각하자면 3.5점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제가 뽑기 운이 없는 걸 수도 있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많은 부분 개선됐음을 느꼈습니다.



카본을 매우 좋아하시거나 MSI를 좋아하시는 분
RGB 콘셉트를 하실 분들에게는 꽤 선택해볼 만한 메인보드인 거 같습니다.




추후 MSI 소프트웨어와 라이젠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관련 포스팅



↑[AMD RYZEN] 게임, 방송, 작업용으로 강추! 라이젠7 1700 CPU 리뷰

[AMD RYZEN] 게임,방송,작업용으로 강추! 라이젠7 1700 CPU 리뷰

출처: http://pamteu.tistory.com/22 [PAM




↑[AMD RYZEN] 4월 11일 라이전5 전격 출시 예정! 본격 인텔과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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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라이(Rise)젠


[관계자들은 Horizon(수평선)의 Rizon을 어원으로 브랜드 네임을 정함]

이전 인텔이라는 브랜드에 익숙한 사람이 많지만
현재 다시 떠오르는 브랜드인 AMD를 알기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AMD는 한때 인텔을 위협하던 브랜드였지만
시장과는 정반대인 선택을 하여 인텔에게 시장을 거의 시장을 뺏기듯이 있었습니다.
(FX 시리즈의 몰락)



AMD CEO, COO 리사 수 (Lisa Su)



하나 새로운 CEO 리사 수(Lisa Su)를 필두로 다시 왕좌의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2012년부터 ZEN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뼈아픈 실패였기 때문이기에 몇 년간에 적자를 감수하더라도
다시 떠오를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하기 시작한 것이죠.

그리고 2017년 3월 3일

라이젠 7이 등장했습니다.




이는 CPU 시장에 굉장한 파급력을 일으켰습니다.

8c 16t의 CPU를 경쟁사인 인텔에 비해 아주 싸게 내놓고
비슷하거나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이는 워킹 스테이션 컴퓨터를 계획하던 사람부터 인터넷 방송, 게이밍 등등
다양한 범위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선택권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인텔의 시장 점유율을 매우 무서운 속도로 뺏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나무 위키



또한 AMD의 라이젠 CPU들은 전부 다 인듐을 사용한 숄더링 방식을 채택해
쿨링 성능에서도 인텔에 비해 매우 강점을 보였으며

전 라이젠 CPU는 오버클럭 배수가 풀려있어
CPU의 성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오버클럭을 바로 할 수 있다는 것이

경쟁사인 인텔에게 없는 장점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라이젠의 리뷰



자 서론은 이제 잠시 접어두고
오늘의 주인공인 라이젠 7 1700을 리뷰 하겠습니다.






라이젠7 1700의 박스입니다.

라이젠 CPU의 브랜드 마크가 어울리게 검은색 박스에 들어 있습니다.
옆면에는 라이젠 CPU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게 나와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새로운 AMD의 쿨러인 레이스 SPIRE 쿨러가 들어 있습니다.
옆면에는 CPU가 들어있는 작은 박스가 있습니다.






Wraith MAX 쿨러는 1800X(95W), 1700X(95W), 1600X(95W)
Wraith SPIRE 쿨러는 1700(95W), 1600(65W), 1500X(65W)
Wraith STEALTH 쿨러는 1400 (65W)에 해당됩니다.

RGB LED가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총 2개 들어 있습니다.
CPU 상자에는 라이젠7 스티커도 들어 있군요





라이젠 출시 전, 이목을 굉장히 많이 끌었던 AMD Wraith 쿨러입니다.


중간에는 구리, 방열판 쪽에는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습니다.


서멀 컴파운드가 기본적으로 발라져 있습니다.






이번 라이젠의 소켓은 AM4 소켓이며 이전 AM3 소켓과 호환되지 않습니다.


핀 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휘지 않게 조심히 조립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라이젠 CPU에는 음각으로 RYZEN이 새겨져 있어서 디자인적으로 만족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쿨러까지 장착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쿨링 성능도 AMD 쪽이 좋아 보입니다.


참고로 라이젠 CPU는 CPU자체 내장 그래픽 카드가 없습니다.
뭐 요즘 외장 그래픽 카드를 다 하는 추세라 굳이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사진에 노이즈가 많아서 죄송합니다




개인적 컴퓨터 메인 컬러 세팅은 검정&빨강으로 했습니다.
LED 컬러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에 만족합니다.


PC SPEC



CPU: Ryzen7 1700 (8c 16t 3.0 Ghz ~ 3.7 Ghz)
메인보드(Mainboard): MSI X370 Gaming pro Carbon
램(Ram): NIGHT HAWK DDR4-21300(2666Mhz) 8 GB X2
그래픽카드(Graphics Card): 사파이어 rx 480 8GB
SSD: e-STAR M.2 2280 ST980 256GB
파워(Power): FSP Hydro 600W






라이젠7 1700의 성능은?








파이어 폭스 브라우저 창 3개 (페이지 5개, 하나는 유튜브 시청), 카카오톡 pc,
로지텍 소프트웨어, Razer 시냅스,
One drive, 트위치 pc, u torrent,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어도비), 기본 프로그램

CPU 각 코어당 이용률입니다.







저 상태에서 블리자드 앱, 오버워치 1920x1080 높음 옵션(세부 옵션 변경) 시

CPU 점유율입니다.

최대 약 66%까지 올랐다가
게임 시작 시 40~50% 사이가 됐습니다.

클럭 속도는 자동적으로 살짝 부스트 되어 3.10~3.15 GHz가 됐습니다.
오버워치는 최대 6코어까지 지원된다고 합니다.

오버워치 프레임 수는 140~최대 210까지 찍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1070, 1080ti 등을 사용하신다면 더 높은 프레임을 찍을 거 같습니다.




출처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에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비슷한 가격대 경쟁사인 인텔 CPU와 비교한 벤치마크입니다.

코어 수보다는 클럭 속도에 중점인 인텔에 비해
AMD는 코어 수로 승부를 보는 경향이 커서
싱글코어에서는 약하지만 멀티 코어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X가 붙은 라이젠 CPU의 경우 쿨링 성능에 따라 자동 오버클럭이 됩니다.




걱정은 불필요했던 성공



성능, 가격 면에서 우위를 펼치는 라이젠이지만
아직까지 메인보드 최적화 이슈, 램 이슈 등이 남아 있습니다.

허나
이 이슈들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해소될 부분이라고 판단되는 게 현재 유저분들의 전망입니다.
지금도 메인보드 사들이 메인보드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최근 Geil 사도 라이젠 전용 램을 출시하기 시작하면서
걱정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나오기 전에는 걱정을 했지만 나오고 나서 걱정하던 게 불필요 해진 라이젠
인텔은 매우 입지가 불안정해지고 있어
이전에 자신들이 출시했던 CPU의 가격을 소폭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AMD의 다음 CPU 스레드 리퍼(THREADRIPPER) 대항하여
인텔  i9 스카이레이크-X(SKYLAKE-X)를 공표 및 출시했지만

AMD 레드 리퍼(THREADRIPPER) 최고 모델 1950X (16C 32T) 기준 $999달러인데 반해
인텔 i9-7900X 스카이레이크-X는 7900X (10C 20T)인데 $999달러 약 130만 원대로 책정되었습니다.

또 소비전력 140W라고 되어 있지만 실상 200W를 넘어 300W, 오버클럭 하면 300W도 넘겨 버린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으며 HEDT 라인업보다 못한 TIM 페이스트 처리를 하여


인텔이 원가절감을 위해 저런 처리를 했다는 설의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이젠7 1700을 선택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불안정한 시스템을 보여줬지만
현재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받고 나서 느낀 점은 매우 만족스러운 CPU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CPU를 고를 때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게임, 방송 및 포토샵, 렌더링 등의 CPU가 특히 중요한 작업들 = 라이젠 7시리즈
게이밍에만 집중하겠다 = i7-7700K
게이밍에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 AMD 라이젠5 시리즈
게임을 적당히 하며 일상생활 용도 = 라이젠3 시리즈, G4560

라고 생각되어 추천드립니다.

저는 방송 및 포토숍, 동영상 편집도 많이 해서 라이젠7 1700에 대해 만족하고 있습니다.


인텔이 됐든 AMD가 됐든

소비자들은 웃으며 지켜보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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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I X370 게이밍 프로 카본 (Gaming Pro Carbon) 메인보드 리뷰



↑4월 11일 라이젠5 전격 출시 예정! 본격 인텔과의 경쟁

4월 11일 라이젠 5 전격 출시 예정! 본격 인텔과의 경쟁

출처: http://pamteu.tistory.com/13 [PAM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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