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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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캐주얼한 코드리스, 갤럭시 버즈 프로
삼성의 코드리스 대표 주자 이전의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려고 하면, 스피커로 듣거나 휴대폰을 구매 했을때 기본 제공해주는 번들 이어폰으로듣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번들 이어폰을 주는 것이 당연 했었으니 추가로 이어폰을 사는 비율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위한 노력"이라는 궤변으로 시작한 "기본 제공품 절약"은 2021년, 현재까지도 여전히 소비자에게 가장 불이익을 주는 것입니다. 처음 시작 한 명분은 "환경"이 키워드 였지만, 소비자들의 반발이 심해져서 나온 또다른 명분은 "가격 하락"이 되었습니다. 가격이 내려가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충전기, 번들이어폰의 제공이 줄어들자, 조금씩 상승하던 코드리스 이어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실상 애플의 큰 그림..
2021.09.27 -
왜 라이퍼텍 TEVI를 샀는지, 어떤걸 후회하는지에 대한 솔직한 리뷰
내가 왜 샀는가? 때는 2019년 9월에서 10월 넘어가기 직전, 저는 국방의 의무를 거의 다 지고 슬슬 밖에 나올 준비를 해야 하는 시점이었습니다. 당시 쓰던 핸드폰은 아이폰 7+, 약 3년 정도? 쓴걸로 기억합니다만, 아무리 핸드폰을 초기화해서 써도 그것은 한순간일 뿐이었고 조금만 더 쓰면 다시 또 느려지고 당시 부대 내에 있고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LTE 신호도 너무 안 잡혔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이제 바꿔야겠다 생각해서 당시 갤럭시 노트 10+를 주문했죠. 지금도 어느 정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제가 쓰던 와이어리스 이어폰은 에어팟 1세대 였는데 노트와의 호완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죠. 또한 운동을 할 때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면..
2020.04.29 -
[APPLE] 애플 스토어 가서 직접 사온 에어팟 개봉기 & 리뷰 그리고 장점과 단점
신사동 애플 스토어에서 데리고 온 친구 기존에 쓰던 애플 번들 이어팟을 일 하다가 잃어버리고... 한동안 지하철이나 대중 교통을 이용할때 보스 QC-25 헤드폰을 쓰거나 그냥 안쓰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로 시간이 안가는 거 같고 페이스북이나 SNS 만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모습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이어팟을 다시 살까 블루투스 이어폰을 다시 살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고민을 자꾸 하다가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에어팟을 지르게 됬습니다. (에어팟을 사기전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이건 차후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진행중이라 ㅎㅎ..) 결국 이번에 한국에 만들어진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 스토어로 가서 샀습니다. 역시 애플 스토어 참 간결하게 만들어 놨다는 느낌을 항상 받는군요, 호주..
2018.04.11 -
슈피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R32E 리뷰
블루투스 이어폰의 시대 3.5mm 이어폰 잭이 모든 기기에 달려있을 때, 그때는 "굳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야 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유선보다 음질이 떨어지고 매번 쓸 때마다 배터리를 걱정해야 한다니... 허나 아이폰7이 나오고 3.5mm 이어폰 잭을 없애기 시작하면서 다른 스마트폰들도 없애기 시작했습니다. 엄청난 파장을 들고 오며 대부분은 나쁜 편이였죠. 이제는 "선택"이라기보단 "굉장히 고려해야 함"으로 바뀌는 걸 느낍니다. 그렇다고 에어팟처럼 20만 원 30만 원짜리를 사기에는 지갑이 죽을듯하고, 이어폰은 사야 되는데 고민되는 시점입니다. 오늘 들고 온 제품은 저가 블루투스 이어폰 슈피겐 R32E 블루투스 이어폰 슈피겐 R32E 블루투스 이어폰 박스 전면입니다. 가장 강점으로 내세우..
201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