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 물건 대신 리뷰하기 시리즈는 이어집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도 제가 산 물건이 아닌 제 친한 동생의 물건을 리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개념 리뷰)

옛날에는 좋은 모니터, FPS게임에 좋은 모니터들은 가격이 비쌌습니다.

아니 모니터나 다른 부품들도 지금 현재에 비해 많이 비싸고 예나 지금이 브랜드 컴퓨터들은 대부분 비싸지만 한 6년 전 까지만 해도 심각한 스펙에 매우 비쌌었죠.

요즘은 참 좋은 게 모니터가 10만원대가 있다는 사실 인거 같습니다.

베스트 퀄리티는 물론 아니지만 쓸만한 퀄리티의 제품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회사들끼리 경쟁을 하면 소비자는 웃습니다 하하!

오늘 제품은 한성 컴퓨터에서 나온 ULTRON 2559G 리얼 게이밍 144Hz 입니다.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박스 배송 패키지

 

모니터는 배송 중 파손에 매우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게도 무게고 부피도 크지만 두께가 얆기 때문에 한 모서리에 심하게 충격을 받으면 그대로 사망이죠

그래서 배송 할 때 얼마만큼 안전한지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 사진 처럼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모니터는 아주 그냥 에어캡..? 에어튜브 같은 걸로 꽁꽁 싸매져 있습니다.

튼실하고 안전 해 보이는 게 좋아 보입니다. 

얼마나 튼튼한 지 동생 한테 떨어트려 보라고 하고 싶지만 제 돈으로 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아니 아닙니다.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박스 전면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의 박스 전면 입니다.

제품 사진과 함께 25 inch 144hz 지원 울트라 슬림 게이밍 모니터 라고 적혀져 있으며 

Full HD (1920x1080), 울트라 슬림 베젤, GTG 1ms, 144 Hz 주사율, AMD 프리싱크, DP와 HDMI를 지원 합니다.

옛날에는 정말 고스펙 이라고 할 만한 스펙이지만 요즘에는 고 주사율 모니터의 경쟁이 치열 해지는 것과 동시에 많은 브랜드에서 출시 하여서 시장에는 많은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게이밍 모니터의 가격들이 많이 인하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모니터는 얼마냐고요?

10만원 후반대 입니다.(작성일 다나와 가격 기준)

제 한달 휴대폰 비가 약 10만원 이니까... 거의... 2달 동안 안내면 모니터 하나를 사는 군요.

얼른 요금제를 바꿔야겠습니다^^

좌) 박스 개봉 후 모니터 우) 비닐 벗기고 전면 사진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모니터 부분의 전면 사진 입니다.

검은 색으로 색상이 통일 되어서 그런지 일체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패널 코팅은 논 글레어로 처리 되어 있습니다. 빛 반사를 줄여줘서 화면을 더욱 집중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오히려 글레어로 처리 되어 있는 게이밍 모니터를 보기 힘들 정도로 논 글레어, 안티 글레어 같이 여러 코팅 처리가 있습니다.

다음 번에 한번 모니터를 살 때 알면 좋을 만한 정보들을 모아서 포스트 한번 작성 하겠습니다.

좌측 위) 나사 부품, 우측 위) 모니터 전원 어댑터, 좌측 아래) 거치대 선 정리 부품, 우측 아래) DisplayPort 케이블

 

모니터 이외에도 부품들이 있습니다. 조립 해야 할 부품이 적을 수 록 사용자가 조립하기 편합니다.

기본적으로 DisplayPort 케이블을 줍니다. HDMI 케이블이 아니라 말이죠.

전 개인적으로 DisplayPort 케이블을 좋아합니다. DisplayPort 케이블의 성능이 더 좋기도 하고 대부분 고성능 모니터들은 HDMI 케이블 보다 DisplayPort케이블을 권장 합니다.

좌)거치대 목 부분, 중앙)받침대, 우) 거치대와 받침대 조립한 모습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전체적으로 사용된 색상은 검은색, 은색, 빨간색 입니다.

꽤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치대 목 부분의 빨간색 플라스틱 부분이 살짝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사진 상으로 보셔도 뭔가 헐겁게 보이지 않습니까?

뭐라고요? 10만원대 게이밍 모니터에 뭘 그리 바라냐고요?

그 말씀이 맞습니다.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연결 단자들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의 연결부 입니다.

DC 전원포트, HDMI x3, DP 1.2v x1, 오디오 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증번호와 S/N, 고객지원센터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문제가 생길 때 바로 모니터 뒤를 보자!...

보다는 그냥 대부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전화 하시겠지만, 이렇게 뒷면에도 전화번호가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좌) 모니터와 거치대 결합부 우) 커버를 닫은 뒤 모습

 

자 이제 거치대와 모니터를 결합 시키면 준비 끝 입니다.

뒷면 디자인이 과하지 않은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빨간색 LED가 점등 되며 결합부에는 나사가 사용 됩니다. 또한 VESA홀(75mm x 75mm )을 지원하기 때문에 모니터 암과 결합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참 세상 좋아진거 같습니다 10만원대 모니터 후면에 LED가 있다니...

제가 쓰고 있는 모니터는.. 당시 32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LED 없..

역시 최신 제품이 좋습니다.

제품 조립 후 전면 사진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을 다 조립 해 보았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평면이라 디자인이 무난하게 대부분의 책상과 어울릴 것 같습니다.

하단 베젤은 두껍지만 양 옆 베젤은 확실히 얆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바깥 베젤은 저렇게 되어 있지만 안쪽 베젤이 어느 정도인지 모를 것 같지 않습니까?

좌) 모니터 연결 후 실물 모습 우) 모니터 이너 베젤

 

좌측 사진은 사진을 레이아웃에 맞추지 않고 그대로 올린 사진 입니다.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은 25 inch 화면의 TN 패널 이라 FPS나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게임을 할 때 매우 좋습니다.

요즘에는 TN패널도 옛날에 비해 문제점을 많이 개선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IPS 패널과 VA패널이 인기가 많지만 최근 들어 TN패널의 빠른 응답속도 덕분에 FPS게임을 즐기시는 많은 분들이 TN 패널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모니터는 VA 패널에 144Hz인데 오버워치 할 때 아무리 설정을 잘해도 정말 미세한 잔상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주사율의 문제가 아니라 응답속도의 문제라고 판명이 나서 TN패널을 쓰는 제 동생은 그런 경험을 겪을 일은 별로 없겠군요. 다행입니다.

게임을 위한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

일단 이 제품의 주인 동생의 총평을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모니터  24인치에서 27인치로 변경했는데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크기가 아니라서 괜찮았음.
해상도부분에서는 모든 모니터가 괜찮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따로 말은 안적겠음.
확실히 144Hz라서 그런지 인게임시 반응속도?가 빠르다고 느껴짐. 별 5개중 4개반 "

-전**(제품 주인)

평가가 후하군요 5개 중 4개 반이라니. 가성비에 만족할 줄 아는 동생입니다.

저는 사실 오버워치도 이제 접은 지 꽤 됬고 게이밍 보다는 유튜브나 블로그, 사진 작업을 더 많이 하고 있어서 그런지 TN 패널은 저한테 맞지 않습니다만, 이건 저의 경우고 

요즘에는 대부분 게임을 많이하고 FPS 게임도 많이하고 정말 온갖 게임이 즐비한 세상이기 때문에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TN 패널은 정말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나아가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은 패널 품질, 깔끔한 디자인에 커브드가 아닌 평면을 원하신다면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는 좋은 선택지가 될 거 같습니다.

자 정리해보도록 하죠

장점

1. 저렴한 가격에 목적이 확실한 모니터

GTG 1ms, 144Hz, 프리싱크 지원, 평면 등 딱 목적이 정해져 있습니다. 게임을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저렴하게 만족 할 만한 수준의 경험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는 10만원 후반대)

2. 게이밍 모니터라고 하지만 디자인이 무난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좋다.

제 모니터가 그런데 너무 게이밍이라는 느낌이 강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몇 몇 있습니다. 

그런 제품의 강점은 색상이나 디자인이 강렬해서 책상 위에 올렸을 때 유니크 하게 보여질 수 있지만, 다른 물건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너무 이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무난함이 좋은 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점

1. 비슷한 스펙의 가격이 더 저렴한 제품이 존재한다.

요즘 제가 가성비 제품들을 주로 다루다 보니 이런 생각이 깊게 깔려져 있습니다. "돈이 만족감의 척도인 건 확실하다" 라는 생각 말입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은 품질을 가진 제품들에 대해서는 단점을 생각 해내도 가격이 가격이라는 생각 때문에 단점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성 컴퓨터는 다양한 모니터를 출시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 제품과 다른 패널 PVA 패널에 24 inch인 모델이 10만원 중반대에 형성 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물론 한성 컴퓨터에 25 inch에 TN패널을 가진 제품은 이  한성 컴퓨터 ULTRON 2559G 하나입니다만, 만약 이것 저것 멀티미디어도 많이 하신다면 VA패널을 고려해봄직 합니다.

뭐 사실 가장 좋은 선택은 자기가 사고 싶은 걸 사는 겁니다. 하핳!

추천

FPS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

저렴한 가격의 게이밍 모니터를 찾으시는 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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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그래픽 시장에 다가가는 AMD


한때 그래픽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거의 1대1을 떠도 될 정도로 강세를 보였던 AMD 라데온

엔비디아의 강세에 밀려 몇년간 라데온은 많은 분들에게는 생소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경쟁 상대인 AMD가 힘을 못쓸때 엔비디아는 점유율을 거의 독점 했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엔비디아의 기술력은 인정하지만 가격이 올라가는걸 보고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죠.


 그리고 난 뒤  AMD쪽에서 

 가성비라는 아주 매력적인 장점을 가진 제품이 나온다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매우 사람들은 흥분 했습니다.

"오! 드디어 경쟁상대가 되는거야?"


앞 내용들은 RX 400 시리즈가 나오기 전 얘기 입니디.

지금은 꽤 많은 분들이 RX400시리즈를 사용하시죠.

예상 기대치 보단 낮았지만 그래도 꽤 자리매김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RX500 시리즈 와 RX베가가 나와서 꽤 늦었지만

지금 올려봅니다.


오늘은 그 RX 400 시리즈 중에 가장 좋은 모델

SAPPHIRE NITRO+ RX 480 8GB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OC 전면 박스 입니다.

블레이드&소울 특전을 준다고 했지만,

저는 블소를 안하기에 그냥 넘어 갔습니다.


전면 박스 이미지는 특별한 점이 없습니다.

무난 무난합니다.




박스를 열면 드라이버 CD와 설명서가 올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CD같은거 잘 안쓰는데....

이제 좀 USB로 주면 안되나..


충격 방지를 위해 위, 아래에 안이 비어있는 박스가 2개 있으며

중간 본체에는 에어캡과 고밀도 스펀지로 충격 방지를 했습니다.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OC는 듀얼 팬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제로 팬 기능이 있어서 온도가 60도 미만이면 팬이 멈추기 때문에

팬 수명이 대폭 증가하고 소음이 감소합니다.


이 기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가끔씩 팬이 안돌아간다, 고장난거 아니냐? 하시지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기능이예요.



SPEC



좀 사용한지 됬지만 지금 찍은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OC 의 모습입니다.

백플레이트가 있어서 꽤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컨트롤


AMD가 제공하는 Radeon(라데온) 제어판 기능을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따로 사파이어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딱히... 완성도가 떨어져서;


UI는 생각외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전역 그래픽에는

방식, 모드, 필터링, 셰이더 캐시, 최적화, 수직동기화, 전원 관리, chill 기능 등등

여러 설정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직접 설정 해보니 설정을 잘 해놓으면 프레임 상승 폭이 있습니다.

근데 잘 모르면 안건드려도 괜찮을듯 합니다.

온도 상승도 같이 되거든요.


chill기능은 프레임 수 제어 등을 통해 온도와 프레임을 즉각 낮춰주는 기능입니다.

온도 하락폭이 크면 10도 정도 차이납니다만,

아무래도 프레임 수 제어를 하다 보니

 게임도중 키게 되면 프레임 하락과 약간에 끊김이 순간 있습니다.



글로벌 와트맨에는

평상시 성능 설정을 할 수 있는 "전역 제어판"이 기본이며

따로  각 게임당 성능을 바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거 하나는 참 잘하는 듯 합니다.

개별 설정같은거 말이죠.



위에는 그래픽 카드 클럭과 전압 조절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밑에는 메모리 클럭과 전압, 팬 속도 팬 음향 조절, 온도, 전력 제한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칸에는 화면 설정과 비디오 설정을 할 수 잇습니다.

개인적으로 애니, 영화, 영드, 일드 등을 많이 보는데

AMD 플루이드 모션기능이 정말 쏠쏠하게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60프레임이 약간 어색했는데

지금은 30프레임 영상을 보면 미세하게 끊겨져서 보입니다.

끊을 수 없는... 기능입니다.



라데온 제어판에 얼마전에 생긴 새로운 기능

ReLive 라는 스트리밍 & 녹화 기능 입니다.

엔비디아측 쉐도우 플레이 기능과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씩 플레이 영상 찍을때 매우 편합니다.



디스플레이 메뉴에는 비디오에서 설정 할 수 없는 나머지 기능들이 있습니다.

가상 초고해상도와 GPU확장, 확장모드, 색상 수, 픽셀 형식 등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고

사용자 지정 해상도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딱히 평상시에는 쓸 이유가 없습니다.

가상 초고해상도 기능을 키시면

약간 좀 더 창이 작아졌다고 느껴질 정도로 바뀝니다.

근데 그 상태로 게임을 실행 시키면 평상시 보다 약 7~10도 높아집니다.

게임할때는 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게임 플레이




시스템 사양

Ryzen7 1700 (3.5GHz OC)

16G 2800MHz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8G

PCIe M.2 SSD 256GB


오버워치 설정

랜더링 100%

그림자 세부묘사 낮음

나머지 높음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8GB

그래픽 카드 클럭 변화 X

라데온 Relive 실행 중 입니다.


평균 프레임 160fps~180fps 정도 나오며

온도는 약 73~74도 사이를 오갑니다.



사파이어 니트로+ RX480 8GB

그래픽 카드 클럭 변화  +10%

라데온 Relive 실행중


평균 프레임 170fps~200fps
순간적으로 프레임이 250fps정도 올라갔으며

온도는 76도가 거의 고정 됬습니다.



클럭 ↑ X

라데온 Relive 기능이 끄고 플레이한 화면입니다.

프레임이 약 210fps~250fps가 나옵니다.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가 대부분 온도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보다 높은편인데

이번 RX480은 꽤 준수한 온도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살짝 높은 편이지만요.


지금 보편화된 모니터의 주사율이 60Hz 144Hz인것을 보면

144Hz 고정이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AMD 라데온에 최적화가 잘 안되어 있는 게임에 경우

성능을 제대로 발휘 못하는 면을 보여줍니다.

매우 큰 단점이지만,

AMD 그래픽카드 점유율이 높아질수록

많은 게임들이 그에 맞게 최적화를 할꺼기 때문에 그리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CPU는 성공적 GPU는..?

RX 480 8GB의 경쟁모델은 GTX 1060 6GB입니다.

그런데 실상 비슷한 성능을 가진 모델은 GTX 970 이였습니다.

(RX480을 CF하면 1080을 넘는다는 소리를 했지만 차라리 그럴거면 1070을 사죠)


라이젠7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매김을 했지만

AMD 라데온은 약간 삐뚤게 정착한 느낌이 없지 않아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꽤 많은 게임이  AMD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으며

DX(다이렉트)12기반 게임 보다 DX 11 기반 게임이 더욱 많습니다.

나왔을때 한국내 가격 기준으로 GTX 1060 6GB과 가격차이 별로 없었고

지금은 비트코인 열풍때문에 가격도 높아지고 매물은 없어졌습니다.

또한 RX480이 나온지 얼마 안되서 RX580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미 RX480은 열차 뒤에 앉아있다고 보여질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RX480이 메리트가 없는게 아닙니다.

플루이드 모션, DX 12 최적화, HDR 등등

여러 부가적 기능이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성능이지만요.


비트코인 열풍이 가시고 RX480 8GB가 20만원대정도로 떨어진다면

정말 매력적인 그래픽카드가 될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RX580이 나왓으니 가격 하락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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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를 좋아한다면 아니 디바를?

이제는 PC방 대표 게임의 왕좌에 있는 게임 중 하나인 오버워치,
많은 분들이 즐기시고 저 또한 즐기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오버워치에서 감사제 이벤트 당첨된 분들에 한에
오버워치 영웅 테마로 만든 스피커를 준다고 하여

제가 당첨된 게 아니지만... 저의 친한 누나께서 당첨되셔서
사진 몇 장을 받고 그리고 제가 직접 가서 듣고 찍어서 올립니다.


친한 누나도 유튜브 계정에 올렸으니

이 영상도 한번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저는 글 누나는 영상으로



오버워치 감사제 이벤트 블루투스 스피커



오버워치 감사제 블루투스 스피커가 들어있는 곁 박스입니다.
OVERWATCH라고 적혀져 있는 게 마음을 설레게 해주는 거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저도 응모해봐야겠네요.
(아쉽다)



안에 있는 흰 박스까지 열면 짜잔! 당첨! 디바 블루투스 스피커가 걸렸군요.
디바와 루시우, 두 가지가 랜덤하게 들어 있다고 하더군요.

디바의 트레이드 마크인 토끼와 메인 컬러인 핑크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테마는 정말 잘 뽑은 거 같습니다.

 아 참고로 저의 주 영웅은 루시우입니다.
루시우였으면 완전 빙의(?) 해서 말할 수 있는데.. 아쉽..

그래도 귀엽네요.



오버워치 블루투스 스피커 전면 입니다.
전면입니다. 하단에 있으며 위에서 소리가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핑크와 화이트로 되어 있어서 깔끔합니다.



뒷면에는 오버워치 로고와 함께 충전할 수 있게 마이크로 5핀 커넥터,
그리고 구멍이 있는데 여기서는 LED가 나옵니다.
소리까지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나오는 소리가 더 커서;

배터리 총용량은 400mAh..?이며 3W의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조국은 made in china입니다.
뭐 대부분이 중국제긴 하죠



충전 시 뒤에 핑크빛? 의 LED가 나옵니다.
이 미세한 차이 좋습니다.
이런 게 소비자의 기분을 업&다운 시키죠.


목표는 팬심

오버워치가 많이 대중화되고 사람들이 즐기면서
이런 이벤트도 하니 정말 팬심이 생길듯합니다.

하지만 저의 입장은 팬심이 아닌 리뷰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음질과 세세하게 아쉬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블루투스 연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스피커 연결될 때의 안내임인데 이게 디바 스피커 이지 않습니까?
저는 당연히 "음~ 디바 목소리가 나오겠지!" 하면서 연결했지만
나오는 건 기계적 여성 목소리가 전부였습니다..
(디바 온라인! 듣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신호 세기가 좀 이상한 거 같습니다.
연결된 스마트폰을 바로 위나 옆에다 뒀을 때 음이 끊깁니다.

2. 음질

물론 스피커의 사이즈와 출력을 봤을 때 음질을 기대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약간만 더 스피커에 무게를 더했다면 소리가 그렇게 날리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음향기기 쪽에 예민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행할 때 들고 가자



가끔씩 여행할 때 "스피커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음질을 따지면 부피가 커지고 가격이 부담스럽죠.

아마 이 오버워치 감사제 이벤트 블루투스 스피커는
평소에는 잘 안 쓰고 여행이나 가끔씩 써야 할 때가 있으면
아주 간편하게 핸드백이나 가방에서 쏙 꺼내 쓸 수 있으니 간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벤트 상품이라서 더는 못 사겠지만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약간 의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저에게 이렇게 리뷰 할 거리를 준 누나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누님의 영상도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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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데 인기가 많은 RAZER

게이밍 기어 브랜드는 많고 많지만 RAZER 나 커세어 만큼 사람들의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생각 외로 적습니다.

마니아 층까지 있는 RAZER(이하 레이저)는 대체적으로 디자인이 매력적이라는 평판이 있는데
오늘 제가 들고 온 제품은 그 레이저 사에서 만든 약간(?) 보급형 마우스



RAZER DEATHADDER CROMA



레이저 데스에더 크로마 제품의 포장입니다.
약간 불투명 종이호일 같은 느낌의 종이와 감싸져서 왔습니다.
투명 비닐로 되어 있었다면 좀 더..

전면에는 레이저 데스에더 크로마 본체 사진과
중요 사양이 아래쪽에 적혀져 있으며
CHROMA(크로마)라는 레이저사의 LED 기능을 강조하듯이
CHROMA(크로마) 글자 부분이 레인보우로 되어 있습니다.

*CHROMA(크로마): RAZER 사에서 명칭하는 LED 조절 및 LED 싱크 기능



옆면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마우스 센서, LED에 대해서
영문으로 적혀져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5개 국어로 제품 특징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자기 PR을 앞면 뒷면 옆면에도 하는 마우스군요.

앞서 스펙은

인체 공학적 디자인
4G 광학센서, 10,000DPI 지원
프로그래밍 가능한 5버튼
1000 Hz 폴링률
레이저 시냅스 소프트웨어 지원



박스 안에는 마우스 본체, 설명서, 스티커가 있습니다.

레이저 사와 비슷한 다른 브랜드는 애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을 샀을 때도 박스 안에는 애플 로고 스티커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스티커를 보네요...




레이저 데스에더 크로마의 본체입니다.
사이즈가 다른 게이밍 마우스에 비해 약간 우뚝 서있습니다.
제 손이 평균보다 조금 큰 편인데 저한테는 딱 맞습니다.
손이 작은 편이신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옆면을 보면 밑에는 고무로 되어 있는 그립과 중간에는 버튼 2개가 있습니다.
다른 마우스들은 약간 버튼이 얇아서 안정감이 부족하다면
데스에더 크로마의 경우 버튼 자체가 넓어서 안정감이 높습니다.

제가 하는 게임 중 하나가 오버워치인데 근접 공격 키를 저 버튼으로 설정 해놓고 하면
마이크 버튼을 잘못 누르는 경우도 적고
체감상 좀 더 빠른 느낌입니다.(개인적입니다)

또한 무게는 마우스 선 제외하고 102g 정도입니다.
적당한 무게감이라고 생각됩니다.


데스에더 크로마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1680만 가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과
예를 들어 오버워치를 할 경우 영웅마다 맞는 메인 컬러로 색상이 바꿔집니다.

그리고 다른 RAZER 크로마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RGB 싱크가 됩니다.

또한 LED가 나오는 부분은 레이저 마크와 마우스 휠입니다.
너무 과하지도 않지만 손을 얹었을 때 안 보입니다.

RGB LED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생각해볼 만한 제품인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기능..



아이폰과 비슷한 느낌




전체적으로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RGB LED, 깔끔한 디자인, 직조 케이블 등
만족감을 높여주는 요소가 많습니다.

허나 단점도 있습니다.
마우스 자체가 약간 높고 크기 때문에 손이 작으신 편이신 분들은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내구성 문제인데
레이저 사 제품들이 기본적으로
내구성 면에서는 비교적 다른 브랜드와 약한 모습을 보이며
가격대가 거의 7만 원이라서 가격 부담감이 높습니다.

요즘 나오는 마우스들은 무게 조절 추 기능이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나온 지 약간 된 제품이라서 그런지
없습니다..

마지막 총평으로

 손이 큰 편이어서 다른 마우스를 쓸 때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오버워치 에디션 살까 했지만 가격을 보고 부담감이 느껴진다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이 마우스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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